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가 입체 초음파를 찍었는데요...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2-01-20 12:46:30

병원에서 권유하길래 항상 아가가 얼굴도 잘 안 보여주고

궁금하기도 해서 입체초음파를 찍었어요...

그런데 초음파 사진을 봤더니 누구 닮은 줄 모르겠어요...

이마 넓은거는 저 닮은거 같고 코는 저 안 닮고 남편 닮은것 같기도 한데

전체적으로는 누구 닮은지 모르겠어요...

다른 애들 입체초음파 사진은 선도 곱고 이쁘던데 울 아가는

너무 뭉툭하고 심술궂게 나온거 같아요 ㅡ.ㅡ

막상 태어나면 다르겠죠?

제발 그렇다고 믿고 싶어요...

IP : 116.32.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애기는
    '12.1.20 12:47 PM (115.161.xxx.209)

    친정아빠닮았어요 ㅠㅠㅠㅠㅠㅠ 딸인데...ㅋㅋㅋ

  • 2. 막상 태어나면 다른거
    '12.1.20 12:50 PM (112.153.xxx.36)

    맞아요. 걱정마세요.^^

  • 3. 입체초음파에
    '12.1.20 12:55 PM (203.226.xxx.22)

    이쁘게 나오는 아긴 정말 많지 않을걸요
    우리이들도 다 팥쥐엄마 사촌같았는데
    소아과 달력모델했었어요 ^^

  • 4. 입체초음파에
    '12.1.20 12:56 PM (203.226.xxx.22)

    아이들도......오타났어요^^

  • 5. 걱정뚝.
    '12.1.20 12:56 PM (121.161.xxx.226)

    태어나서 다르고, 젖먹고 살오르면 또 달라요.
    우리 딸래미 얼굴 살도 없이 볼따구 보기싫게 쑥~ 들어가 눈만 땡그라니 무슨 외계인(ㅋㅋㅋ)처럼 생겼었어요.
    오죽하면 우리 엄마가 동생한테 가서 '니네 언니는 무슨 외계인을 낳았다'라고 했드라네요. ㅋㅋㅋ
    지금요? 지금 어디가면 인물 안빠져요. 이쁘다. 이쁘다. 소리 매일 듣고 살아요. 하하

  • 6.
    '12.1.20 1:02 PM (121.88.xxx.243)

    제 아기는 울퉁불퉁한 얼굴에, 코가 뭉툭,,저도 촘파 본날 속으로 엉엉 울었어요.ㅋ
    근데 나오면 완전 달라요. 살오르면 궁극의 귀염으로 가죠~

  • 7.
    '12.1.20 1:15 PM (116.32.xxx.31)

    댓글들 보니 이제야 마음이 놓여요...
    사실 입체 초음파에 별로 기대를 건건 아닌데
    막상 사진 보니 좀 그렇더라구요...
    거기다 사람들이 사진 보면 나올때 모습 대충 비슷하다고 그렇게
    말하니 더더욱 걱정됐는데 님들 덕분에 안심이 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68 영유나 영어학원에서 아이가 원어민 선생님한테 배우는 님들 8 질문있어요... 2012/03/07 1,823
78967 윤달이라 음력3월이 두번인데,,, 1 알려주세요 2012/03/07 1,418
78966 나꼼수 오늘 나오나요? 3 반지 2012/03/07 1,074
78965 반포 근처에 사시는 회원님들 현대 동궁 살기 어떤가요? 2 이사 2012/03/07 3,829
78964 손수조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라 생각 16 객관적분석 2012/03/07 2,907
78963 !!! 일본인 매입시도 제주전쟁기념관 후원 부탁합니다. 2 사월의눈동자.. 2012/03/07 633
78962 로알드 달의 '맛'이란 책 읽어보셨어요? 24 찰리와 초콜.. 2012/03/07 3,443
78961 행운목에 꽃이 피었어요 7 웃자 2012/03/07 1,788
78960 방송사 파업이 이어지는데;; 2 아마미마인 2012/03/07 511
78959 왜 싸우고 나서 "잘 먹고 잘 살아라!" 그러.. 5 너무 궁금 2012/03/07 1,474
78958 [펌]제주 해군기지문제를 보는 또하나의 시각 3 구르밍 2012/03/07 689
78957 사고력독서지도사 강좌가 있는데... 1 책사랑 2012/03/07 507
78956 보자보자 하니 3 23년차며느.. 2012/03/07 1,079
78955 최화정씨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 방청하고 맛있는 선물 받아가세요.. 올리브쇼 2012/03/07 1,122
78954 교복치마에 뭍은 페인트? 지워질까요 1 해피 2012/03/07 1,031
78953 열심히 나라지키는 우리 군인청년들 욕하는 사람들은 뭐예요 정말?.. sukrat.. 2012/03/07 436
78952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과 한미FTA 바람돌돌이 2012/03/07 395
78951 코스트코에 캐논 600D 얼마인가요? 3 디에스랄라 2012/03/07 1,838
78950 끝내 반지 안사준 남친 글 읽고..다정한 말도 해주기 싫다는 남.. 19 행복이란.... 2012/03/07 6,502
78949 30대 중반 노처녀가 소개해 달라고 말하면 부담 되시죠? 15 ... 2012/03/07 5,650
78948 코감기 너무 심하면 아예 냄새를 못맡나요? 4 ㅇㅇ 2012/03/07 5,375
78947 건구기자의 상태가 이렇다면... 4 구기자 2012/03/07 1,121
78946 혹시 보움우성한의원 ??? 호호아줌마 2012/03/07 642
78945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기호11번 박지웅 인사드립니다! 13 1250도 2012/03/07 2,149
78944 혹시 저처럼, 설겆이할때마다 이일저일을 깊게 생각하는 분 있나요.. 7 봉순이언니 2012/03/07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