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톡에 누군가 보낸 쪽지에 상처받고 잠수하겠단 새댁이 있군요.
누른밥에 신김치 밥상이나 애들이 먹다 남은 밥 죄다 섞어 놓은 거 먹으며
오늘도 이렇게 한끼 때웁니다.
이런 글이나 올라오면 좋을라나...
사진 올리고 글쓰고 하는게 얼마나 번거로운 일인데
남들은 이렇게 예쁘게 정성스럽게 차려먹는구나 해서
반성하며 나도 조금이나마 신경쓰자
아, 이런 레시피도 있고 이렇게도 해먹으면 맛있겠구나 하며
잘 보고 있는데
그걸 딴지거는 아줌마가 있군요.
그런 분들이 82쿡 전체 질을 화악~~ 떨어트린다고 봐요.
키친토크 보는 낙으로 사는데...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