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 쿵쿵 발걸음 소리는 어떻게 할수없는건가요?

괴로워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12-01-20 14:04:25

남자아이 둘인데요, 쿵쾅거리고 뛰고 난리도 아니예요

제가 여러번 항의했고 매트도 두겹으로 깔았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나아진것같긴한데

더 큰 문제는 애엄마가 쿵쿵거리면서 걷거든요

오죽하면제가 소리 녹음을 다 했어요,핸폰동영상으로

그런데도 고쳐지지가 않나봐요

 같은말 반복하면 싸움날거같고 ;

저는 그소리만 들으면 미칠것같아요

그 소리가 저주파음이라서 몸에도 영향을 미치고 뇌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치고

진동까지 울려서 아주 사람죽이는데

왜 모르는거죠?

저는 그렇게 걸어보려고 했는데도 안되던데요

다른분들도 이런소리가 다 들리시나요?

IP : 114.205.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0 2:09 PM (118.222.xxx.175)

    저도 그심정 알아요
    저희 위층이 그래요
    발 뒤꿈치로 걸으니 위층아줌마 동선을 저절로 다 알게 돼요
    게다가 급하면 어른이 뛰어도 다니네요
    고교선생님이라는데 방학때는 큰가구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소리하며
    개학중일때 낮동안 조용해서 그나마 참고 살지
    정말 스트레스 올라올땐 가서 대판 할까 망설이다 참아요

  • 2.
    '12.1.20 2:12 PM (180.230.xxx.215)

    우리윗층은거실이운동장인줄아나봐요·
    남자애기들만둘이라는데·맨날콩콩거리며뛰지않으면
    엉엉거리며우네요·여기가원래도층간소음이심한데라
    걍그러녀니하며사네요

  • 3. .....
    '12.1.20 2:27 PM (220.86.xxx.141)

    그거 못고쳐요. 우리 윗층도 쿵쿵이 둘이 삽니다.
    처음 이사올때 총각 쿵쿵이었는데 이제는 결혼해서 부부 쿵쿵이가 되었어요.
    어쩜 부인도 쿵쿵이일줄이야..둘 다 쿵쿵이다보니 전혀 몰라요.
    몇번 올라가서 항의했는데..왜 올라왔는지도 모르더라구요.
    올라가서 얘기한 날만 조금 조용할뿐 시간이 지나면 걷는 습관인지라 다시 쿵쿵이가 되더군요.
    거기에 신경쓰면 노이로제 걸릴꺼 같아서....그냥 넘깁니다.

  • 4. ...
    '12.1.20 2:33 PM (211.109.xxx.184)

    슬리퍼만 신어도 소음이 줄어들텐데..
    그렇게 걷는 사람들있어요, 뒷꿈치로 콕콕 찍으면서..정말 듣기 싫은 소음이죠
    진동이고, 불규칙적인 소음이라, 사람이 더 불안을 느낀데요...
    정말 저렇게 걷는 사람들 짜증나요

  • 5. ㅠㅠ
    '12.1.20 7:36 PM (118.37.xxx.81)

    저희 윗집이 그래요..발걸음이 습관이라 어쩔수 없다지만 강화마루라 더 심한 것 같고 자신들이 그리 걸으면 자기집도 울릴텐데 잘 모르나봐요...저희 윗집은 엄마와 딸 아들이 모두 그리 걸어요...게다가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아요..새벽6시부터 새벽2시까지 쉬지 않고 돌아가며 쿵쿵 찍어대니 정말 힘들어요...게다가 가끔 뛰어주는 센스까정...ㅠㅠㅠ....몇번 말해도 그때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41 싱가폴로 유학보내신 부모님의 조언을 부탁합니다. 3 지영맘 2012/02/27 1,750
75240 대만 여행 조언 주세요. 9 .. 2012/02/27 1,699
75239 말 안하는 진실 입니다 7 진실 2012/02/27 1,371
75238 민족사관고등학교 어떤가요? 25 마크 2012/02/27 16,177
75237 아파트 층간소음 화장실소리요 5 .. 2012/02/27 2,561
75236 뉴스]박원순 시장 콘크리트 어항 청계천 잘못된 복원 손질한다 5 밝은태양 2012/02/27 1,146
75235 전주지역 심리치료나 상담기관...(급히 찾아요) 2 급해요 2012/02/27 2,727
75234 각종 송별회,환송회 같은 헤어지는 자리 눈물 나나요? 7 ... 2012/02/27 1,084
75233 애고. 먹고 싶다. 먹고 싶다. 먹고 싶다 6 뱃살 2012/02/27 1,242
75232 입주 중국 아주머니 좀 봐주세요 8 괜찮은분인지.. 2012/02/27 1,715
75231 똑똑한데 성적안나오는 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21 고민맘 2012/02/27 4,624
75230 이게독수공방이군요.. 2 꼬꼬댁 2012/02/27 958
75229 민주당은 광주에서 투신자살한분 빈소에 조화도 안보낸듯.. 1 ㅠㅠ 2012/02/27 1,052
75228 대학 입학식 2 --- 2012/02/27 931
75227 봉주6회녹음했다네요, 7 미네랄 2012/02/27 1,298
75226 애들하고 뭐하고 시간보내세요 하루종일 3 엄마 2012/02/27 1,026
75225 부모님 집에 두고온 고양이가 너무 보고싶어요. 7 .... 2012/02/27 1,372
75224 혹시 약사분들 계시면 질문좀 드립니다~ 2 ... 2012/02/27 846
75223 암웨이 디톡스 프로그램 효과 있는지요? 3 ........ 2012/02/27 25,510
75222 근데 왜 요즘은 잘생긴 배우가 안나올까요? 6 마크 2012/02/27 1,807
75221 하이킥은 박하선씨가 젤 웃긴가보네요. 6 yy 2012/02/27 2,301
75220 저희남편이 인상깊게 들은 말.... 1 투덜이스머프.. 2012/02/27 1,092
75219 엄마가 전원주택을 팔자네요 3 괴로비 2012/02/27 3,209
75218 하나밖에 없는 동생 6 남동생 2012/02/27 1,912
75217 애슐리 넘 가고픈데... 22 애슐.. 2012/02/27 9,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