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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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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전 뭐뭐 부치세요?

며느리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12-01-20 12:11:42

저흰 동그랑땡 녹두전 전유어 호박전 새우전 정도 했는데

항상 어머님이 준비 다 해놓으시고 제가 전날 가서 어머님이 준비 다 해놓으시면 후다닥 부치고

(제가 손이 빠르기도 하고...워낙에 양을 적게 하세요....상에 올릴양보다 조금 추가된정도....호박하나 전유어도 한팩

뭐 이런수준^^) 저희집이 근처라 전날 시댁에 가서 전 부치고 다시 집에가서 자고 명절날 새벽에 가서 상차리고 하는 수준이였는데 어머님이 이번엔 전날 시댁으로 와서 전 부치는거 하지 말고 집에서 해오라고 하시네요

어려운거 하지말고 어머님이 지정해주신것만 딱 해오라고 하시는데

호박1개 전유어 굴전(굴2봉지)..........요게 끝^^

근데 전 명절 음식 많이 하는게 좋거든요..............하는김에 많이 해서 두고 먹을려구요..

남편한테 말하니깐 동그랑땡 안한다고 울먹울먹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동그랑땡은 할까생각중이예요...근데 제사엔 홀수로 놓는거라 세가지 아니면 다섯가지 놔야하는거지요?

 

전 뭐뭐 부치세요?

IP : 125.132.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0 12:21 PM (122.40.xxx.41)

    늘 해마다
    꼬치전. 굴전. 버섯전. 깻잎전. 해물동그랑땡. 고추전 해 갔는데요.

    올해는 굴 전 빼고 동태전을 해 보려고요

  • 2. ..
    '12.1.20 12:47 PM (1.225.xxx.115)

    꼬지전, 생선전, 육전 , 우엉전, 연근전, 고구마전, 새우전, 두부전, 섭산적, (표고전, 전복적)

  • 3.
    '12.1.20 12:56 PM (125.132.xxx.66)

    윗님은 진짜 여러가지 하시네요^^맛있겠다 ㅋ
    근데 전복전은 첨 들어봐요.... 럭셔리전이네욤..

  • 4. ..
    '12.1.20 1:04 PM (1.225.xxx.115)

    저 전을 저보고 다 하라면 미치겠지만
    제가 전생에 지은 덕으로 복이 많아 ㅎㅎ 제사때만 와주시는 도우미 분이 다 해주셔요.
    전복적은 전이 아니고 전복 양쪽에 칼집을 넣어 양념 간장을 발라가면서 구워 꼬지에 꿰어 상에 올립니다.
    장손인 제 아들이 좋아해서 시어머님(당신 아들은 안중에 없슴 ㅎㅎ)이 특별히 일년에 한번만
    큰 마음먹고 하세요.

  • 5. .....
    '12.1.20 2:42 PM (118.38.xxx.44)

    좋아하는 동그랑땡만 추가해서 해가세요.
    상에 올리는건 4가지중 3가지만 올리면 되니까요.
    만든 것 모두 상에 올려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우리는 식구들 좋아하는 것 위주로 해요.
    상에 올리는 것과 별 상관없이요. 상에는 3가지만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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