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에 좋은 음식 알려주세요.....

부인 조회수 : 2,642
작성일 : 2012-01-21 08:59:38

심한건 아니구요....원래 간이 좀 안좋았는데...연말연시 술자리를 많이 갖더니

 

약간의 황달증세가 있어요...

 

집에서 해줄수 있는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약이나 민간요법말고  평상시 먹는 음식중에서 찾는다면요~~~~

IP : 211.209.xxx.2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펜하겐_9호
    '12.1.21 9:07 AM (211.246.xxx.104)

    병원가보셨어요?병원꼭가보셔야되요..
    만성간염있으신데 황달온거면 간암위험까지있어요
    반드시병원다녀온후 좋은음식알아보시길 바래요 꼭요

  • 2. 간엔
    '12.1.21 9:09 AM (203.226.xxx.142)

    신음식이좋아요...

  • 3. ㅇㅇ
    '12.1.21 9:10 AM (211.237.xxx.51)

    간은 무엇인가를 먹어서 좋아지는 곳이 아니에요..
    사실 먹는걸 조심해야 좋아지는곳이죠...
    몸에 들어온 모든 음식의 해독작용을 하므로
    어떤 건강보조제를 먹더라도결국은 간이 해독해줘야하고 그래서 간은
    더 피곤해져요..
    무엇인가 먹어서 체지방이 늘어나서 간에 지방이라도 생기면 오히려 간은 더 안좋아져요
    먹는것만으로 따지자면 신선한 채식위주의 식사가 좋을겁니다...
    황달이 있다면 병원 하번 가시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약간이라도요..
    충분히 쉬게 해주시고 술 담배 알수없는 건강보조식품 모두 금지하세요..

  • 4. ........
    '12.1.21 9:17 AM (116.124.xxx.197)

    제첩(재첩?)국이 좋다는 말 들었어요. 아님 고디국(다슬기) ..
    이런 음식 드시면서 푹 쉬고, 술, 담배 끊어야할 듯...
    물론 병원진료 받으시구요.

  • 5. Ashley
    '12.1.21 9:35 AM (119.149.xxx.169)

    아빠가 간 때문에 돌아가셨어요.
    수술 후유증이 심각해서 신경과병동에 입원했는데
    6인실에서 대학생딸을 둔 울아빠가 제일 나이 많더라구요. 다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아빠였는데요
    간에 좋다고 헛개나무, 가시오가피 믿고 술담배 하다가 뇌졸중 뇌출혈로 오셨어요.
    다른분말씀처럼 음식은 뭐든 들어오면 간이 해독해요.
    그러니 이것저것 드시지마시고
    술담배부터 조절하시길바래요.
    간절제, 간이식까지 하시고도 딸 대학교졸업 코앞에 둔 여름 하늘가신 아빠를 둔 딸의 조언입니다.

  • 6. 앤이네
    '12.1.21 9:36 AM (110.70.xxx.134)

    황달끼 있다면 병원 가셔서 피검사 해보세요 최근 아는분이 동네아줌마가 황달끼있으니 검사해보라 하도 성화여서 큰병초기에 발견돼 가슴 쓸어내렸네요. 의사가 증상없는 병이라고 초기에 오기 어려운데 용케 잘왔다고 .. 그날 바로 입원하셨어요 아무 병도 아닐수도 있지만 그래도..

  • 7. 고구려의힘
    '12.1.21 9:37 AM (218.38.xxx.115)

    글게요. 간에 좋은음식이란 없습니다.

  • 8.
    '12.1.21 9:37 AM (112.169.xxx.136)

    규칙적인 운동요
    많이도 말고 그냥 조금씩 하더라도 규칙적인 식생활이 중요한 거 같아요
    제 지인은
    나이도 있으시고 업무상 술자리도 많고 혈압도 안좋았는데 2011년 1월 1일부터
    꾸준한 운동 했어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술을 마시고 와도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는 꼭 하고 잠자리에 드신다고 해요
    지금은 정상이지만 그래도 하루도 빠지지않고 운동은 꼭하고 주무신다고 해요

  • 9. ....
    '12.1.21 9:51 AM (114.207.xxx.139)

    윗분들이 댓글 써 주신 글들이 맞습니다.
    간은 해독작용에 관여하기 때문에
    어떠한 건강 보조식품이든 간에 더 무리를 줄 수 가 있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이기 때문에..
    증세가 좀 있으시다면
    수시로 검사해보세요..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면 간경변이 될 수도 있고
    이러다 사망하실 수도 있어요..

  • 10. 그렇군요
    '12.1.21 9:58 AM (116.120.xxx.232)

    맞는 말씀...


    저도 앞으론 작작 먹어야 겠어요..
    정보 감사감사

  • 11. 정보드림
    '12.1.21 10:15 AM (14.138.xxx.221)

    결혼할 사람이 간에 문제가 생겨서..반박가 됐네요.

