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비애 글에서도 여러 분께서 댓글 달아주신 것처럼 애들 돌봐주시는 이모님이 제겐 젤 힘이 되는분이세요.
출퇴근 하시는데...
저번 여름휴가땐 알바로 목돈 들어올 곳이 있어 많이는 아니지만 20만원 휴가비 드렸구요.
추석땐 좀 쪼달려서 10만원 밖에 못드렸는데요..
이번 설엔 현금 10만원하고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 같이 드릴려고 하는데 너무 약소할까요?
아님 선물이라도 사는게 나을까요?
젤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이라 그 누구보다 잘해드리고 싶은데... 이모 월급에 큰애 유치원비에..이것저것 제하고 나니
저도 가용가능한 자금이 많이 부족하네요.
평상시엔 과일박스나, 고구마 박스, 고급빵집 빵 선물은 자주해요. 워낙 잘해주셔서요.
차라리현금으로 20만원을 드리는게 나을지... 의견좀 보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