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행히 월급이 오늘 들어왔으나 벌써 마이너스....

아악 명절 진짜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2-01-20 13:30:17

외벌이로 4인 가족이에요.

아이들 둘 아직 어린데다 양가부모님 모두 일을 하고계셔서

제가 꼼짝말고 아이 보고있어요. 육아생활 어언 *년째....

오늘 남편 월급 들어왔어요.

적지 않은데....

시어머니 용돈과 명절비 보내고

남편 용돈 넣고

각종 보험료와 적금 넣고

대출이자갚고

자동차세 내고

카드값(4인기준 70입니다... 죽어라 작게 씁니다....)

작은 계든거 하나 곗돈 보내고

그러고나니 벌써 마이너스네요....

 

아아 마이너스를 벗어날 날 언제리요...

올해도 친정에는 용돈 십만원 보내기도 어렵네요.

아무리 마이너스라도 지금 엄마한테 돈을 보내야겠어요.

이러다 맘 약해지면 안보낼수도 ㅠㅠ

네, 저 나쁜딸입니다...ㅠㅠ

 

앞으로 좀더 나아질까요? 죽어라 아끼고 살아도 참 어렵네요....

 

IP : 122.34.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드시겠어요..
    '12.1.20 4:17 PM (114.29.xxx.158)

    그래도 친정엄마한테 조금이라도 보내드리셔요..

    시댁은 명절비에 용돈에..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46 한가인 연기 나쁘지 않다는 분만 들어오세요. 18 매일 2012/02/02 1,837
64745 올림머리는 미용실에서 얼마정도 하나요?? 3 한복 2012/02/02 1,720
64744 친정엄마한테 자꾸 내 흉보는 시어머니 1 대놓고 말할.. 2012/02/02 1,289
64743 음악의 시대 ^^보세요 2 행복한 하루.. 2012/02/02 756
64742 한국에서 캐나다로 책(전집)보내기 4 문의합니다... 2012/02/02 1,033
64741 나이 마흔에 구제옷 어떨까요? 7 마흔 2012/02/02 1,891
64740 근육에 포도당 주사 맞아 보신 분 계신가요? 아파서 2012/02/01 4,639
64739 넘 싫네요. 8 남자 6호 2012/02/01 2,137
64738 프뢰벨 은물교사 함께해요~ 주여니 2012/02/01 1,071
64737 대한항공에서 주는 빵이름 아시는분... 5 야식 2012/02/01 2,488
64736 추위때문에 걱정이예요... 오래된아파트(86년입주) 2 걱정 2012/02/01 1,798
64735 우울증이 심해져요 5 마음병 2012/02/01 1,819
64734 나탈리포트만 입은 저패딩 7 제발 2012/02/01 2,313
64733 약간 지저분한 내용입니다. 화장실이 막힐 정도의 변비 4 죄송함다 2012/02/01 1,963
64732 아.....진짜......한가인. 74 리아 2012/02/01 16,068
64731 도로연수 추천해 주세요^^ 4 도로연수 2012/02/01 918
64730 여자가 떨어지려고 하자 1 우꼬살자 2012/02/01 875
64729 일산, 파주 사시는 분이요 7 경기도 녀자.. 2012/02/01 1,482
64728 향수랑 오드퍼품 무슨차이인가요? 7 .. 2012/02/01 2,743
64727 여긴 강남임데...단팥빵...먹고시퍼요ㅜㅜ 16 빵순이 2012/02/01 2,300
64726 요즘 다음 댓글 추천순 글들이 이상해요 오직 2012/02/01 444
64725 입이 너무쓰네요 5 피곤녀 2012/02/01 1,192
64724 치과쪽서 일하시는분 계신가요?> 지르코니아 질문 좀 할께요.. 힝 ㅠㅠ 2012/02/01 683
64723 난폭한 로맨스 보고 있는데요.. 14 ... 2012/02/01 2,412
64722 필라테스를 첨 해봤어요 8 필라테스 2012/02/01 3,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