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아무나한테 여신, 여신이라 하는데,
언제부터 여신이 이렇게 하향평준화됐는지 모르겠네요.
여신이면 단순히 예쁜 정도를 넘어서
포스가 있어야 합니다.
분위기 즉, 아우라가 매혹적이고 아름답고 신비로워야 한다는 뜻이죠.
제가 생각하는 여신급 미인은 전성기 때 이영애 같아요.
대장금 나왔을 때만 해도, 살이 쪄서 약간 아줌마삘이 났는데
전성기 때 드라마 "초대"나 차인표와 함께 나온 "불꽃"그리고
수많은 화장품 CF같은 데서 보면 요즘 이런 여배우 찾을 수 없지요.
사생활이야 어떻든....
요정급 미인은 김희선, "여명의 눈동자"나 가나초콜렛 광고 때의 채시라....
요즈음 고아라 가 그래도 또래들에 비해 예쁜 편이더군요. 분위기도 있고..
살짝 손본 게 아니라, 여기저기 뜯어고친 성형미인들은 아우라가 없더군요.
옛날 배우들이 가지고 있었던 특유의 개성과 아우라....
정말 요즘 20대 여성 연예인들-그만 고쳤으면 좋겠어요.
인정 못했느데.....여신이라...헐
고치지 않고 순수히 외모만으로 본다면 제겐.............. 정윤희
거품무는애 오겠네요 ㅋㅋ
제 기준에도 이영애는 여신이예요.
저는 이영애 이쁜지 모르겠던데요 그냥 피부만좋고 머 그저그런,,
차라리 고현정이 더이쁠듯
jk...
아직 안왔네...금방 온다 ....
인정못할 외모였는데 애 낳고 그냥 평상복 차림으로 찍힌 사진보니 정말 예쁘긴 하더라구요
전 여자들이 애 낳고나면 독기가 빠지고 인생 아는 느낌이 나서 참 예쁘더라구요
고소영도 애 낳고 더 이뻐진것 같구요
여신은 안봐서 모르겠지만 하여튼 예뻐요,사생활이 아쉽지요
jk님 오실때가 되었는데.. ㅋ
제 눈에는 여왕 같애요..
아 고소영 정말 이뻐요 젊었을때도 그 묘한 매력이있었는데 이영애보다 더이쁜거같음
젊을 때 황신혜 미모가 갑이죠.
헉 소리 나는 미모였어요. 한국에선 나올 수 없는 얼굴이죠.
드라마 첫사랑 나왔을 때 다음날 학교가니 난리가 났었어요.
황신혜 너무너무 이쁘다고. 악역인데도 다들 황신혜 좋아하고
허윤정 청승 맞다고 싫어했었네요.
기쁜 우리 젊은 날, 물 위를 걷는 여자 등 영화에서도 이뻤고..
나이들면서 곱게 늙어주셨음 좋았을 텐데 요즘은 참 마음이 아프구요.
여신이라는 단어에 그나마 어울리는 건 이영애 맞는 거 같아요.
가장 미인인 건 아니지만, 사생활이고 뭐고를 떠나서...외모랑 목소리, 피부..이런 거 다 보면, 여신이라는 단어엔 제일 어울리구요.
우아하고 단아하기로 치면 수애가 괜찮은 것 같고..
저도 요즘 아이들 중에선 고아라가 참 이쁘다 싶은데, 생각보다 별 매력있는 작품을 못 만나서 그런건지, 별로 못 뜨네요.
고아라 ㅠ ㅠ
정말 데뷔 때 너무 이뻐서 어찌 우리 나라에 저런 애가 있었나
내 딸이 저렇게 생겼으면 좋겠다
그 정도로 이뻤는데...
요즘은 얼굴이 그 때 얼굴이 아닙니다. 슬포요 ㅠ ㅠ
그 여신이란 말 사용안했음 좋겠어요.
진짜 신전 미어터질 듯...
이영애도 여신이란 말은 솔직히 어울리지 않잖아요. 여러가지로
칭찬하고 싶으면 그냥 아름답다라고 표현하면 좋겠어요.
jk님 설쇠러 고향가시는 중인가보다
아님 늦은 낮잠이나 아님 사우나중...
얼른 와서 뭐라고 좀 해봐요
불안해 죽겠네....
어디선가 도화선이 타들어가는 이 느낌은 뭥미
이영애보다도 한참 아닌, 정말 아닌 애한테도 자꾸 여신 이란말 쓰니까 "옛다, 엿먹어라"하고 싶네요...ㅋㅋㅋ
탕웨이만한 분위기와 포쓰도 요새 한국 20대 여배우들 중엔 없네요.
단연 심은하
한참 전성기일때
맞아요~첫사랑 드라마에서의 황신혜를 첨 봤을 때의 충격....한국에 저런 미인이..
