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성국 선거특강> 을 봤어요.- 속이 시원하네요.

.....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2-01-21 03:44:11

유투브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우연히 봤어요.

한나라당 지지자내지는 자칭 보수인 분들 대상인 특강인데요.

나라꼴이 걱정이라던지...젊은이들이 걱정이고... 안보가 걱정이고(백만민란이 어쩌구 하면서 국가를 부정하는 세력이 있어서)...    그런 분들 대상으로 논리 정연하게 차분하게 버럭도 없이 할 말없게 강의 잘하시네요.

한나라당이 대선에서 이길수 있는 방법을 차분히 잘 알려주십니다.

근데 그들이 실천할 수 없는 것만 주문하십니다. 

 한번씩 보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IP : 175.124.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2.1.21 10:29 AM (59.4.xxx.120)

    이 사람은 정치를 오로지 공학적으로만 보더군요...한마디로 윤리의식이 전혀 없어요. 김어준총수와 다른 점이 정의감이란 게 전혀 없다는 거지요. 머리는 좋고 통찰력은 있을지 몰라도 어떤 면에서 제일 악질적인 인간스타일이죠. 자기 논리 세워 얼마든지 나라 팔아먹을 수 있는 스타일...

  • 2. ^^
    '12.1.21 12:06 PM (58.226.xxx.174)

    그런데 고성국 박사는 필요 이상으로 욕을 많이 먹네요.

    원하는 얘기만 해주거나, 정의감으로 평론하는게 아니잖아요.
    현실이 그렇지 않은데 어떻게 원하는 얘기만 해주겠어요.
    딴날당이 아무리 눈뜨고 못봐줄 짓만 골라서 해도 30%이상 콘크리트 지지율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수첩공주가 아직도 유력 대선주자로 자리잡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고성국 박사가 논리만으로 나라를 팔아먹을만큼
    파괴력을 갖춘 인물도 아니라고 봐요.
    이 분의 분석을 바탕으로 나름 일리가 있다 싶은 부분이 있으면 이에 대응할 전략을 짜야죠.

    원하는 얘기만 듣다가 뒤통수 턱하니 맞는 것 보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을지언정 현실성 있는 얘기를 참고해가며
    전략을 세우면 좋겠어요.

  • 3. 그런데
    '12.1.21 12:14 PM (175.200.xxx.23) - 삭제된댓글

    그 특강봤었습니다. 저는 고성국 박사님같은 평론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누구 대세론때문에, 괜히 그 이론때문에 사람들이 미리 지칠까 걱정될때도 있지만.

    윗님 의견처럼 내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다가 아무런 대비없이 또 당한다면
    그게 더 문제지요.

    문제점 짚어주고 분석해줄 사람, 필요하고 그걸 바탕으로 분골쇄신해야 하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국민들에 의한 대세론도 다른 대세론으로 바뀔 수 있겠지요.

  • 4. 11
    '12.1.21 4:12 PM (59.4.xxx.120)

    윗님들 그건 아닙니다. 아무리 정치평론이라고 할지라도 고성구의 평론은 겉표면만, 그리고 지엽적인 면만을 갈구는 스타일입니다. 예들 들어 박근혜가 이번에 한나라 쇄신 성공한다고 떠들었지만 이미 다른 정치평론가들에게는 박근혜는 이미 끝난 거로 결론 나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선가도에 너무 일찍 등장했기 때문에 긴시간 자신을 방어해야 할 불리한 위치에 스스로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올 하반기에 가면 박근혜에 대해 식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뉴페이스를 찾는 국민정서에 한참 벗어나는 거지요. 이번 총선도 마찬가지로 김어준 총수의 말처럼 현정치판을 갈아업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고성국처럼 쉽게 판단 내릴 수가 없습니다. 그만큼 이명박 스트레스가 메가톤급이고 거기에 불을 붙인 게 현한나라당과 민주당이기 때문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72 고속터미널에서 이불 맞추기 ... 2012/02/25 763
74371 채선당 '임신부 폭행 논란' 경찰, 거짓말탐지기 동원하나 15 결국 2012/02/25 6,880
74370 고등학생 의자 좋은 거 추천 좀 해주세요~ 학생의자 2012/02/25 1,675
74369 그냥 빈둥거리기만 해도 좋았던 곳. 7 이런이런 2012/02/25 1,384
74368 부티라는 신발 어떤가요? 3 ... 2012/02/25 1,114
74367 흑염소가 정말 피부에 좋은가요? 피부 2012/02/25 1,135
74366 "엘리베이터 따로 타세요" 임대 입주민은 찬밥.. 5 ddd 2012/02/25 2,149
74365 ESTA로 미국에 와서 90일 체류 승인을 받았는데... 1 화이트 2012/02/25 913
74364 쉐어버터 (시어버터) 사용방법좀 알려주세용 ..아토피 아기한테 .. 2 쉐어버터 2012/02/25 1,899
74363 목이 자주 쉬고 아픈데요,성대결절 병원 추천좀.. 1 성대결절병원.. 2012/02/25 1,276
74362 오빠네가 부모님댁에 들어와 살면서.. 29 ... 2012/02/25 10,828
74361 아이폰 업뎃과 아이튠 6 ... 2012/02/25 522
74360 ~~~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 영작요 2012/02/25 351
74359 요즘 야후 형편없네요 2 ... 2012/02/25 873
74358 차량용 어댑터 멀티로 할수 있는 것 이름을 뭐라고 검색해야 하는.. 1 ........ 2012/02/25 381
74357 자꾸 재발되는 질염 28 귀차니 2012/02/25 19,994
74356 남친 없는데 부케 받는거 상관없죠? 3 결혼 2012/02/25 3,373
74355 라디오에서 장석주시인이 소개한 책 제목? 미니로 듣다.. 2012/02/25 426
74354 드림렌즈 얼마동안 사용해도 괞찮은가요? 2 구름빵 2012/02/25 899
74353 침대에서 책 볼때 쓸 테이블 추천부탁이요. 5 두루두루 2012/02/25 956
74352 벌집꿀 먹는방법이요 11 꿀사랑 2012/02/25 9,010
74351 무식한 질문이지만 댓글써서 저장한다는 말이 뭔가요? 14 내미 2012/02/25 1,094
74350 며느리와 첫만남하러 가요~ 10 나 시어머니.. 2012/02/25 11,053
74349 가끔 한국의 4계절이 싫어요 13 흠흠 2012/02/25 2,602
74348 남이섬 옛날 도시락 먹어보신분 어떻게 만드나요 1 ..... 2012/02/25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