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런경우가
'12.1.21 4:16 AM
(175.193.xxx.148)
실제로 있군요.
2. -_-
'12.1.21 4:24 AM
(61.38.xxx.182)
아는분 집안이 상당히 좋은데, 큰딸이 중고등학생 아이들 놔두고 세상을 떴어요. 결혼안한 작은딸과 사위를 재혼시키면 어떨까 하시더라고요. 사위는 의사였구요.
3. 윗댓글님
'12.1.21 4:26 AM
(175.193.xxx.148)
현재의 정서로는 좀 뜨악하네요..ㄷㄷ
근데 옛날에 그런 비슷한 풍습 있지 않았나요;;;
4. ....
'12.1.21 4:30 AM
(175.124.xxx.72)
의사 사위가 아까웠나 봅니다. 제가 들은 집도 처제랑 형부랑 결혼했다는 커플 두 집있어요.
5. 모르는
'12.1.21 4:35 AM
(175.193.xxx.148)
남의집 가정사 가십으로 갈거같으니 저는 이쯤에서 그만..
도시전설로만 알고있었던게 정말 실제로 있는일이라니 재밌네요
6. ..
'12.1.21 4:35 AM
(175.116.xxx.131)
예전엔 형부-처제 결혼 종종 들었어요,,혼자된 형부랑 조카들 동생이 돌봐주다가
이모가 엄마가 된 경우,
지금은 불법이에요
7. 무슨
'12.1.21 4:37 AM
(175.193.xxx.148)
조선시대였나 형님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를 거두는(?) 풍습같은게 있었다고 들은것 같아요
8. -_-
'12.1.21 4:42 AM
(61.38.xxx.182)
딸도 결혼안했고, 조카들도 이모 잘따른다고..괜찮은 집안이라 남들의 이목도 있고 그럴텐데..나이드신 분들은 간단하게 생각하나? 싶더라고요.
근데, 그게 불법인가요? 형부가 교수인데, 언니랑 사별후 사실혼 관계로 지내다가 사후에 연금수령하는 문제 법원에서 손을 들어주지않았나요?
9. 12
'12.1.21 4:46 AM
(175.116.xxx.131)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10101&docId=50990349&qb=7Z...
예전에 눈사람이라는 드라마 있었어요,
오연수가 언니, 공효진이 동생 조재현이 형부
이 드라마 나올 때쯤 형부-처제 결혼에 대해서 말이 많았어요
1991년 법이 개정되었어요,
그 이전에는 불법아니었어요,,
10. 82
'12.1.21 5:09 AM
(218.37.xxx.201)
결혼전제로 사귀던 친언니 남자친구 즉 예비형부 꼬셔서 결혼한 커플도 ....
11. 순리
'12.1.21 5:43 AM
(125.141.xxx.221)
인생사 저런 인연 안맺고 순리에 맞게 살 수 있는 평범함도 복이군요.
저런 결혼하면 그냥 관계된 사람들과는 인연 끊고 연락 안하고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12. 더 웃긴 거.
'12.1.21 8:30 AM
(124.5.xxx.101)
직장 때문에 고모네 집에 얹혀살다가 고모부랑 조카(처남의 딸)랑 둘이 눈맞아서 결혼한 사람들도 있어요.
비록 아기는 없었지만, 여느 부부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있었는데 형편이 어려운 조카 봐주다 고모만 웃긴
꼴 됐지요. 실화입니다.
13. ㅇㅇ
'12.1.21 9:32 AM
(211.237.xxx.51)
저는 사돈처녀 총각이 결혼한경우 알아요
우리 사촌오빠 얘기죠
사촌언니 (그 사촌오빠의 친누나)의 남편의 여동생 (그니까 사촌언니의 시누이)
랑 사촌오빠가 한집에 살다가.. 연애를 한거죠 둘이;;
그니까 각자의 동생을 데리고 산거죠.. 남편의 여동생 아내의 남동생
이렇게 다 같이 살다가 뭐 그렇게 돼서... 온집안 다 안된다고 난리나서.......
그냥 둘이서 캐나다로 도망가서 삽니다.. 뭐죽일일이라고 지금껏 못돌아오고 있네요 20년쯤 됐어요
14. 와,,,
'12.1.21 9:33 AM
(211.244.xxx.39)
댓글들이 쇼킹하네요...
15. ..
'12.1.21 9:42 AM
(211.172.xxx.193)
사돈끼리는 결혼해도 되지 않나요. 겹사돈. 한집에 두커플이 나쁠것도 없는데요. 쇼킹한건 사촌끼리, 고모부와 조카, 형부와 처제 등등.
16. ///
'12.1.21 9:44 AM
(175.116.xxx.131)
이글 예전에 다음카페에 올라왔었죠,,식구들이 동생한테 포기하라고 언니편만 들고,
결국 동생자살하고,,,그랬는데 언니가 장례식장에서도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했다고,,
동생이 진짜 불쌍했었어요,,
17. 아...........
