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식탁 vs 의자만 사기 vs 식탁의자천갈이

헷갈려 조회수 : 8,118
작성일 : 2012-01-20 21:56:23

3년된 50만원 짜리 대리석식탁의 의자가 다 벗겨 졌어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새 식탁 셋트

2. 의자만 사기

3. 식탁의자 천갈이 (25만원 국산레자로 하면 안 벗겨진다고 의자쇼파천갈이 하시는 트럭몰고 다니시는분한테 들었어요

대리석은 옅은 갈색인데 의자4개를 25만원까지 해준다고 하는데 통자로 지금처럼 단추달리게는 못하고 천갈이로 진밤색을 해준다는데  제일 걱정은 벗겨질까봐, 두번째 걱정은 어울릴까?/)

1은 6~70만원 정도 인터넷검색이 되던데

2는 의자만 사면 싼의자는 2만원짜리도 봤는데 품질이 안 좋겟지요?  어울릴까요?

 

 

천가리를 직접할때 등받이도 다 가죽인데  직접 바꿀수 있나요?

IP : 180.68.xxx.1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0 9:58 PM (1.225.xxx.115)

    폭풍검색해서 의자만 새로 사세요.

  • 2. ..
    '12.1.20 10:02 PM (112.151.xxx.134)

    저같으면 6-70선에서 새 식탁을 살거라면 그냥 싸게 의자만 바꾸거나
    천갈이하거나 할 것 같아요.
    이유가 새 식탁을 사도 지금 식탁보다 확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아니쟎아요.
    원글님이 아주 맘에 들어서 평생 데리고 살만한 식탁을 본 상태도 아니구.
    그리고..천갈이 직접 하셔도 됩니다.
    제가 의자 천갈이 직접 여러번 했거든요. 레자는 안 해봤는데 방식이야
    같겠죠. 천 대신 레자를 붙이면 되는거쟎아요. 모든 재료 인터넷으로 구입이
    가능하고요. 천갈이 직접 하는 방법도 인터넷에 의자 천갈이하는 법이라고
    치면 쫘르륵 많이 떠요.^^...

  • 3. 헷갈려
    '12.1.20 10:07 PM (180.68.xxx.167)

    의자등받이하는 방법도 있나요? 정말 할수 있을까요 제가 재주라곤 숨쉬는 재주밖에
    친절하신 위에 분 한번더 답변부탁드려요

  • 4. ..
    '12.1.20 10:12 PM (112.151.xxx.134)

    의자등받이 단추박기 안하고 통으로하는거는 쉬워요.
    리폼고수들이 많아서.. 검색어에 의자 리폼 의자등받이 천갈이 뭐 이런식으로
    온갖 연상되는 단어 다 집어넣어서 검색해보면
    자세하게 과정 설명한 블로그나 까페글들이 많이 떠요.
    어차피..버리느니 살려본다는 마음으로 하시는거쟎아요^^...
    천갈이 의외로 섬세함을 요구하지 않아요. 그리 안 어려워요.

  • 5. 아쿠아
    '12.1.20 10:18 PM (61.33.xxx.188)

    저도 제가 천갈이해봤어요 그냥 십자 드라이버로 방석부분 쉽게 분리되고 인터넷으로산 인조가죽 압정으로 박아서 다시 드라이버로 조립했어요
    담엔 타카기 사서 해야겠다는 다짐한것 외에는 아주쉽고 좋았어요

  • 6. ^^
    '12.1.20 10:53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3년 밖에 안 됐는데 바꾸는 건 너무 아까워요. 대리석 식탁은 튼튼할테고 저도 써보니 의자가 문제더라구요. 그거 위에 설명들처럼 손수 하시거나... 정말 손재주 없다 하면 직접 맡기세요. 은마상가 지하에도 해주는데 있어요. 레자로 꼭 안 해도 되어요. 집에 예쁜 천있으면 갖고 가거나...아님 이쁜 천 사서 수공비만 해서 맡겨도 되고 아님 거기 있는 걸로 고르셔도 되어요. 저ㅇ희 언니가 했었는데..의자 하나당 얼마 안해요... 한 10만원 선서 될꺼같은데요.... 직접 하시면 더 저렴하고.... 천으로 해도 내구성 좋아요^^ 견고하고요

  • 7. .....
    '12.1.20 11:24 PM (114.207.xxx.60)

