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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스불이 10시간도 더 켜있었어요.

가슴이 두근두근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12-01-20 18:55:25
아침 출근하려는데 아이가 고구마 구워먹어야 겠다 하더라구요 구워먹겠거니 하고 출근하고 좀 전에 퇴근했는데 집이 너무 더운거예요 원인을 모르게 더워서 낮에 보일러를 가동했나했지요 그러다 뒷베란다를 갔는데 뒷베란다에 가스오븐렌지 설치되어있는데 열기가 후끈 불 안꺼졌구나 싶어 얼른 불끄고, 환기 시키고 학원에 간 아이한테 전화해서 막 혼내키고 불나기 일보직전이었다고 앞으로 중간벨브 꼭 잠그라고 했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그래도 다행이지 10시간도 더 켜있었는데 불 안난게요 근데 취사용 가스가 켜있는데 집안 바닥은 왜 따뜻할가요 집안이 뜨끈뜨끈합니다.
IP : 58.230.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
    '12.1.20 7:03 PM (120.142.xxx.244)

    이네요, 정말, 저두 베란다 환기시키고 베란다에 미니히터 켜놓고 외출했다가 돌아와서 기겁했어요 8 시간을
    켜놓고 갔었지 뭐에요, 그뒤론 정말 조심하는 편이에요,
    집안기온이, 전체적으로 집안 기온이 올라서 바닥이 따스한거아닐까요

  • 2. 저도..
    '12.1.20 7:11 PM (121.101.xxx.219)

    한약 다린다고..아주 약한불로 해놓고는
    깜박하고 결혼식장에 다녀왔어요
    집에 오는 길에 생각이 나서리..어찌나 두근두근했던지요

  • 3.
    '12.1.20 7:15 PM (175.207.xxx.116)

    전 참치캔 사러 집 앞 수퍼 갔다가..집에 와보니 후라이팬 타려고 하고 있었음..코 앞 구멍가게라 다행이지..어제였네요..휴~

  • 4. 근데
    '12.1.20 7:18 PM (58.230.xxx.86)

    82글쓰기가 이상하네요
    분명 글 엔터 치면서 썼는데
    글이 쭉 이어져있네요

    낮엔 댓글 달려니 닉넴이 고정으로 떠서
    쓰길 포기했는데
    이상하네요.

  • 5. ww
    '12.1.20 7:24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제발 조심합시다. 13층 살때 9층에서 불났다는걸 집안에만 있어서 우리만 모르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소방차 소리가 요란한거에요. 그래서 배란다 나가보니 세상에 다들 나왔더라고요.
    울고불고 발 동동구르면서 엘리베이터 앞을 왔다리 갔다리 ...
    관리소에 전화했더니 그냥 있으라고.. 내려오면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20분간 정말 공포를 느꼈고, 그렇게 소방차 큰거 두대와 구급차가 왔던 이유는 9층 아줌마가
    고구마 냄비 올려두고선 잠을 잤다네요.. 헐.. 그뒤로 5층 이상은 못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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