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드헌터 이용해 분 계신가요?

겨우살이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12-01-20 22:28:10
저는 직장을 옮긴 적이 한번도 없어 헤드헌터가 무엇인지도 몰랐는데 최근에 들어보니 친척동생은 최근에 헤드헌터 통해서 좋은 조건의 회사로 옮겼다고 하네요... 지금 다니는 연구소가 이번에 보수나 승진부분에서 불만이 많아 이직을 생각하고 있어요.. 40대에 박사학위 소지자인데 일반 회사 연구소나 마케팅 담당 책임자를 생각하고 있어요.. 헤드헌터는 어떻게 이용하는 건지 소개료를 주는건지 믿을 만한 회사가 있는지 알고 싶어요.. 이용해 주신분 계시면 부탁드려요
IP : 124.55.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크하프
    '12.1.20 10:35 PM (124.149.xxx.142)

    헤드헌터 웹사이트를 직접 가셔서 해당하는 구인란에 이력서를 올리셔도 되고 잡 사이트에도 헤드헌터들이 구인광고를 많이 올리니 거기서 지원하셔도 됩니다.
    소개료는 회사에서 헤드헌터를 통해 구인하는 경우 연봉의 1/4을 소개료로 준다고 알고 있읍니다. 구직자는 소개료 안내도 됩니다. 소개료 내라는 데가 있으면 사기입니다....;;;;;

  • 2. 겨우살이
    '12.1.20 10:39 PM (124.55.xxx.133)

    아..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그럼 회사가 채용하는 사람 연봉의 1/4이나 사례비로 쓰면서 사람을 찾는거군요...
    헤드헌터 올리면서 관련 글 검색하고 있었는데 그러면 휘귀한 분야여서 해당 경력 가진 사람을 찾기 어려운 분야거나 아니면 별로 좋지 않은 회사여서 아무도 지원 안하는 회사만 연결되는 건 아닌가요?
    제 분야가 그리 휘귀한 분야는 아니어서 좀....

  • 3. ..
    '12.1.20 10:55 PM (119.70.xxx.224)

    아니에요. 외국계나 대기업에서 경력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많이 진행하는 방법이에요. 연봉이 높을 수록 그 사람 한명 소개해주면 해드헌터측(회사+개인)에서 받는 돈 금액도 엄청 높죠. 그래서 1명 채용하기위해 정말 은밀하고 오랜시간동안 진행이 된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샅샅이 뒷조사 다 하구요. 업무 스타일 등. 정말 까다롭게 골라요. 요즘엔 헤드헌터 업체가 워낙 많기는 하지만.. 사이트에 등록하실때 지금 회사를 옮기시겠다는 확실한 마음 정리도 하셔야.. 가끔 회사 떠나고 싶은 마음 없는데 사이트에 올렸다가 다니는 회사에 알려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 헤드헌터 업체 채용공고는 회사명이 뜨는게 아니고 예를 들어 정유회사 이런 식으로 공고가 나요. 예전 듣기로는 자기회사에서 공고난건데 모르고 지원했다가 회사에서 알게되어 곤란하게 된 경우도 봤었구요. 주변에서 헤드헌터 소개받아 은밀하게 진행하시는게 제일 좋구요. 아니면 전문업체에 전화문의한번 해보세요. 여기저기 등록하지 마시고 믿을 수 있는곳에 등록하세요.

  • 4. 다크하프
    '12.1.20 10:56 PM (124.168.xxx.36)

    헤드헌터가 HR이 하는 일(이력서 보고 걸러내기...)를 대신 해주기 때문에 수수료를 주는거죠. 어차피 회사 쪽에서도 제대로 된 사람 뽑으려면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되니 그거 대신 해주는 댓가죠. 그리고 사례비도 건에 따라서 디스카운트 해주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구요.
    거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다 헤드헌터가 활약하고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글을 보니 진짜 잡 서치 같은 부분을 해보신 적이 없는것 같은데, 잡 사이트 몇군데 가보시고 헤드헌터가 올려놓은 비슷한 계열의 구인광고들 여러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891 초등학생 아들내미들도 참 멋져요~^^ 2 쿨가이 2012/04/30 956
103890 미역국 끓일때 꼭 들깨 가루 있어야 할까요? 10 미역국 2012/04/30 2,007
103889 소다로 싱크대 청소했더니 흰 얼룩이 남았어요 4 베이킹 2012/04/30 1,986
103888 [원전]꾀꼬리의 피폭 상황을 영상화한 것 1 참맛 2012/04/30 1,226
103887 냄비 한번 사면, 얼마나 사용하나요? 11 냄비 2012/04/30 1,934
103886 초등애들 문자질 어느정도 하던가요 1 .. 2012/04/30 612
103885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을 떡 사고 싶은데요..괜찮은 떡집좀 추천해.. 2012/04/30 969
103884 원래 까만가요? 1 국산들깨 2012/04/30 617
103883 문재인이면 필패하지 않을까요 18 글쎄요 2012/04/30 2,175
103882 "너 대학생 같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17 궁금 2012/04/30 2,877
103881 써마지 너무 뒷북일까여? 궁금이 2012/04/30 1,464
103880 美목사 또 코란에 불질렀네요 zzz 5 호박덩쿨 2012/04/30 894
103879 조립품 사는 것 괜찮나요? 8 컴퓨터 2012/04/30 1,003
103878 알바글인줄 알면서도 2 왜 댓글 달.. 2012/04/30 633
103877 초3여아 미니벨로 자전거 구입 관련 질문이요~ 1 궁금이 2012/04/30 1,221
103876 이거슨 신세계 1 시작 2012/04/30 1,701
103875 태국 자유여행 3 여행 2012/04/30 3,117
103874 코숫코에서 파는 영양제들 2 ... 2012/04/30 1,686
103873 캘리포니아롤 저녁에 싸서 담날 먹을수 있을까요? 4 미안하다 2012/04/30 984
103872 [원전]박원순 서울시장 취임6개월, ‘원전하나줄이기’ 종합대책’.. 5 참맛 2012/04/30 2,116
103871 고춧가루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1 없어요 2012/04/30 810
103870 아이들 성장호르몬 고민하시는 분들...한번읽어보세요 4 순리대로살아.. 2012/04/30 3,751
103869 캠핑?할때 준비물 3 장비 2012/04/30 2,387
103868 여자 키 158cm 103 솔직히 2012/04/30 17,392
103867 광우병 발생에도 무대책…"당장 죽는건 아니다".. 4 ㅡㅡ 2012/04/30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