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명절이 시러요~~

명절증후군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12-01-20 11:16:23
미래의 며느리들아 명절을 즐기는 날로 해주마
미래 시어머니 공약 ㅠ.ㅠ

설을 큰집에서 지내요
통화하는데 짜증 가시가 막 느껴지네요 형님 목소리에서...
어머님한테 대드시던지...
저보고 빨리 오라고 짜증
전은 제가 미리 부쳐서 가고
큰집가면 미리 반찬도 하나 안 해놓으시고 시장만 미리봐서 베란다에 검봉에서 나오지도 않고 줄서있어요
우리아이들 데리고 도착하면 점심은 라면 저녁은 피자에요 ㅠ.ㅠ
파라도 좀 다듬어 놓으시지 ...
IP : 118.217.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0 11:29 AM (118.219.xxx.244)

    그래도 집 청소에 주방정리, 장 봐놓으시고, 다 가면 명절 뒷정리하셔야하는
    형님이 백배 더 명절이 싫으실 거에요.

  • 2. 내미
    '12.1.20 11:30 AM (125.134.xxx.239)

    어머니가 큰집에 같이 계신가요?
    우리는 막내면서 어머니랑 같이 산 적이 있는데 청소랑 앞준비,뒤정리도 만만치 않아요.
    지금은 어머니가 요양병원 계셔서 음식해서 당일날 모이는데 큰형님 청소가 힘들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럼 오라는 시간에 가고 전을 큰집에서 부치면 안되나요?

  • 3. 헉~~
    '12.1.20 11:31 AM (211.63.xxx.199)

    그 수준이면 저라면 그냥 차라리 저희집에서 치르겠어요.
    차례상 올릴 한접시 분량만 만들거나 만들어진거 사서 치르구요.
    미리 모일 필요도 없고 걍 설날 아침에 다들 오라하고 차례지내고 아침 한끼 간단하게 먹고 끝내겠어요.

  • 4. 난 형님
    '12.1.20 11:34 AM (119.82.xxx.177)

    미리 오는거 싫은데 ...당일날 음식해와서 먹고 바로갔으면...

  • 5. 원글이
    '12.1.20 11:35 AM (118.217.xxx.67)

    시어머니는 따로 사시구요
    제가 도착하면 형님은 거의 부엌에 안 들어오시고 혼자하려니 너무 오래 걸려서 전이라도 미리 해가요
    청소도 안 하세요 도우미 아줌마 오셔서 직접하는건 시장보는거 뿐인데....

  • 6. 밥퍼
    '12.1.20 11:36 AM (211.200.xxx.50)

    에고 제사를 몽땅 없애던지.......

  • 7. 저는 명절이 없었음 좋겠어요.
    '12.1.20 1:09 PM (39.115.xxx.53)

    명절증후군.. 그런거 우리딸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 8. truth2012
    '12.1.20 2:25 PM (152.149.xxx.115)

    아 여자들이 싫어요, 한국여자들 모두 무인도로 데려가 그곳에 사게끔 하면 얼나나 좋을ㄲ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94 삼성 구형 에니콜 a/s 서비스 센터 가지 않는 방법요? 1 ^^핸폰 비.. 2012/01/26 775
63793 부산,거제도,통영쪽 가족여행가려고 하는데요... 10 맛집볼거리소.. 2012/01/26 2,830
63792 짜증이 나서 미치겠어요. 물도 안나오는데다가 10 정말... 2012/01/26 2,557
63791 속눈썹도 심을 수 있나요? 2 ........ 2012/01/26 1,408
63790 생태와 동태의 차이점이 궁금해요~ 4 생태찌개 2012/01/26 2,909
63789 부동산 사무실가면 가장 불편한게 머에요? 5 마크 2012/01/26 1,812
63788 와!!!정말 미치겠네. 여기 검색기능 너무해욧 4 .. 2012/01/26 1,523
63787 한가인씨 좀 크게 말하라구요~ 답답 2012/01/26 920
63786 혹시 예전 mbc스페셜 인생이모작에 나왔던 피부관리실 아시는분?.. 궁금 2012/01/26 808
63785 이건 또 무슨 꼼수일까요? 정말정말 2012/01/26 1,083
63784 혼자인 딸 아이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뭘 해야 할까요? 25 마음아픈엄마.. 2012/01/26 6,302
63783 제모 4 제모 2012/01/26 1,210
63782 이사하는날요 3 ㅇㅇㅇㅇ 2012/01/26 908
63781 고양이요. 미묘라고 하는경우는 어떤 얼굴을 말하나요 6 .. 2012/01/26 1,587
63780 백화점 빵집직원들 일이 고된가요? 1 부자 2012/01/26 1,568
63779 김정은 "종편 선입견 안타까워…".... 김정.. 15 흐이구..... 2012/01/26 3,213
63778 보수세력.. 3 답답 2012/01/26 646
63777 장거리 비행때 어떤 옷차림으로 타세요? 20 초췌한나 2012/01/26 24,411
63776 가카가 잘 한 일 모음 리스트 1 갸가잘한것도.. 2012/01/26 850
63775 출산후 손목 통증 언제 회복되나요? 3 ths목 2012/01/26 3,030
63774 금연아파트 잘 지켜지나요? ... 2012/01/26 715
63773 건국 이후 최악의 대통령은 누구? 설문 투표입니다. 5 최악 2012/01/26 1,214
63772 맛간장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2 ... 2012/01/26 1,539
63771 딸아이가 생리를 시작했네요... 7 딸아 다 컸.. 2012/01/26 2,495
63770 12살된 5학년 딸래미 1 딸아 고맙다.. 2012/01/26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