'12.1.21 9:52 AM
(112.169.xxx.136)
평범함이 좋은거여
18. ......
'12.1.21 10:35 AM
(211.224.xxx.193)
사돈끼리 결혼 법적으론 되지만 웬간한 가정서는 인정되지 않아요. 요즘보면 tv가 이상한걸 더 보여줌. 겹사돈 드라마도 있었고 일반인이 외국녀를 부인으로 맞았는데 그 그 여동생도 자기 남동생과 결혼시켰다는 애기며...
이것도 실화...언니절친인데 그 언니의 언니가 원글의 경우예요. 사귀던 남친의 형과도 사겨서 그 형과 결국 결혼. 근데 시동생이 결사 반대. 저 여자랑 나 관계까지 한 사이다 했는데도 형이 결혼선택. 두 남녀의 만남이 한 남자랑 사귀다 헤어지고 다시 우연히 만난 남자가 하필 전남친의 형이었다는거. 전남친의 형이 중등교사임...글쎄 진짜 그렇게 우연이 있을련지...제 생각엔 저 여자가 헤어진 남친의 형이 더 조건이 좋다는거 외모나 성격등등 알고 나중에 꼬인게 아닐까 생각해요.
19. ㄱㄱ
'12.1.21 1:26 PM
(175.117.xxx.173)
형부 처제는 임신해도 인정 안해줘요.
그냥 사실혼 상태로 사는거죠. 아내로 호적에 못올립니다.
20. 실제상황....
'12.1.21 2:24 PM
(121.138.xxx.121)
저 20년도 훨씬전에 대학 다닐 때 실제 있던 사건과 똑같네요. 형제가 같은 대학에 입학해서 같은 동아리(스포츠관련)에서 활동했는데 형이 군대가면서 같은 동아리의 여자 친구를 동생에게 부탁(?)하고 갔더랬죠. 결론은 동생과 형의 여자친구가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버린거죠. 그 커플 결혼은 했는지 새삼 궁금해지네요.
21. 나도실제상황....
'12.1.21 2:49 PM
(211.110.xxx.53)
10년전에 형이랑 동거하다 헤어진친구가 동생하고 형모르게 동거하다 헤어지고...
다시 다른여자와 결혼한 형이랑 만나다 또 헤어지고 ...
지금은 다시 동생이랑 만나고~~~~
22. ..
'12.1.21 3:06 PM
(125.152.xxx.159)
고등학교 때.......................선생님....
동생 군대 간 사이에..........동생 애인하고 결혼 했어요.
원글에 나와 있는 경우랑 비슷하네요.....^^
23. 헐
'12.1.21 3:07 PM
(121.130.xxx.78)
형에 동생에... 전 여자가 더 이해안가네요.
그 결혼 하고 싶을까
24. 사돈끼리야
'12.1.21 3:24 PM
(58.126.xxx.137)
뭐 어때요???
25. 어쩌다
'12.1.21 6:40 PM
(125.142.xxx.109)
옛날 민법에서는 처제나 처남이 친인척이 아니었어요. 남이었죠.
그래서 처제랑 결혼하는 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던 겁니다.
저 어릴적 동네에서 그랬다고 그래요. 언니가 일찍 죽어 동생이 조카 돌보다가 형부랑 결혼했다고
근데 동네 사람들이 수근대서 다른 데로 가버렸다고 하더군요.
제가 어디선 본 글은
자기가 사겼던 남자랑 헤어지고 새로 사귄 남친이 전에 사귄 남자의 동생이었다는 것도 봤어요.
자기의 형제나 자매랑 만났던 사람이랑 결혼하려는 그 마음은 왜 생기는 건지...
26. 異玄
'12.1.21 9:59 PM
(58.184.xxx.74)
저도 뜨악..하고 갑니다.
덧붙여 민법 공부도 하고 가네요.
역시 82cook은 훈늉합니다.
27. ㅎㅎ
'12.1.21 10:00 PM
(183.97.xxx.218)
처제가 형부랑 불륜되어 같이 사는집도 있던데요
그래서 두 자매가 친정을 못 간다고
28. oscar
'12.1.21 11:53 PM
(124.254.xxx.42)
-
삭제된댓글
제 대학 때 친구도 동생이랑 사귀다가 동생 군대간 사이 형이랑 결혼했어요.
29. 재능이필요해
'12.1.22 2:43 AM
(116.122.xxx.6)
난 호감있던 남자도 여자친구가 있단 소리들으면 맘이 많이 접히게 되는뎅.. 여튼 신기한 사람들 많네요.
30. 존심
'12.1.22 9:12 AM
(175.210.xxx.133)
예전에 동성동본 금혼 시절에도 적정한 시기에 혼인신고할 수 있도록 했는데...
31. ...
'12.1.22 9:37 AM
(125.189.xxx.51)
정명훈이 겹사돈이잖아요. 정명훈 아내가 정명훈 누나의 남편의 여동생 (그러니까 매형의 여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