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먹일 영양제 추천 좀 해주세요.

은사시나무 조회수 : 888
작성일 : 2012-01-21 01:15:38

신랑이 35살인데 요즘 들어 부쩍 피곤해해요.

운전도 많이 하고 살도 찌고 스트레스도 심하거든요.

얼마전에 이직을 해서 현재 4달째 주말부부도 하고 있답니다.

매일 밖에 음식 사먹고 소화 안된다 그러고...

얼마전부턴 눈두덩이가 자꾸 떨린다면서 그러네요.

눈꺼플이 떨리면 마그네슘 부족이라고 들었는데

마그네슘도 들어있고 피로회복에도 좋은 영양제 있음 추천 좀 해주세요.

아님 각각 따로 추천 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갑자기 너무 걱정되서 잠이 안 오네요..

IP : 180.211.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3:09 AM (114.206.xxx.240)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덧글 남겨요
    보통 몸이 그렇게 신호를 보내는 거면 어디가 서서히 안좋아지는 걸꺼에요.
    어디가 안좋다는 건 몸이 무리를 한다는 건데, 영양제도 중요하지만
    남편 분 건강관리 옆에서 잘 해드리세요.

    음... 남편분이 어지간히 바쁘신가본데
    조금씩이라도 운동 꼭 하시라구...

    그게 본인 몸이 이상한 걸 느끼면서도 구체적으로 몸에 결정적인 신호.
    그러니까 아파서 드러누울 정도가 안되면 다들 조심을 안해요..
    저희 남편은 그러다가 작년에 아주 큰 수술 받았습니다.
    겁먹으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조심하시라구요...

    피로감이 가시지가 않고 누적 되는 기분이 든다면
    부인이 남편분 끌고 내분비내과 한 번 대려가보세요.
    혈액으로 몸의 부족한 부분이 어느정도는 가려집니다.
    저희는 너무 늦게갔지만...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옆에서 정신 번쩍 나게 잔소리 잘 하셔서 저희 남편처럼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넘기시길 바랍니다.

  • 2. 마그네슘 많은 음식
    '12.1.21 8:42 AM (66.183.xxx.132)

    현미밥, 아몬드, 해바라기씨, 고등어.. 등이 있습니다. 눈 떨림은 자연히 없어지기는하는데.. 피로하셔서 그러신가봅니다. 영양제는 약사 추천받으셔서 적당한거 사주시고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식사를 잘하셔야합니다. 잠 많이 주무시고요. 문제는 밖에서 드시는 음식인데.. 소금, 화학조미료 많이 쓰기때문에 간에 안 좋습니다. 간이 나빠지거나 지방간이 되면 피로해지기 쉽습니다. 살도 찌지요. 집밥 같은 밥을 먹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33 예비초등 엄마 예비초등 2012/02/06 742
67632 주말 내내 잠만 자는 남편 8 모닝모닝 2012/02/06 7,705
67631 사춘기아들볼만한책이나영화추천부탁 4 따끈한오곡밥.. 2012/02/06 1,161
67630 세전 390십만원이면 세금? 4 .. 2012/02/06 1,253
67629 신남성초등학교 근처사시는 분요 2 도움 좀 2012/02/06 706
67628 이런 글 저런글에 올려져 있는"김연아를 욕하기 전에 알.. 오늘부터 연.. 2012/02/06 1,002
67627 어린이집 보육교사 자격이요~ 5 궁금 2012/02/06 1,285
67626 최효종 “당명만 바꾸는 눈속임당, 국민 잡는다” 정치권 일침 1 참맛 2012/02/06 1,052
67625 수삼 세트 선물 받은거 탕제원 가서 달여야 하나요? 5 2012/02/06 877
67624 세차장에서 남편이 만난 아줌마. 59 황당한 2012/02/06 25,897
67623 전업주부 사업자등록시에요~~!! 8 ... 2012/02/06 1,756
67622 중국어 전자사전 추천해주세요. 으아아아악 2012/02/06 689
67621 2월 6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06 672
67620 이성당 빵번개..후기 11 찬희맘 2012/02/06 3,982
67619 YTN 노종면씨가 진행하는 뉴스타파 보시나요~ 7 시시방송 2012/02/06 1,415
67618 다섯살 아들에게 너무 가혹하게 굽니다 11 나쁜엄마 2012/02/06 2,629
67617 전문대출신간호사는 4년제 출신간호사와 같은 대접인가요? 15 ** 2012/02/06 16,724
67616 결혼15년차에 접어들었네요. 10 사랑가득 2012/02/06 2,407
67615 남향집 북향 베란다 괜찮은지요? 7 어쩌나 2012/02/06 3,640
67614 연애하고싶어요 4 우은미 2012/02/06 1,742
67613 항상 나를 비난하는 남편 13 힘들어 2012/02/06 4,625
67612 앙코르, 피날레 같은 프로그램은 어떻게 배우나요? ㄴㄴ 2012/02/06 822
67611 피라미드 ‘덫’에 걸린 청년취업자 ‘눈물’ 꼬꼬댁꼬꼬 2012/02/06 893
67610 2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06 861
67609 컴퓨터 화면이 옆으로 이동해서 왼쪽이 검정이에요 1 컴퓨터 2012/02/06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