    원글님과 똑같은 상태예요.
    우린 5년 됐다는것만 다르네요. ㅋ
    결국은 직접 천갈이 하려고 천 사놨어요.
    레자는 해봤자 또 다 찢어질거 뻔해서...
    근데 천 사놓은지 두달 지났네요-_-;;;
    아기 데리고 뭐 하려니 도저히 할 시간이~~~~ (라는건 핑계고 귀찮아서 --;;;)

  • 8. ^^
    '12.1.20 11:32 PM (112.149.xxx.59)

    저는 L브랜드것 대리석 쓰는데 의자는 레자인가봐요.
    아이들이 있어서 처음 부터 천으로 된 커버 씌워 사용했어요.
    한 5-6년 됬나본데,6인용이라 천으로 하는 것도 20만원은 들었던 것 같네요.
    세탁하기도 쉽고,분위기도 따뜻해보여요.
    단, 의자를 이쁘게 천으로 커버하고 싶으면 의자를 가지고 가야해요.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레자로 해도 금방 또 헤질꺼예요.
    커버를 쓰고 사용해도 갈라진 부분이 있더라고요.

  • 9. 샘터
    '12.1.21 12:01 AM (115.140.xxx.18)

    어머나......
    저같은 분이 또 계시네요. 저만 그런줄 알고 속았구나 싶어는데.......
    롯데 ㅂㅌ에서 돈좀 주고 샀는데 자꾸 의자가 머리 미듬처럼 방바닥에.........

    백화점에 문의해보니 의자만 바꿔준다고하던데 생가중이예요.
    레자는 그게 문제더군요. 가죽은 지겨워 못쓰고 때타 못쓰고........
    문제는 다 있네요. 식탁은 임꺽정같이 튼튼하고 대를 이어 써도 좋은데..........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44 제시외건물에 대해서 여쭈어봅니다. 1 쫄지마 2012/01/20 1,479
61043 웹툰 추천해 주세요~~ 9 ^^ 2012/01/20 1,331
61042 사랑과 전쟁 2 보시나요? 10 겨울밤 2012/01/20 2,863
61041 삼각김밥 속 만들었는데요 3 참치 2012/01/20 1,238
61040 지금 키톡에 쪽지보내신분 19 ... 2012/01/20 3,364
61039 3호선 독립문 -무악재-홍제역 쪽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2 ... 2012/01/20 13,596
61038 명절때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돈 65 어렵다 2012/01/20 4,921
61037 명절엔 아픈게 죄 3 며느리 2012/01/20 918
61036 남극의 눈물 아기펭귄 ㅜㅜㅜㅜㅜㅜㅜ 8 ㅜㅜ 2012/01/20 5,998
61035 댄싱퀸 보신분 계신가요? 1 엄마 2012/01/20 1,134
61034 영어단어 못외우는거 머리 나빠서 그런건가요? 6 영어질문하나.. 2012/01/20 1,942
61033 개인택시 교통카드요금 지불할때요. 4 택시비 2012/01/20 1,833
61032 남편과 <부러진 화살>생각없이 보러 갔더니.. 60 나는 영화광.. 2012/01/20 12,092
61031 추천해주세요.. 초등5수학문.. 2012/01/20 253
61030 이건 너무 심하지 않나요?대치동 부동산에서 예측한건데 15 ... 2012/01/20 5,438
61029 맞벌이 하시는 분들 아이 초등 오후엔 어떻게 하세요? 1 .. 2012/01/20 758
61028 네살 아이 선생님 한 마디에 10시전에 침대로 달려가 자네요 4 귀여워라 2012/01/20 1,882
61027 뒤통수 한쪽이 조이는 느낌 6 증상 2012/01/20 3,085
61026 느낌이 안좋아요 해외여행 방배정시 여행사에서 임의로 배정하나요?.. 7 불길 2012/01/20 1,998
61025 단어는 다아는 영어문장 아무리해도 이해가 안되요 ㅠㅠ 5 단어는쉬운데.. 2012/01/20 1,013
61024 부산 강아지피부전문병원 알려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12/01/20 1,674
61023 시어머니께 잘못했을까요? 22 궁금 2012/01/20 3,274
61022 초등학교 입학 남아 & 중학교 입학 여아 선물 추천해주세.. 달달쿤 2012/01/20 1,453
61021 LA갈비 양념 맛있게 하는 방법아세요? 2 문의 2012/01/20 3,121
61020 영화 테이큰같은 시원한 액션영화 추천좀여 6 마크 2012/01/20 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