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 변비 도와주세요~

13주차 임산부 조회수 : 7,269
작성일 : 2012-01-20 13:36:57

13주차 임산부 입니다.

변비가 너무 심해요

10일은 변을 못 본것 같아요 입덧도 심한데.....

변이 나올똥 말똥 하면서 너무 괴롭히네요

오늘은 정말 너무 괴로워서 손가락으로 후벼 팠습니다만... 실패 했어요

너무 괴롭습니다.

지금 산부인과에 전화 해서 문의 했더니

점심시간 끝나고 전화하라고... 아........

어쩌나요...

살려주세요

IP : 125.208.xxx.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0 1:39 PM (116.32.xxx.31)

    그렇다고 절대 힘주시면 안되요...
    저 그러다 치질될뻔 했어요...
    요즘 저는 푸른 쥬스도 가끔 마시고(근데 이건 먹고 나면 속이 안좋아요)
    야콘도 먹고 그래요...
    야콘이 변비에 좋다고 해서요...

  • 2. ...
    '12.1.20 1:40 PM (121.135.xxx.87)

    야콘 드셔 보세요..^^

    제가 먹었던 것 중에서 가장 효과 짱!!
    저도 꽤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했었거든요.

    지인들에게 말해서 인사도 많이 들었구요..

  • 3. 양배추....
    '12.1.20 1:42 PM (115.161.xxx.209)

    좋더라고요..
    전 떡볶이만들어서 왕창넣어서 먹었어요.
    카레에도 넣고..
    그냥먹기 맛없어서요 ㅠㅠ

    저도 완전히 직장변비에 화장실에서 애 나올뻔한적이 한두번이아니었는데
    요즘은 하루에 한번은 나오네요........흑

  • 4. ^^
    '12.1.20 1:48 PM (61.74.xxx.88)

    저는 임신때는 불가리x를 매일 하나씩 먹었구요, 출산후에는 너무 모유량이 많아가지구, 식사를 조금하다보니 변비라고 해야하나, 변이 딱 걸린(?) 더럽지만, 그런 상태였는데요. 약국에서 관장약이 있더라구요.. 그거사서 두번이나 해결봤네요...^^;;;;;

  • 5.
    '12.1.20 1:52 PM (58.87.xxx.231)

    일부러 로긴합니다.

    요플레에 키위를 섞어서 매일 드셔보세요
    엽산섭취도되고 변비예방에도 좋고 키위 강추입니다.

  • 6. 13주차 임산부
    '12.1.20 1:55 PM (125.208.xxx.20)

    감사합니다.
    지금 너무 괴로와서 의자에 앉아 있을 수도 없는데
    관장은 어떨까요?
    태어나서 관장 한번 안해 봤습니다....ㅠㅠ

  • 7. ㅇㅇ
    '12.1.20 1:56 PM (115.161.xxx.209)

    양배추 추천한 사람인데 키위도 강추입니다.
    코스트코에서 대용량으로 사와서 하루에 2-3개씩 드셔보세요
    맛도있고 변비에도 효과있어요

  • 8. 저도
    '12.1.20 2:01 PM (218.186.xxx.11)

    저 이제 막달 다가가는데, 임신내내 변비땜에 죽을 맛이예요.피도 봤다눈..
    유산균 키위 요구르트 다시마 고구마 바나나 푸룬주스 뭐 안 먹어 본거 없는데 다 효과 없어요..ㅜㅜ
    병원가서 결국은 의사샘한테 하소연하고 약 받아 왔어요.
    그나마 약 먹으니까 낫긴 한데 약 떨어 지면 또 시작이네요.
    진짜 넘넘 심하시면 걍 병원가서 상담하시고 임산부용 약 처방 받으시는게 나을 듯요.ㅜㅜ

  • 9. ...
    '12.1.20 2:11 PM (202.169.xxx.222)

    파스퇴르 우유같은 저온살균우유 1리터를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바로 한통 드셔 보세요.
    뭔가 신호가 올때까지 다른 건 아무것도 드시면 안되고요.
    많이 심하시면 한 30분 있다가 우유를 좀 더 드셔시고요.
    이건 좀 강한 방법이고...평소에는 양배추를 주재료해서 각종 야채를 삶은 후
    믹서에 갈아 드셔보세요. 하루에 넉넉한 양으로 드세요.

  • 10. 나도임산부
    '12.1.20 2:12 PM (211.246.xxx.180)

    남일같지않아 댓글달아요^^ 저도그때쯤 엄청심했는데 현미밥 불가리스 다 소용없었어요 그냥 마트에서파는 포장샐러드 사서 키위소스뿌려서 하루2통씩 먹었어요 전그게 즉빵이더군요

  • 11. 변비약
    '12.1.20 2:30 PM (118.176.xxx.145)

    먹는 변비약 말고 항문에 넣는 좌약 있어요.. 그걸로 우선 급한거 해결하시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푸룬쥬스 한잔, 냉수 한자 드시고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배만 살살 문질러 주세요.. 반응와요... 일어나서 다른일 하다고 반응와 바로 못가면 실패하더라구여.. 전 일부러 배변땜시 30분 먼저 일어나요..

