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12시에 올라오는 아랫집
1. ...
'12.1.20 2:47 PM (168.126.xxx.56)윗집 아랫집 소음 문제는 답이 없어요. 너희 사정은 알겠다 우리 상황은 이런데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서로 조금씩 참고 살자...2. ...
'12.1.20 2:53 PM (118.222.xxx.175)혹시 뒷꿈치로 걸으시는거 아닌가요?
그냥 걸어다니는 소리는 아래층에 들리지 않을텐데요
뒷꿈치로 걸으신다면 정말 실내화를 신으시든지
걷는 습관을 고치시든지 해야해요3. ...
'12.1.20 2:53 PM (175.112.xxx.103)진짜 왔다갔다 하는 소리에 올라온건가요?
제 말은 층간소음이 꼭 위층에서만 들리는게 아니라 그러는 겁니다. 아랫집에서 잘못 알고 그런건아닌지..
아니라면 아무리 고3이라 신경이 예민해지는 시기라도 좀 지나치다 싶네요.4. 낮에도
'12.1.20 2:58 PM (59.5.xxx.193)분명 낮에 그런건만 그런게 아닐거예요
어제 저녁,밤..모든 소음에 이미
아래층은 귀가 틔였던거고
그래서 낮의 작은 발자욱에도 올라오셨을겁니다.기분 나쁘셨겠지만 나의 바닥이기 전에
누군가의 천정이기도 합니다.
올라와서 얘기하는 이웃의 심정도 알아주세요.5. 그러니까
'12.1.20 2:58 PM (112.153.xxx.36)아랫집이든 윗집이든 서로 잘 만나야 하는거 같아요.
별난 사람들은 윗집에도 아랫집에도 다 있을 수 있으니까요.6. ...
'12.1.20 3:01 PM (220.116.xxx.85)애 떠드는 소리 시끄러워 베란다에서 창문 열고 담배 못 피우겠다고 하는 아랫집도 있어요.
전 베란다에 빨래 못 넙니다, 아예 그쪽 베란단 나가지도 않아요 담배냄새가 넘 심해서.
낮에 올라오는거 부지기수고 저녁 8시 이후엔 화장실 물도 모아서 내리라고하고.
그게 아파트 사는 예의래요.
노인분들이시라 이러저러 말댓구 하기도 힘들고 그냥 네 하고나면 그 담 몇일은 조용하셔서 참고 살아요.
오래된 아파트 입주때부터 사셨고 입주자 대표며 동대표등 화려한 직함을 가지고 계신답니다.
참 속이 속이 아니지요?
좋은 음악 들으시고 맛난 커피 한 잔 하고 잊어버리세요.7. 아울러
'12.1.20 3:09 PM (59.5.xxx.193)밑에 층이 조용하면 조용할수록 아주
작은 소음도 크게 들려요.
저희집이 아이 하나라...중학생^^
티비도 안보고 거의 독서실 수준으로
조용하거든요.그래서 윗집 말소리,화장실소리
걷는소리..생활소음이 자잘하게 들려요.8. 나라냥
'12.1.20 3:11 PM (180.64.xxx.209)걷는소음이 층간소음이 될정도면..아랫층 어머님이 아이를 도서관에 보내야되는거 아닌가요?
층간소음이 아닌,생활소음이 방해된다고 하면.. 무조건 윗집탓만 할건 아니라고봐요..9. 봉덕이
'12.1.20 3:19 PM (14.55.xxx.158)전 일인 생활자...
윗집은 중학생 하나 초등생 둘..얼마전부터 초등생 둘이 춤을 배운다네요...ㅎㅎㅎ
티비를 소리 올리고 보고있습니다.
윗층 처자....친한 사이인데 나한테 티비나 보고 있다고...교양없는 아줌마보듯해서...ㅋㅋㅋ
느그 아들, 딸래미 때문이다...요렇게 얘기해주고 싶어요.10. ,,
'12.1.20 3:24 PM (58.234.xxx.93)슬리퍼 강추합니다.
소리도 안나고 요즘같은 겨울 발이 따뜻해요.11. ..
'12.1.20 3:35 PM (125.128.xxx.6)요즘은 워낙 층간소음이 문제라 솔직히 낮에 조금 시끄러운건 그냥 넘어가는 편이예요. 늦은 시간에 그렇다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그래도 걸음걸이 조심해 주면 서로 좋겠죠. 슬리퍼도 도움이 되구요.
