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성국 선거특강> 을 봤어요.- 속이 시원하네요.

.....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12-01-21 03:44:11

유투브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우연히 봤어요.

한나라당 지지자내지는 자칭 보수인 분들 대상인 특강인데요.

나라꼴이 걱정이라던지...젊은이들이 걱정이고... 안보가 걱정이고(백만민란이 어쩌구 하면서 국가를 부정하는 세력이 있어서)...    그런 분들 대상으로 논리 정연하게 차분하게 버럭도 없이 할 말없게 강의 잘하시네요.

한나라당이 대선에서 이길수 있는 방법을 차분히 잘 알려주십니다.

근데 그들이 실천할 수 없는 것만 주문하십니다. 

 한번씩 보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IP : 175.124.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2.1.21 10:29 AM (59.4.xxx.120)

    이 사람은 정치를 오로지 공학적으로만 보더군요...한마디로 윤리의식이 전혀 없어요. 김어준총수와 다른 점이 정의감이란 게 전혀 없다는 거지요. 머리는 좋고 통찰력은 있을지 몰라도 어떤 면에서 제일 악질적인 인간스타일이죠. 자기 논리 세워 얼마든지 나라 팔아먹을 수 있는 스타일...

  • 2. ^^
    '12.1.21 12:06 PM (58.226.xxx.174)

    그런데 고성국 박사는 필요 이상으로 욕을 많이 먹네요.

    원하는 얘기만 해주거나, 정의감으로 평론하는게 아니잖아요.
    현실이 그렇지 않은데 어떻게 원하는 얘기만 해주겠어요.
    딴날당이 아무리 눈뜨고 못봐줄 짓만 골라서 해도 30%이상 콘크리트 지지율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수첩공주가 아직도 유력 대선주자로 자리잡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고성국 박사가 논리만으로 나라를 팔아먹을만큼
    파괴력을 갖춘 인물도 아니라고 봐요.
    이 분의 분석을 바탕으로 나름 일리가 있다 싶은 부분이 있으면 이에 대응할 전략을 짜야죠.

    원하는 얘기만 듣다가 뒤통수 턱하니 맞는 것 보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을지언정 현실성 있는 얘기를 참고해가며
    전략을 세우면 좋겠어요.

  • 3. 그런데
    '12.1.21 12:14 PM (175.200.xxx.23) - 삭제된댓글

    그 특강봤었습니다. 저는 고성국 박사님같은 평론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누구 대세론때문에, 괜히 그 이론때문에 사람들이 미리 지칠까 걱정될때도 있지만.

    윗님 의견처럼 내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다가 아무런 대비없이 또 당한다면
    그게 더 문제지요.

    문제점 짚어주고 분석해줄 사람, 필요하고 그걸 바탕으로 분골쇄신해야 하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국민들에 의한 대세론도 다른 대세론으로 바뀔 수 있겠지요.

  • 4. 11
    '12.1.21 4:12 PM (59.4.xxx.120)

    윗님들 그건 아닙니다. 아무리 정치평론이라고 할지라도 고성구의 평론은 겉표면만, 그리고 지엽적인 면만을 갈구는 스타일입니다. 예들 들어 박근혜가 이번에 한나라 쇄신 성공한다고 떠들었지만 이미 다른 정치평론가들에게는 박근혜는 이미 끝난 거로 결론 나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선가도에 너무 일찍 등장했기 때문에 긴시간 자신을 방어해야 할 불리한 위치에 스스로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올 하반기에 가면 박근혜에 대해 식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뉴페이스를 찾는 국민정서에 한참 벗어나는 거지요. 이번 총선도 마찬가지로 김어준 총수의 말처럼 현정치판을 갈아업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고성국처럼 쉽게 판단 내릴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이명박 스트레스가 메가톤급이고 거기에 불을 붙인 게 현한나라당과 민주당이기 때문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37 루이비통 앙프렝뜨 루미네즈와 로에베 메이백 중 하나를 고르라면?.. 7 추천부탁드려.. 2012/02/02 2,085
66336 대학등록금 내리면 뭐함..? 1 florid.. 2012/02/02 866
66335 청주국제공항 255억원에 운영권 민간에 팔려 1 참맛 2012/02/02 686
66334 (급)화초에대해 잘 아시는분계시면답변좀해주세요 3 화초 2012/02/02 670
66333 엔지니어님같은저장이안되는 블러그..어떻게 글저장하시나요? 4 저장 2012/02/02 1,613
66332 시할머니 초상에 친정부모님은? 4 랄라 2012/02/02 2,265
66331 이가너무 누랬는데 싸게 치아미백 하고 왔네요.. 30 어떡해요 2012/02/02 18,864
66330 교통사고 처리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1 원래 2012/02/02 561
66329 멸치육수 내는 비법 있으세요? 40 국물 2012/02/02 6,026
66328 동물병원에 5~6시간 맡기는거보다 집에 놔두는게 나을까요? 17 강아지맘 2012/02/02 1,871
66327 아껴쓰던 유치가 가려고해요 임플란트? 2012/02/02 536
66326 시사인 '나경원 1억원 피부숍' 취재파일 공개 2 세우실 2012/02/02 1,104
66325 시어머니..윗동서..나.. 13 맨날 나만 .. 2012/02/02 4,506
66324 아이허브에서 샴푸 추천한거 부탁드려요 4 아이허브 2012/02/02 1,674
66323 손가락이 저리고, 폈다 구부렸다 불편하신 분 계신가요? 6 40대 2012/02/02 1,369
66322 성균관 스캔들 다시 보기요... 7 ㅜㅜ 2012/02/02 1,879
66321 제 딸아이의 사주가 나쁜건 아니겠죠? 13 힘내자 2012/02/02 8,009
66320 친정엄마 생신 25 ,,, 2012/02/02 2,780
66319 통분하기전의 기약분수 구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초등5학년수.. 2012/02/02 2,969
66318 화장품 샘플 판매 정말 중지되네요. 12 제이미 2012/02/02 2,811
66317 평상시 사용할그릇 레녹스&포트메리온 어떤게 좋은가요? 16 ... 2012/02/02 4,525
66316 군대 월급 올려주는 확실한 방법.. 5 ㅠㅠ 2012/02/02 775
66315 락스만큼 강력한데 좀 순한건 없나요? 9 청소세제 2012/02/02 2,331
66314 만나고 나면 기분이 묘~하게 드러워-- 지는 사람 5 기분찜찜 2012/02/02 3,160
66313 서울에 침 뜸 믿고 할 수 있는 한의원.. 2 서울 2012/02/02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