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극의 눈물 보다 울었네요..

mango 조회수 : 2,824
작성일 : 2012-01-21 00:13:48

펭귄앞을 지나가는 자동차..그 앞을 도망가는 펭귄...

펭귄에겐 저 자동차가 탱크 이상으로 보일텐데..

아......인간이 너무너무 잔인하네요.

어제 중국에서 개고기로 팔려다던 1500마리 개들을 보고 울었는데

오늘은 또 잔인한 인간의 모습을 보면서 분노하고 있네요.

인간들 정말 죄 받을것 같아요..ㅠㅠ

IP : 114.206.xxx.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 12:19 AM (221.139.xxx.227)

    인간의 욕심이 문젠거 같아요.
    오늘 남극의 눈물 보면서..... 맘이 너무 안 좋더라구요 ㅠㅠ

  • 2. 저도
    '12.1.21 12:28 AM (175.112.xxx.103)

    신경질나네요.
    사실 연구니 뭐니 다 뻘소리 같아요.
    그냥 거기서 지들 끼리 살게 두면 좋겠는데 연구의 의미가 뭔가요. 뭘어쩌자고 그러는지...
    결국은 남극도 어떻게 해보려는 잔혹하고 욕심많은 인간들의 야심 같아요...

  • 3. 지구별여행자
    '12.1.21 12:32 AM (184.146.xxx.61)

    언젠가부터 동물이 나오는 다큐는 하나도 못봐요.. 미안하고 진짜 아파서요 ㅠㅠ
    남극에도 로드킬이 있나보네요.. 제가 사는 곳에선 봄, 여름, 가을 철엔 하루에도 적어도 서너번은 로드킬당한 동물들을 봐야해요..
    무리생활을 하는 너구리들이 느려서 정말 많이 죽는데.. 도로에 누워 죽어있는 너구리들을 보면.. 쟤를 기다리는 가족들은 얼마나 속이 탈까싶어 맘이 참 무거워요
    전 혹시라도 내가 운전하다 동물을 치어죽이게 될까봐.. 특히 밤시간엔 운전을 못하겠어요
    인간이 지구에서 가장 헤로운 동물이라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 4. 꼬마버스타요
    '12.1.21 12:37 AM (116.39.xxx.83)

    한다고 해서, 여섯살 딸 애를 금요일 하루만 늦게 재우더라고 같이 볼까 했었는데,
    제가 먼저 보고 나니까 잔인한 부분이 꽤 있어서 아이 재우고 저 혼자만 봐요.
    아마 아이가 열살 정도 였으면 같이 봤을 거 같아요.

    정말, 누구를 위한 연구일까요? 연구를 아주 아주~~ 많이 해서, 사람이 고통 받는 병을 고치고 오래 사는 거, 다 사람을 위한 거잖아요. 그런 연구를 위해서 죽어가는 쥐와 같은 아주 작은 동물부터 개, 닭.. 그 엄청난 숫자의 동물들... 지구 자원을 더 찾아서 쓰겠다고 남극을 탐험하는 거겠죠? 그것도 사람을 위한거지, 사람위에 존재하는 자연과 지구에 같이 사는 동물을 죽여가고 있는 거 같아요.

    이런 방송을 좀 더 자주,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시간에 하면 더 좋겠네요.

  • 5. ...
    '12.1.21 1:13 AM (121.184.xxx.173)

    동물들 나오는 프로 못보고 있습니다. 누가 그랬듯이 진짜 인간은 지구상의 바이러스 인가봐요.

  • 6. 저도
    '12.1.21 2:56 AM (210.57.xxx.55)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연구고 나발이고 다 집어치우고 제발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죄없는 동물들이 죽어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 7. 제가봐도
    '12.1.21 4:41 AM (175.201.xxx.95)

    인간은 지구상에서 가장 하등동물이에요.
    암적인 존재고요. 그런데도 사람 구실 못하는 것들을 동물에 비유하면서 욕하는 것도
    미안할 일이죠. 동물보다 못한, 심지어 지렁이도 안 하는 짓을 가는 곳마다 벌려놓는 미개한 존재들입니다.
    잘났다고 지구를 제것인양 좀 먹고 있죠.

  • 8. ....
    '12.1.21 12:24 PM (121.135.xxx.168)

    누가 그랬듯이 진짜 인간은 지구상의 바이러스 인가봐요.....22222222222222222222

  • 9. ..
    '12.1.21 8:14 PM (124.53.xxx.133)

    예고편보고 도저히 맘 아파서 본방 볼 엄두도 못냈어요ㅠㅠ
    반려견이 있어 그런지 저도 동물나오는 다큐는 감정이입돼서 못보겠더라고요
    정말 인간이 제일 잔인한 동물이라는데 백번 공감하네요

  • 10. 異玄
    '12.1.21 11:03 PM (58.184.xxx.74)

    다운받아놓고 못보고 있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40 6월에 담근 매실청 아직 안걸렀는데 먹어도 되나요? 16 매실청 2012/02/18 7,215
72939 택시가 뒤에서 제차를 받았는데요 돈 주겠다고 하고서는 감감 .. 9 리자 2012/02/18 2,120
72938 점이랑 한관종 빼고 왔는데... 2 점빼고 2012/02/18 3,062
72937 친정에 가야하는데,,, 3 친정 2012/02/18 783
72936 수시 전형에서 임원 경력이 영향을 주나요? 8 ,,, 2012/02/18 2,015
72935 가지고 있는 물건중 1 간직 2012/02/18 831
72934 아파트 담보대출시 통장... 6 ? 2012/02/18 1,212
72933 비타믹스 믹서기 2012/02/18 2,962
72932 건국 60주년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1 맹꽁 2012/02/18 965
72931 어떻게 그럴수가 있느냐..믿을수없다..소설이다.. 21 채선당 2012/02/18 5,731
72930 제대로 뉴스데스크2회~ 마지막 3분 쩌네요 4 오우 2012/02/18 1,455
72929 킴앤존슨 스토리텔링 수업 들어보신분 1 계신가요?(.. 2012/02/18 1,314
72928 결혼 1년이 넘었는데 저축을 못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11 lastin.. 2012/02/18 2,960
72927 그 상간녀..삼숑맨..결혼했나요? 20 ㄱㄱ 2012/02/18 13,345
72926 스마트폰 아이템 결제하는거 쉽게할수있는건가요? 2 궁금 2012/02/18 703
72925 계란으로 할 수 있는 요리 검색하다가 간만에 웃었습니다 8 아지아지 2012/02/18 3,427
72924 당뇨병 환자가 갈 만한 치과 아시면 정보 좀 부탁드릴게요..ㅜㅜ.. 1 ㅜㅜ 2012/02/18 800
72923 홍합 고민 2012/02/18 577
72922 천안 채선당..벌써 인터넷 기사 나왔네요 12 ㄹㄹ 2012/02/18 9,043
72921 일드추천해요~ '수요일의 정사'...넘 잼있네요 4 잼나요~ 2012/02/18 4,363
72920 완전 쌩기초 영문법 공부하고 싶은데 괜찮은 사이트나 책 뭐 있을.. 2 미도리 2012/02/18 1,143
72919 신경이 쓰이네요. sum 2012/02/18 555
72918 미스테리물 미드나 영드 추천할만한 거 있으세요? 5 영드 셜록홈.. 2012/02/18 3,301
72917 해외출장 갔다가 돌아온 남편을 위한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 4 메뉴 2012/02/18 1,014
72916 이기적인사람을 잘 정리하는법!! 2 이기적인인간.. 2012/02/18 6,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