12. 심한 집
'12.1.20 3:57 PM (125.186.xxx.11)심한 집 분명 있긴 해요. 조금만 소리나도 올라오고 인터폰하는..
저는 안 겪어 봤는데요.
제 친구는 임신해서 입덧하느라 종일 침대에 누워있다가, 주방 잠시 나와 냉장고 여는데도 올라왔다더라구요.
임산부 혼자서 낮에 내내 누워있다가, 밥 먹으러 나오는데 올라오다니..밤에도 남편이 늦게 오니 늘 집이 절간같은데, 황당해하더군요.
아랫층에 노인 두분만 사셨다는데, 온통 뭔 소리나나에만 집중하시는 듯.
낮엔 정말 심하다 싶을 때 아니면 대충 좀 살지..13. 원글
'12.1.20 4:05 PM (14.52.xxx.56)저도 남편이 외국에 사업차 나가있어 대학생 아이와 저 둘뿐입니다.
이사온지 두달째, 거실에서 움직이기만 하면 인터폰, 수위아저씨
아가들 많은 집도 아닌데 전에 이사가신 분이 왜 이사를 가셔야했는지 알것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3963 | 박완규가 감동 무대 선사하고 퇴장했다던데, 어제 공연 전체적으로.. 12 | 나가수2 | 2012/05/28 | 3,536 |
113962 | 160에 49키로..어때요? 30 | .. | 2012/05/28 | 10,411 |
113961 | 정말 단게 먹고 싶을 때 뭐 드세요? 29 | 늠늠 | 2012/05/28 | 6,026 |
113960 | 스핀 앤고 물걸래청소기요 | 최옥경 | 2012/05/28 | 805 |
113959 | 회전채칼(갱칼?) 있으신 분들, 사용하기에 편한가요? 1 | 과연 | 2012/05/28 | 2,238 |
113958 | 손학규 역대 대통령 가운데 DJ 가장 훌륭 16 | 내가옳았어요.. | 2012/05/28 | 2,120 |
113957 | 봉은사에서 법회식 하는거 생중계 왜 안하는거죠? 5 | 궁금 | 2012/05/28 | 1,274 |
113956 | 82csi언니들 동요인데요 제목좀알려주세요^^ 4 | 단미 | 2012/05/28 | 1,191 |
113955 | 이거 한국어 이름이 뭔가요? 3 | ... | 2012/05/28 | 1,492 |
113954 | 열무가 많은데 다른 요리법이 뭐 없을까요? 6 | 김치말고 | 2012/05/28 | 4,872 |
113953 | 만약에 3 | 82cook.. | 2012/05/28 | 735 |
113952 | 돌정도된 조카가 손톱부분을 문사이에 끼였어요.괜찮을까요? 2 | 바닐라향기 | 2012/05/28 | 979 |
113951 | 옥탑방 왕세자 여운이 오래가네요. 14 | 자꾸생각나요.. | 2012/05/28 | 2,772 |
113950 | 독일어 하실 줄 아시는 분 4 | 급 | 2012/05/28 | 1,400 |
113949 | 결혼전 힌트 3 | 결혼 21년.. | 2012/05/28 | 2,930 |
113948 | 이런경우. 지금 연봉 만족...? 1 | 음 | 2012/05/28 | 967 |
113947 | 국민 49.7% “안철수, 대선 출마 안 했으면” 15 | 힘들다 | 2012/05/28 | 2,361 |
113946 | 은행대출때문에 직원이랑 통화했는데 아리송한점이요 4 | 뭘까요 | 2012/05/28 | 1,372 |
113945 | 오늘 제일 평화 시장 여나요? 1 | 궁금 | 2012/05/28 | 709 |
113944 | 자식교육 자식교육하는데 맘대로 되던가요? 19 | 토실토실몽 | 2012/05/28 | 5,298 |
113943 | 빳빳한 화장지 어떤게 좋나요 8 | ........ | 2012/05/28 | 1,439 |
113942 | 박완규의 부치지 않은 편지가 자꾸 가슴에 남아 돈주고 다운..... 1 | .. | 2012/05/28 | 1,603 |
113941 | 아마씨 용도? 7 | 주부 | 2012/05/28 | 2,432 |
113940 | 종로3가 조계사가는길에 체험행사가 오늘 있나요? | 독수리오남매.. | 2012/05/28 | 1,456 |
113939 | 맨인블랙 잼있나요? 7 | 인생 | 2012/05/28 | 2,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