  • 12. 11
    '12.1.20 2:56 PM (220.72.xxx.44)

    제가 어제 딱 그랬어요. 화장실에 거의 40분을 앉아 있다 왔더니 어지럽고 정말 얘둘낳는것보담 더 힘주고 온듯 싶네요.. 저는 알로에분말을 꾸준히 먹어서 좋았는데 요즘 안먹었더니 또 시작인가봐요.
    임산부라 안되시지만 일반인일 경우 탄수화물(밥,빵) 섭취를 줄이고 반찬 위주로 먹음 다욧에도 좋고 먹는양도 어느정도 되니 변비에 걸리지 않는것 같아요.ㅠㅠ에궁 힘드시겠어요.

  • 13. ...
    '12.1.20 3:28 PM (119.200.xxx.23)

    제가 변비가 잘 없는데 어쩌다 음식을 잘 못먹어서 심하게 변비가 왔어요. 아무것도 안 먹고 바게뜨만 뜯어먹었더니 바로 변비가...백미나 백밀가루가 변비에 치명적이더군요.
    더이상 나오지도 않고 들어가지도 않고....식이로 처리할 단계가 아니여서 최후의 방법으로
    약국에서 좌약 사서 넣었어요 몇년전에 몇백원 안했어요.
    설명서에 넣고 나서 십분 참아라고 하는데 십분 참기는 어렵고 한 5분? 참았나 그리고는 잘 나왔어요ㅠㅠ
    습관성 아니면 우선 이렇게 처리하시고 먹는 것 주의해서 드세요..

  • 14. ㅜㅜ
    '12.1.20 5:46 PM (203.226.xxx.193)

    저 21주에요
    15주에 양수새서 2주입원하면서
    움직이면 안된다 그래서 계속 먹고 누워만 있었어요
    지금도 거의 쉬고만 있으니 변비가ㅜㅜ

    겁나서 힘도 못주고
    쾌변 두개 프룬쥬스 한잔 임산부 유산균1개 먹어도
    5일에 한번 겨우갈까말까ᆞᆢ

    결국 변비약 받아왔어요
    근데 그것도 배는 아픈데 효과는 그닥ᆢ
    온갖 좋다는거 다 섞어먹고있어요
    앞으로 20주는 어찌할지ᆞᆢㅜㅜㅡ

  • 15. 푸룬쥬스랑 야콘
    '12.1.20 10:05 PM (220.74.xxx.82)

    두개 다 직방이었어요. 푸룬 열매 먹어도 되고요.. 푸룬이 맛없지 않고 맛이 괜찮아서. 변비가 심하던 차라.. 푸룬 열매를 6개나 먹었어요. 밥대신.. .

    그러더니.. 그날.. 집밖의 커녕 화장실 밖을 나가지 못하겠더군요..
    크헉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변비인것 보다는 훨 낫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39 미니믹서가 모터가 타버렸다면... 7 불량주부 2012/03/21 3,701
86138 사랑앓이)노처녀 입니다.도와 주세요! 38 . 2012/03/21 8,004
86137 마녀스프.~~ 8 마녀 2012/03/21 3,530
86136 라이스페이퍼 대신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5 .. 2012/03/21 3,375
86135 올리브 오일 가글 치아 마모되거나 충치있어도 상관없나요? 7 888 2012/03/21 8,108
86134 여중생이 훈계하던 여교사 뺨 수십차례 때려 116 ..... 2012/03/21 13,666
86133 목욕탕에서 등미는것, 발 각질 벗기는것 까지 빌려 달라네요 8 내가 비정상.. 2012/03/21 3,035
86132 아이패드로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E북 다운 받으신 분들 계신가요?.. ... 2012/03/21 1,234
86131 공부방문을 닫아야하나요? 10 공부 2012/03/21 3,668
86130 日후쿠시마 쌀, 은밀히 팔리고 있다 1 제이피뉴스 2012/03/21 1,139
86129 엄마가 수학 끼고 가르치는 분들 공부 따로 하시나요 아님.. 1 ^^ 2012/03/21 1,365
86128 이파니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네요 9 2012/03/21 9,163
86127 프런코 재방 보는데요 8 2012/03/21 1,653
86126 상담신청서를 가지고 왔는데요 2 ........ 2012/03/21 1,147
86125 사이버 보육교사 자격증,, 5 금강초롱 2012/03/21 2,072
86124 리홈이나 쿠첸 어떤가요? 3 쿠쿠싫어요 2012/03/21 1,316
86123 밥한먹는 11살 마른 여자아이 홍이장군 어떤가요? 1 ㅇㅇ 2012/03/21 2,435
86122 소변검사로 방광염 알 수 있나요? 2 .. 2012/03/21 2,759
86121 카톡 이모티콘 문의 드려요. 1 카카오 2012/03/21 2,445
86120 가구의 포름알데히드 배출이 계속나오는건가요?? 1 복덩이엄마 2012/03/21 1,736
86119 왓슨스도 들어왔는데, Boots 도 런칭하면 좋겠어요. 7 어서 오라!.. 2012/03/21 1,782
86118 홍삼천국 괜찮은가요 1 Jh 2012/03/21 2,640
86117 북한 60년 역사는 점점 더 깊은 암흑 속으로 걸어들어간 세월... safi 2012/03/21 906
86116 일본가수 [오자키 유타카] 아시는 분? 7 내가나이기위.. 2012/03/21 2,516
86115 화장 지우고 보면 얼굴 피부색이 목보다 짙은데요. 9 간때문인가 2012/03/21 3,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