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행히 월급이 오늘 들어왔으나 벌써 마이너스....

아악 명절 진짜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12-01-20 13:30:17

외벌이로 4인 가족이에요.

아이들 둘 아직 어린데다 양가부모님 모두 일을 하고계셔서

제가 꼼짝말고 아이 보고있어요. 육아생활 어언 *년째....

오늘 남편 월급 들어왔어요.

적지 않은데....

시어머니 용돈과 명절비 보내고

남편 용돈 넣고

각종 보험료와 적금 넣고

대출이자갚고

자동차세 내고

카드값(4인기준 70입니다... 죽어라 작게 씁니다....)

작은 계든거 하나 곗돈 보내고

그러고나니 벌써 마이너스네요....

 

아아 마이너스를 벗어날 날 언제리요...

올해도 친정에는 용돈 십만원 보내기도 어렵네요.

아무리 마이너스라도 지금 엄마한테 돈을 보내야겠어요.

이러다 맘 약해지면 안보낼수도 ㅠㅠ

네, 저 나쁜딸입니다...ㅠㅠ

 

앞으로 좀더 나아질까요? 죽어라 아끼고 살아도 참 어렵네요....

 

IP : 122.34.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드시겠어요..
    '12.1.20 4:17 PM (114.29.xxx.158)

    그래도 친정엄마한테 조금이라도 보내드리셔요..

    시댁은 명절비에 용돈에..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69 빈포장 이사? 이삿짐업체좀 추천해주세요^^ 1 2월이사 2012/01/20 1,016
60868 딸이 스마트폰을 분실했네요 4 독수리오남매.. 2012/01/20 1,266
60867 수삼 요리 잘 하시는 분~ 2 냉장실에서 .. 2012/01/20 637
60866 팔뚝 안쪽 늘어지는 살은 어째야 할까요? 1 궁금 2012/01/20 1,435
60865 제 자신이 병신같아요 8 ... 2012/01/20 2,746
60864 (여자 관련) 남편의 거짓말을 어찌 해야할지... 12 흠... 2012/01/20 4,477
60863 난폭한로맨스 감동~~ 2 WOA 2012/01/20 1,541
60862 평생 한 남자만 바라보고 살 수 있을까요? 21 ... 2012/01/20 3,306
60861 읽어야 할 책 좀 가르쳐주세요(굽신굽신) 10 텅빈머리 2012/01/20 1,071
60860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 뭘 하고 놀아줘야 하나요? 5 starry.. 2012/01/20 1,004
60859 김여진, 위안부 할머니들께 세배를 가다~ 6 참맛 2012/01/20 1,031
60858 여유자금이 3억정도 있는데.. 7 재테크 2012/01/20 2,798
60857 우드블라인드 고장 잘 안나나요? 5 문의 2012/01/20 2,851
60856 여러분의 눈과 귀를 의심하게 할 곳을 알려드립니다 1 사랑이여 2012/01/20 828
60855 발꿈치 각질 예방+제거에 가장 탁월한 건 뭐에요? 9 ... 2012/01/20 3,071
60854 설 준비들 잘 하고 계신가요? ㅎㅎ 2012/01/20 407
60853 어디로 갈까요? 2 설 연휴 2012/01/20 542
60852 들어온거 대형마트등에서 반품 5 선물세트 2012/01/20 1,775
60851 BBQ를 고발하는 영상,다시 보고 싶어요. 4 며칠 전 글.. 2012/01/20 1,058
60850 커피, 암예방 효과는 얼마나 사실에 가까울까? .. 2012/01/20 881
60849 시댁에서 잘때 먼저 간 사람이 좋은방 차지하면될까요? 12 복듬뿍 2012/01/20 2,913
60848 남자아이 영어이름 추천좀 해주세요~~예쁘고 멋진걸로^^ 9 영어이름 2012/01/20 4,743
60847 나라가 망할 때인가... 2 빠가사리 2012/01/20 1,362
60846 레이캅 10 사용후기 2012/01/20 1,551
60845 저희 아이 태권도에 보내는데 이런 제안을 하면 무례한건가요?.... 7 태권도 2012/01/20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