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아이 태권도에 보내는데 이런 제안을 하면 무례한건가요?...

태권도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2-01-20 14:54:21

저희 아이 작년 내내 태권도를 보냈는데..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여름방학 겨울방학엔 태권도를 안보내게 되네요..

 

방학도 3주에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할머니집가고 하느라 유치원 방학때 듣는 특별활동 수업도 못보냈어요..

 

여기저기서 놀다가 태권도갈시간이라고 태권도 보내는것도 그렇고해서 방학때는 그냥 한달을 수업료도 안내고 쉬었거든

 

요..이번에도 겨울방학때 쉬었는데..이번주부터 유치원 가면서 태권도가고싶다고 보내달라고 하는걸 이런저런 일이 있어

 

서 못보냈는데 오늘도 유치원 마치고 오면 보내달라고할것같은데..이번달에 이래저래 연휴도있고 저희 아이 학원도 가야

 

되고 그래서 갈수있는날이 3일이나4일정도밖에 안될것같은데요..

 

원래 태권도를 월~금 이렇게 매일 가면 9만원 일주일에 두번 빠지면 7만원인데..

 

다음달엔 일주일에 두번씩 빠져야 하거든요..학원때문에요.

 

그런데 그냥 9만원 내고 이번달에 삼사일 그냥 보내면 안되나요??이렇게 묻는건 무례하고 실례인건가요??

 

묻기전에 고민되서 여기에 글 올리고 답변 보고 행동할려구요..혹시나 실수할까봐요...

IP : 110.35.xxx.2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0 3:00 PM (121.130.xxx.83)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듣는 선생님은 속으로 엄청 얌체짓 하는구나...할것이고. 아이를 보내는데 학부형한테 그런 편견을 갖는게 서너번 손해 안보는 것보다 더 손해인지 덜 손해인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이 영유 보낼때 한달 150인데, 방학이면 거의 이주이상 빠져요. 그러면 방학 낀 달에만 쉬겠다는 엄마가 꼭 있는데 선생님이 아주 싫어했어요. 다른 엄마들도 돈 아까운거 몰라서 그냥 보내는게 아니니까요.

  • 2. ...
    '12.1.20 3:08 PM (220.77.xxx.34)

    그냥 편하게 물어보세요.
    작은 학원들은 원장맘대로 조정가능해요.

  • 3. ...
    '12.1.20 3:08 PM (114.206.xxx.136)

    큰 비용은 아니니 그냥 따지지 않고 보내는 것이 아이보기에도 좋을 거 같아요.

  • 4. 학원은
    '12.1.20 3:15 PM (180.226.xxx.251)

    1월이나 2월이나 인건비내고 전기세는 그대로 낼 겁니다..

  • 5. ..
    '12.1.20 3:18 PM (110.35.xxx.232)

    에궁 관장님이 얌체로 보셨을라나싶은게..좀 얼굴이 뜨거워질랑하네요~에궁~~
    그런 제안은 하지않아야겠네요..걍 담달부터 보내야겠어요~

  • 6. ...
    '12.1.20 3:38 PM (220.77.xxx.34)

    얼굴 뜨거워지실 필요 없어요.물어볼수 있어요.
    그냥 물어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학원마다 사정이 다 다른데 무조건 생떼쓰는 사람들이 문제죠.
    큰 학원은 저런 세심한 조정은 아예 불가능하지만 작은 학원들이야 훨씬 탄력적으로 적용가능해요.
    결석 횟수가 많은건 사실 그냥 다니는게 맞긴한데 엄마들 마음이야 그런가요.
    방학때 한달 쉬는것 정도는 왠만하면 이해해주고 편의봐서 클래스 챙겨주고 해요.

  • 7.
    '12.1.21 12:44 AM (222.117.xxx.39)

    물어 보세요.

    알아서들 조정해 주세요.

    전혀 이상한 것 아닙니다.

    방학때 아무래도 좀 빠지긴 하는데, 한달 중 며칠 빠지는 것과 오직 며칠만 갈 수 있는 건 완전 차원이 다르죠.

    조정해 주실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78 ---아랫눈가 마스카라번진것 지우기--- 8 지우기 2012/01/22 1,969
61177 조언 주세요 3 인생 2012/01/22 647
61176 동대문 1 궁금 2012/01/22 513
61175 면 68% 폴리에스테르 31% 스판텍스 1% 바지는 어떤 느낌이.. 청바지 2012/01/22 547
61174 티비에 여자연예인들 죄다 얼굴 빵빵하데요? 8 요즘 2012/01/22 3,142
61173 아줌마들이 장볼때 손에 주렁주렁 들고 다니는거 이해 못했어요 예전엔 2012/01/22 1,635
61172 나가수 거미 괜찮네요... 4 오늘은 2012/01/22 1,667
61171 카카오톡 아이폰과 삼성갤럭시 안되나요? 3 카톡궁금 2012/01/22 1,295
61170 친정에 남편델꼬 가기 싫어요 5 박씨아짐 2012/01/22 2,185
61169 수면마취로 지방이식을 받았는데.... 33 ㅇㅇ 2012/01/22 24,510
61168 나가수 언제부터 이렇게 수준이 낮아졌죠? 9 마크 2012/01/22 2,666
61167 친구가 제가 소개한 남자랑 결혼하는데 48 나 참 기가.. 2012/01/22 13,089
61166 지방에 있는 땅 담보로 대출... 3 궁금해요. .. 2012/01/22 958
61165 딸기 포장 문제에 대하여~~~~~ 7 까요 2012/01/22 1,961
61164 배워놓은면 쓸모있는것 뭐 있을까요? 4 ... 2012/01/22 1,668
61163 재테크 정말 문외한인데요 6 ... 2012/01/22 2,314
61162 다 녹지않은 상태로 소금.후추 쳐 냉장고에 넣어뒀는데요 3 동태전요. .. 2012/01/22 882
61161 베스트간 나쁜여자에 달린 댓굴 진짜인가요? 17 .... 2012/01/22 7,148
61160 한 달 만에 10키로 빼보신 분들 후유증 없었나요? 11 한달 2012/01/22 3,972
61159 주기도문·사도신경 없고 백두산 돌 섬기는 희한한 교회 7 한명숙권사 2012/01/22 1,740
61158 이런 날씨에 과일을 5 은수 2012/01/22 1,239
61157 저 중3때쯤 친구집 놀러갔을때 일이에요 17 lily 2012/01/22 9,878
61156 깍뚜기를 처음 담궈봤는데요... 무가 잘 안절여진 거 같아요.... 7 실패한 깍뚜.. 2012/01/22 1,786
61155 지금 sbs보는데 박봄얼굴이..헉이네요.. 10 2222 2012/01/22 6,136
61154 얼마전 베스트글 저희는어떻게살죠 찾아주세요 Huh 2012/01/22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