여신이라 인정하리오~
요즘은 아니고요
심은하도 이쁜데, 요정에 가까운 듯...
거품무는애 오겠네요 ㅋㅋ222222
설 쇤다고 엄마 옆에서 전부치나?
아직 안오네...
낚시 글?
근데 아직 안 낚이셨네요, 그 님... ^^;;
이영애 송혜교 고소영 심은하 전지현 정윤희 황신혜 정도는 성형 아닌 타고난 미모 인정
개인의 취향에 따라 표현을 어떻게 하든지요.
jk 소환글...^^
국회영화시사회때 최민수랑 나온 영화
그때 봤는데 검정색 바지투피스 뒤로 그냥 묶은 머리 그냥 그랬어요.
화면속이 훨씬 이뻐요. 포토샵으로 주름모공 다 지우고 리프팅 해주고...
그 옆에 일반인이 더 이쁘던데...
스폰서랑 결혼했다니 실망인데
한성주꼴 나느니 차라리 낫긴 하네요.
탕웨이는 이목구비는 언뜻 평범한 듯해 보이는데, 볼수록 감탄하게 돼요.
이목구비보다도, 강렬한 매력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거 같아요.
만추는 보지 않았는데, 고혹적인 섹시한 매력이 있어요.
근데 그게 서양 여배우들처럼 대놓고 섹시해~이런 게 아니라,
동양적인 은은한 섹시미요...
젊은 시절의 고현정은 조선백자같달까...마치 달빛같은 부드러우면서도 청초하고 단아한 매력이 있었어요.
"엄마의 바다" "모래시계"에서 참 예뻤던 걸로 기억~
최민수 하고도 잘 어울리고...
위에 나온 사람들 여신급 인정해요. 그 요즘 여신이라고 소속사서 홍보하는 연예인들이랑은 급이 틀리긴 해요.
근데 전지현은 눈코해서 많이 업그레이드된 얼굴이고 요즘도 조금씩 눈,코 계속 고쳤고 고소영은 더 많이 고쳤어요. 그 완벽해 보이는 눈이 성형한 눈이고 코랑 이마도 손 본것 같은..얼굴형이 워낙 오이씨같이 생겨서 그렇지 지금 얼굴은 많이 다듬어진 얼굴예요. 인터넷 활성화 되기전 배우들은 지금처럼 네티즌활동이 없어서 사람들이 잘 모르고 지나가서 그런것뿐일지도 몰라요
뭐 송혜교 눈, 이영애 메부리 깍은건 뭐 건너띄고요.이두분은 원래 얼굴이랑 거의 변하게 없고 살짝 단점 손본것뿐이라고 인정
건너 띄고요--->건너 뛰고요
전 세계 여배우중에서 최고 미인 ' 정윤희'
정윤희는 백치미구요
이영애야말로 여신이란 칭호 어울리죠
목소리까지...
저도 이영애 진짜 이쁘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영애 예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렸을때 정윤희 보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자,정리 들어갑니다.
여신급 미인은 이영애, 황신혜
태양처럼 화려한 미인은 김혜수
달빛 엮은 듯한 미인은 고현정
별빛처럼 맑은 미인은 심은하~
이미연도 은은하니 이뻤고,어릴적 이상아 참 깜찍했던거 같아요.
어릴 적 이상아는 여신은 아니었구요.
인형이었어요.
인형이란 말이 가장 어울리는 외모였죠.
인형도 그렇게 이쁜 인형은 본 적이 없네요.
이영애씨 여신으로 인정.
이영애씨 초창기때 생얼을 안봐서 이런말들 하는구나...ㅎㅎ
얼굴에 주근깨 너무 많아서 깨순인줄 알았어요. 근데 피부는 하얗더라구요.
올 사람 주무시나 봐요??
빨리와 ~~ㅋ
여신이라는 표현 참 오글거리는데, 이영애 정도 여신 표현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다른거 다 떠나서, 이영애 참 예뻐요.. 나머지 사람들한테 여신붙이면 개나소나 이런느낌.
이쁜건 개인차 아닐까요?
저도 황신혜에 한표.
다음은 이민정.
원글님 글에 100% 동의합니다.
요즘은 그 놈의 여신 아무한테나 갖다 붙여요.
이영애정도 돼야 여신 호칭이 안 부끄럽죠.
단순히 이목구비가 이쁘다고 갖다 댈 수 없는 용어죠.
전체적으로 풍기는 아우라가 중요한데 그건 미모만으로는 안나와요.
그래서 김희선은 그리도 이쁘지만 여신은 될 수 없다고 봐요.
이영애 참 예뻤죠...
지금은 그녀의 얼굴에서 대한민국 중년 아줌마가 보여요.
세월 거스르려 하지 말고
순응하며 늙어가는게 예뻐요...
영광의 재인에서 최명길이 참 예뻐보였어요...
전 한가인이 넘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