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0분 부모'오은영 선생님의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부모의 자존감이 대물림된다니, 아이보다 내 자신을 먼저 돌아보게 됩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태도>
1. 조건없는 사랑
2.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기
3. 아이와 말할 때 감정을 정화시키기
4. 현명한 의사소통 (지나친 설득, 비난, 비판은 하지 말자)
5. 기대와 욕심의 차이를 구분 (부모의 마음>아이의 마음이면 욕심일 수 있다. 건강한/적절한 기대를 하도록 하자)
<부모 행동 지침>
1. 아이의 말을 끊지 말자 (기다리자)
2. 다른사람 앞에서 나무라지 말자 (특히, 동생 앞에서)
3. 할만한 것은 스스로 하도록 하자 (지시, 지적, 비교, 대신해주면 남탓하는 아이로 키우게 된다)
4. 결과보다 과정을 칭찬하자 (그렇지 않으면 좌절한다)
5. 과장되게 칭찬하면 자존감 낮아진다. (즉각적, 구체적으로 하라)
<자존감 높이는 방법>
“성공적 경험”: 현실 가능한 목표. 작은 가능성(자기효능감과 자기확신을 높인다)
<오해>
Case1: “OO보다 점수가 좋다고? 정말 잘했다!” (자존심만 높아지고, 평생 다른사람과 비교하며 산다) 군중속의 나, 집안과 밖의 나가 항상 같고, 이상화된 나와 현실(내 자신이 보는 나)의 격차가 적어야 자존감이 높다.
Case2: “미안해. 엄마 탓이야” (부모의 자존감은 대물림 된다)
<자존감 테스트>
-나는 스스로를 현재보다 더 나은 상태로 발전시키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나는 어떤 행사에 초대받았을때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않아 거절한 적이 있다.
-나는 나 자신보다 남의 생각에 좌우 되는편이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관대한 반면 나 자신에게는 엄격하다.
-나와 관련된 어떤 일이 잘못되어 가고 있으면 모든게 '내탓'인것만 같다.
-나는 어떤일에 실망했을때 다른 사람들과 내가 처한 환경을 탓한다.
-나는 부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편이다.
-나 스스로 행복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 결점이 드러나는것에 상당한 두려움을 갖고있다.
-내안에는 나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자아비판자가 있다.
-나는 스스로를 엄격하게 대하는것이 변화를 위한 최고의 자극 혹은 동기부여라고 믿는다.
-내가 갖고있는 훌륭한 재능을 그저 평범한 것이라 여긴다.
-나는 스스로에 대해 별로 매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나 자신이 별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외로움을 자주 느낀다.
-나는 평소 열등감으로 인해 많이 괴로워하는 편이다.
-나는 내 의견보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문제로 주저하는 편이다.
*** 해당 항목이 많을수록 자존감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