    윗분 말씀처럼
    간에 좋은 음식 결코 없어요.
    감에 좋다는건 잠푹자고 노 스트레스에 쉬는거죠.
    간을 쉬게 해준다란말은
    의사 처방아래,
    술담배 끊고요...
    근데 황달기 있는데 병원 아직 안가보셨네요?
    오늘 연휴시작인데 당장 병원가보세요. 소화기내과나 일반 내과가서 간이 안좋은거 같다라고 말씀드리고요.
    집안 내력 있나요?

    간에 좋은 음식은 없네요.
    다만 토마토 한알은 하루에 하나씩 좋다고 들었네요.

  • 12. ...
    '12.1.21 10:47 AM (112.149.xxx.54)

    간수치 때문에(저는 아니고) 대학병원 갔더니
    노교수님...기름진 음식 먹지말고 토마토 매일 먹고 운동하라는게 처방이었음

  • 13. ㄴㄴㄴㄴ
    '12.1.21 10:52 AM (115.143.xxx.59)

    평생 기름진 음식먹고 인스턴트 커피하루에 4-5잔씩 ..고기,튀김좋아하고..집안병력있는 시어머니 간암으로 지금 병원계세요..물론 음식가려 먹어도 보균자인사람은 암으로 진행되더라구요..
    어머니 병원가보면 정말 한숨나옵니다..병원으로 가세요..음식으로 어떻게 해보지마시구요,.

  • 14. 병원
    '12.1.21 10:53 AM (1.246.xxx.226) - 삭제된댓글

    황달기가 보이시면 빨리 병원먼저 가세요 내과가시구요 저희 남편 몇년전에 그래서 병원갔더니 급성간염이었어요ㅠ 원래 간염보균자였구요 평생 간염약먹어야한데요 담배는 원래 안했고 술은 뚝 끊었다가 최근 정상수치로 돌아오자 한두잔씩 하네요ㅠ 음식으로 다스릴수있는게 아녜요 음식이나 효소등은 장기복용해야 효과가 나올까말까.....빨리 병원가서 검사부터 받으세요

  • 15. --;;
    '12.1.22 12:49 AM (211.246.xxx.205)

    평소 간이 안좋고 황달까지 있으시다면서 음식으로 조절되는것을 찾는게 아니라 응급실이라도 달려가야할듯합니다 !
    주위에 그런분 급성간염으로 간성혼수까지 와서 사망까지 한분 봤어요!!
    어서 병원으로 가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466 설날 후유증으로 저녁 못먹었어요 머지 2012/01/28 1,075
64465 이게 뭔의미에요?7살아이말 5 먼소리냐??.. 2012/01/28 1,551
64464 연세 바른 병원 라임 2012/01/28 386
64463 점,기미,색소침착?등 피부과잘하는곳소개부탁해요(송파구) 별따라 2012/01/28 717
64462 오래된 유머 - 모친전상서 (by G.O.D) 8 시인지망생 2012/01/28 1,700
64461 성내역 파크리오 매수 괜찮을까요? 4 파크리오 2012/01/28 2,954
64460 해피콜꺼와키친아트꺼중에서 4 2012/01/28 1,327
64459 한은정 코어인바디 갖고 계신 분 계신가요? 2 코어 2012/01/28 1,760
64458 대한민국을 말아 먹 는 자들의 책임을 끝까지 묻기 위하여 ~~ 1 이 터를 지.. 2012/01/28 395
64457 스맛폰과 무선공유기 질문이요~ 4 .. 2012/01/28 1,046
64456 다문화 지원 어케 생각하나요 42 화랑 2012/01/28 4,218
64455 여드름피부는 이중세안법 좀?? 8 다양 2012/01/28 1,803
64454 목욕탕 타일 색 골라주세요 (컴대기) 2 갸우뚱 2012/01/28 1,466
64453 TV가 고장나니 확실히 책을 더 읽게 되네요 푸른연 2012/01/28 596
64452 4대강 끝나니 관리는 지자체 몫? 세우실 2012/01/28 502
64451 한미 FTA 비준 과연 서둘러야 할 일일까요?노공이산(고 노무현.. 1 sooge 2012/01/28 505
64450 노무현 각하의 주옥같은 FTA 발언 모음 3 그리움 2012/01/28 913
64449 나이 많은 남자들..소심해서 여자를 잘 못사귄다는 말이요 12 ........ 2012/01/28 4,199
64448 아래 빵환불해달라는 손님을 보고.. 29 빵집. 2012/01/28 11,921
64447 예전에 개편초 답글에 답글다는기능있었던것 같은데 왜없어졌나요 1 아짐 2012/01/28 586
64446 아무리 이태리 제품이라지만... 6 빈티지.. 2012/01/28 2,092
64445 MB "바통 넘겨줄 때는 더 속력 내야" 9 sooge 2012/01/28 1,309
64444 지하철에서 이런 사람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지하철 2012/01/28 1,746
64443 헬스하고 나서 맥주 한잔 5 mm 2012/01/28 1,663
64442 레고를 어떻게 처분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혜를 주세요 17 레고맘 2012/01/28 3,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