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명절이 시러요~~

명절증후군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12-01-20 11:16:23
미래의 며느리들아 명절을 즐기는 날로 해주마
미래 시어머니 공약 ㅠ.ㅠ

설을 큰집에서 지내요
통화하는데 짜증 가시가 막 느껴지네요 형님 목소리에서...
어머님한테 대드시던지...
저보고 빨리 오라고 짜증
전은 제가 미리 부쳐서 가고
큰집가면 미리 반찬도 하나 안 해놓으시고 시장만 미리봐서 베란다에 검봉에서 나오지도 않고 줄서있어요
우리아이들 데리고 도착하면 점심은 라면 저녁은 피자에요 ㅠ.ㅠ
파라도 좀 다듬어 놓으시지 ...
IP : 118.217.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0 11:29 AM (118.219.xxx.244)

    그래도 집 청소에 주방정리, 장 봐놓으시고, 다 가면 명절 뒷정리하셔야하는
    형님이 백배 더 명절이 싫으실 거에요.

  • 2. 내미
    '12.1.20 11:30 AM (125.134.xxx.239)

    어머니가 큰집에 같이 계신가요?
    우리는 막내면서 어머니랑 같이 산 적이 있는데 청소랑 앞준비,뒤정리도 만만치 않아요.
    지금은 어머니가 요양병원 계셔서 음식해서 당일날 모이는데 큰형님 청소가 힘들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럼 오라는 시간에 가고 전을 큰집에서 부치면 안되나요?

  • 3. 헉~~
    '12.1.20 11:31 AM (211.63.xxx.199)

    그 수준이면 저라면 그냥 차라리 저희집에서 치르겠어요.
    차례상 올릴 한접시 분량만 만들거나 만들어진거 사서 치르구요.
    미리 모일 필요도 없고 걍 설날 아침에 다들 오라하고 차례지내고 아침 한끼 간단하게 먹고 끝내겠어요.

  • 4. 난 형님
    '12.1.20 11:34 AM (119.82.xxx.177)

    미리 오는거 싫은데 ...당일날 음식해와서 먹고 바로갔으면...

  • 5. 원글이
    '12.1.20 11:35 AM (118.217.xxx.67)

    시어머니는 따로 사시구요
    제가 도착하면 형님은 거의 부엌에 안 들어오시고 혼자하려니 너무 오래 걸려서 전이라도 미리 해가요
    청소도 안 하세요 도우미 아줌마 오셔서 직접하는건 시장보는거 뿐인데....

  • 6. 밥퍼
    '12.1.20 11:36 AM (211.200.xxx.50)

    에고 제사를 몽땅 없애던지.......

  • 7. 저는 명절이 없었음 좋겠어요.
    '12.1.20 1:09 PM (39.115.xxx.53)

    명절증후군.. 그런거 우리딸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 8. truth2012
    '12.1.20 2:25 PM (152.149.xxx.115)

    아 여자들이 싫어요, 한국여자들 모두 무인도로 데려가 그곳에 사게끔 하면 얼나나 좋을ㄲ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42 (컴앞대기)코스트코에 볶은 땅콩 지금도 판매하는지 꼭 알고 싶어.. 1 오랜만에 로.. 2012/02/17 653
72541 쇼핑몰 판매자와 연락이 안돼요 2 아가타 2012/02/17 814
72540 다운튼 애비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4 영드 2012/02/17 1,232
72539 1박2일로 아이들 데리고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1 타인에게 말.. 2012/02/17 833
72538 아파트를 샀어요~잔금,등기순서 등에 대해 여쭤봅니다.(넙죽) 6 두근두근 2012/02/17 1,952
72537 맘모톰 해 보신분.. 10 두려움 2012/02/17 3,352
72536 약단밤, 냉동해도 되는 품목인가요? 4 간식 2012/02/17 2,387
72535 변동금리 VS 고정금리...답답해 죽을 맛입니다... 3 생각대로살자.. 2012/02/17 1,446
72534 백*표 돼지갈비찜 양념이 맛나나요? 6 2012/02/17 1,716
72533 군인간 아들에 한라봉보냈는데.... 오리무중이네요 5 ^&^ 2012/02/17 1,841
72532 스필버그 워 호스 보신분들~ 7 어떻던가요 2012/02/17 896
72531 우리집 선반 위에 '농심'라면이 없어졌어요~~ 10 검은나비 2012/02/17 1,676
72530 서초 강남 카센터 좀 추천해주세요 3 덤탱 바가지.. 2012/02/17 1,724
72529 60분 부모 성폭력 사례 보다보니요.... 36 무셔라 2012/02/17 12,524
72528 속옷을 어느 브랜드 선호하시나요? 4 고민 2012/02/17 1,660
72527 한화에 보험들어도 안전한가요? 4 이상한 한화.. 2012/02/17 769
72526 KTX 민영화,,대우건설 보고서와 정부 민영화 용역 보고서 '판.. 27 베리떼 2012/02/17 1,289
72525 아이가 고열에 두통, 속이 울렁거린대요.. 요즘 독감 이런가요?.. 11 봄날오후 2012/02/17 2,705
72524 대전 여행.... ^^ 대전에 사시는 82쿡 님.....!!! 9 감사 맘 2012/02/17 1,146
72523 난폭한 로맨스 보시는분은 없으신가봐요? 12 ㅎㅎ 2012/02/17 1,506
72522 서울패션전문학교-패션에디터 진로 11 목메달 2012/02/17 1,604
72521 백화점 오전에 물건 교환 하러가면 욕 먹나요? 13 .... 2012/02/17 2,975
72520 시골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중요한 건 1 결국 2012/02/17 951
72519 새누리당 공천 신청, MB 외면 ‘박근혜 인연’만 강조 1 세우실 2012/02/17 509
72518 공익 스토리... ... 2012/02/17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