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택시 교통카드요금 지불할때요.

택시비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2-01-20 23:17:19
면허있어도  겁나서  운전못하고   택시를  즐겨탑니다.
거리에 뿌리는 돈  아깝지않냐고,  주위분이 이야기하지만
차가지고 다니면 보험료, 기름값, 사고라도나면 몇백이 쉽게 나가는것에
비한다면 편하게 목적지 까지 가는 택시비는 하나도 안아까워요.
교통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도 기사분들에게 불리하다는 이야기에
 고생하시는 기사분 위한답시고 현금으로 지불하다가 요즈음은 
편리성 때문에 가끔 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어요.
한번은  충전된 금액이 부족하기에 체크카드주었더니 기사분이 궁시렁기에.
카드도 똑같은 요금인데 왜그러세요. 물었더니  외상으로 택시 타는거래요.

며칠전에 마트가려고 택시 내릴때 교통카드 드렸더니  운전석과 옆자리 중간에
 놓인 팔걸이 같은것에   대니 사용할수없는 카드라는 멘트가 나오기에 살펴보니
 카드기위에 수건으로 덮혀놓고 그위에 대고 있더라고요.
왜 안되냐.. 물어보니 가끔 안되는 카드가 있다고 답하고, 뒷차들이  빵빵대서 
현금으로  지불하고 왔어요.

어이없어 차번호 적어왔는데 이런경우 신고도 가능한가요.
신고할수있다면 어느곳이 담당인지 알고싶어요. 
영업용택시는    잘받아주는데 개인택시는 이상하게 
싫어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IP : 116.41.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0 11:31 PM (114.207.xxx.186)

    카드승차거부면 어디 신고할 수도 있겠지요.
    들은 얘기지만, 카드로 결재받으면 수수료도 내고 열흘인가 보름지나야 돈이 들어온답니다.
    그나마 누락이 되는 경우도 있다네요.
    법대로 좋죠. 기사분들중엔 정말 기분나쁘게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렇지만 다들 어렵잖아요. 요즘 택시하시는 분들 정말 어렵데요.
    가스값도 많이올랐잖아요. 화나시겠지만 기사분하고 한 소리 하면 모를까
    신고까지는 안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러고나서 님 맘이 편하실리 없잖아요.

  • 2. 영업용 택시는
    '12.1.20 11:36 PM (222.237.xxx.218)

    수수료를 회사에서 내지만..
    개인택시는 기사 아저씨가 내니까 싫어하시죠..
    요즘 택시기사들 많이 어렵다고 해서 그냥 현금내고 타요..
    잔돈은 안 받구요..

  • 3. ^^
    '12.1.20 11:53 PM (180.71.xxx.102)

    윗님...
    영업용 택시도 수수료를 기사분들이 낸답니다.
    영업용 택시하시는분이 수수료로 내는돈이 만만찮다는 말을 하시더라고요.
    대체적으로 개인택시하시는 분들이 좀 불친절한것 같습니다.

  • 4. 택시비
    '12.1.21 11:11 AM (116.41.xxx.237)

    택시 기사분들 고생하시는것 알기에 왠만한것은참아드려요.
    아파트안에 들어조거나 짐이 많을때는 천원정도 추가로 드리는데
    이번경우는 어이없어 차번호 적어온거여요.
    카드가 편리한데 이용하려면 기사분 눈치보이고.........
    어렵네요. 즐거운 명절 자그마한것은 쿨하게 보내는것이 좋겠지요.
    즐거운명절되세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829 된장을 떠내고 치댄후에는? 5 된장 2012/04/15 1,053
97828 원주 오크밸리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 1 원주처음 2012/04/15 4,728
97827 백화점 환불 기간이..일주일이에요 아니 2주일이에요?? 6 ?? 2012/04/15 4,815
97826 소설이 신문.. 정권의 나팔수가 방송사인 5 ... 2012/04/15 760
97825 새누리당의 선거전략, 정말 대단하네요... 4 새머리당 2012/04/15 1,671
97824 요즘 쟈켓 어떤거 사세요? ,, 2012/04/15 748
97823 제수씨 성추행과 김용민의 라이스강간을 비교하신분들? 8 호박덩쿨 2012/04/15 1,608
97822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했네요 2 한마디 2012/04/15 1,867
97821 왜 이쁜건 다 일본 제품일까요??? 3 국산 2012/04/15 2,128
97820 서울시는 협의없이 지하철요금 못올린다 1 .. 2012/04/15 981
97819 어린이집에서 가는 견학.. 보내지 않겠다면.. 어떨까요. 7 좀유난스러운.. 2012/04/15 1,789
97818 장가르기 하려는데 메추속에 회색, 검은(?)빛 곰팡이가 있어요... 4 고민 2012/04/15 6,415
97817 펌) 지하철 운임 1650원... 인상 4 2012/04/15 1,876
97816 본인 생일 겹쳐지는 분 계신가요?(제사,가족생일) 8 머털이 2012/04/15 1,426
97815 이소라 다이어트 2주후... 4 ^^ 2012/04/15 22,410
97814 수학과외선생님 계신가요.. 6 우리 2012/04/15 2,165
97813 우면산터널, 인천공항철도, 드디어 서울지하철 9호선 9 이명박회사 2012/04/15 1,758
97812 남편의 욕에 이성을 잃었습니다. 7 ------.. 2012/04/15 3,889
97811 북한 우상화 3대, 세습할 수록 질 떨어지는 이유 2 safi 2012/04/15 887
97810 언니들 중멸치? 로 다시내도 되나요? 3 무늬만주부 2012/04/15 1,345
97809 정신없어서 손해 본적 있나요? 1 휴지통 2012/04/15 756
97808 변액연금 계속 이어가야할지.... 4 걱정되네 2012/04/15 1,615
97807 민영화라는게 진짜무섭네요...ㅠㅠ 17 ㄴㄴㄴ 2012/04/15 3,091
97806 임신 6주 입덧 질문입니다. 2 빅시 2012/04/15 2,346
97805 화이팅하시라고 소식 퍼왔어요.^^ 6 .. 2012/04/15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