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극의 눈물 아기펭귄 ㅜㅜㅜㅜㅜㅜㅜ

ㅜㅜ 조회수 : 6,269
작성일 : 2012-01-20 23:26:26

 

 

 마지막에 너무불쌍했어요 ㅜㅜ

 

 자연의 섭리라지만 참 .... 물론 인간만큼 잔인하겠냐마는 ㅜㅜㅜ

 

아 넘 맘아파서 눈가려버렸어요 ㅜㅜ 물론 볼건다봤지만 ㅜㅜ

 

 갈매기가 어찌나 사납던지 ㅜ 목을 자꾸 쪼더니 결국 아기펭귄 피흘리면서 ㅜㅜㅜ 아 ..ㅜㅜ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 ㅜㅜ

IP : 118.221.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쌍해
    '12.1.20 11:28 PM (61.74.xxx.172)

    펭귄새끼 한마리만 집요하게 공격하더니..
    결국은 갈매기들한테 뜯어 먹히네요...

  • 2.
    '12.1.20 11:29 PM (121.166.xxx.125)

    안보길 잘했네요 ㅠ

  • 3. 새대가리
    '12.1.20 11:29 PM (211.246.xxx.143)

    주위의 펭귄들이 떼로 덤비면 될텐데..
    나레이션은 송중기인가요?

  • 4. 아프리카의눈물
    '12.1.20 11:33 PM (211.246.xxx.143)

    제작팀들이 남극적응훈련까지 받고 가서 촬영햇다네요
    자이언트패트롤 저놈의 새는 넘 무대뽀네요..ㅠ
    죽은 아기펭귄은 다른 아기펭귄들에겐 산교육이 되는거죠

  • 5. 펭귄
    '12.1.20 11:36 PM (122.43.xxx.52)

    그 잔인함이 어디 인간만 하겠습니까?
    그런데 자꾸 저런 장면만 반복해서 보여주니 좀 그러네요.
    오늘의 주제는 남극에 인간들이 들어오면서 새로운 질병들이 생기고 환경 파괴로 인해 이상한 징후들이 생기는 거 아니었나요?
    모든 재앙의 근본은 인간이거늘ㅠㅠ

  • 6. 남극에 찍을 게 뭐그리
    '12.1.21 12:10 AM (119.149.xxx.229)

    많겠나요?
    느릿느릿 동물들이 서로 짝짓고 먹고 먹히고 긴장하고 경계하고
    그러는 게 그곳의 일상이죠.

    목소리는 송중기 맞아요

  • 7. 정말 마음아프죠ㅠㅠ
    '12.1.21 12:22 AM (112.153.xxx.36)

    갈매기 또는 알바트로 등등 펭귄아기 잡아먹고 사는 그런 종류의 조류는 천적이 없나봐요?
    근데 걔들도 남극의 일원이라는 소리나오는거 보고
    쥐잡는 내용보고 그래 걔들도 세상의 일원이냐 그럼 바퀴벌레도 우리의 일원이지 혼자...ㅠㅠ
    펭귄들이 워낙 점잖고 온순한 성격이고 직립보행 하는 모습이 인간같아서 더 감정이입이 된다는...ㅠㅠ

  • 8. ,,
    '12.1.21 1:27 AM (118.128.xxx.164)

    갈매기등 천적들은 펭귄처럼 오래전부터 남극에서 살아왔기 때문 아닐까요?
    쥐는 사람들이 남극에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따라 들어온거 같던데요.

    그런데 현재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종들은 그 동안에 존재했던 생물종들의 1%도 안될꺼라고 추산하더군요.
    오랜시간을 거치면서 지금까지 전체 생물종들의 99%이상이 멸종했다는 이야기죠.
    변화무쌍한 환경에 적합하지 않는 종은 멸종하고,,
    당시 환경조건에 적합한 돌연변이 개체가 전체 개체군에 급속히 퍼지는일이 반복되다가 어느덧 신종이 생겨나고,,,
    또 멸종하고,,,, 또 신종이 생겨나고,,,,,

    옜날에는 전체 생물종의 절반 이상 한꺼번에 멸종한적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618 여건이 되심 되도록 아이가 어릴때는 직접 키우세요. 66 어린이집 2012/05/26 13,111
113617 닭근위(모래주머니) 냄새 많이 나나요? 3 dd 2012/05/26 1,105
113616 남편이 옛 여직장동료와 통화해서 위로받는다면? 15 소울메이트?.. 2012/05/26 4,124
113615 돈의맛 보니까 중고딩때 이런 사실을 몰랐던게 한스럽네요 49 부자 2012/05/26 11,954
113614 40대 중반에 생리양이 많으면 ? 8 2012/05/26 9,761
113613 대파의 두꺼운 초록색 부분은 다 버리는 건가요??? 22 오잉 2012/05/26 13,996
113612 옆집 아이가 저녁마다 울어요 4 휴... 2012/05/26 2,040
113611 운전대만 잡으면 좁쌀영감 1 부인 2012/05/26 912
113610 점점 기계치가 되는거 같아 슬퍼요... 11 ... 2012/05/26 2,474
113609 인형이 싫은건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싫은거겠죠? 7 싫어 2012/05/26 1,841
113608 문 잡아주는 예의 29 덥다 2012/05/26 4,738
113607 방앗간에 떡을 맡겼는데요. 8 @@ 2012/05/26 5,976
113606 세금이 천만원이면 연매출이 얼마일까요? 8 수수함 2012/05/26 14,534
113605 혹시 온몸이 털로덮인분계세요?(넓은부위제모해보신분?) 3 털싫어 2012/05/26 1,373
113604 15년 된 천을 쓸 데가 있을까요? 6 ........ 2012/05/26 1,496
113603 그냥 평범하고 수더분한 그런엄마가 내 엄마였으면.. 4 나도엄마 2012/05/26 3,415
113602 급질>편의점 택배부치려는데 포장지에 주소 적어가야 하나요?.. 2 .. 2012/05/26 1,069
113601 결혼 상대로 좀 촌스러운 사람 어떤가요? 18 노츠자 2012/05/26 6,271
113600 이런경우 보상비 산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바따 2012/05/26 905
113599 족발 좋아하는 분...! 9 도야지 2012/05/26 2,407
113598 기내에서 주는 미니프리첼이랑 코스트코에서 파는 프리첼이랑 맛이 .. 3 2012/05/26 2,030
113597 곤드레나물 2 늦은오후 2012/05/26 1,373
113596 파리크라상에서 샐러드안에 들은 자주색콩 이름 아시는분~ 2 ... 2012/05/26 1,531
113595 제 얼굴만 보면 감탄스러워요 24 aa 2012/05/26 10,260
113594 말도 없이 그냥 앉고서는 발까지 올리고 5 안그래야지 2012/05/26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