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스크 수술 하신분 도움주세요.

경이엄마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2-01-20 09:34:30
12월31일 갑자기 다리저림과 통증이 오더니 MRI 결과 4번이 밀려 척추전방전위증 진단나옴. 통증크리닉에서 주사요법 3주에할걸 8일만에 맞았어요. 주사가 반응이 없다보니 3일만에 맞음. 그리고 어제 X보면서 신경주사 맞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통증이 있네요. 담당의 이번치료후 결과 안좋으면 수술 날짜 잡아야한다고하네요. 다른곳 더 진단받아보고 싶어도 걷지도 못하니 마음만 궁금하네요. 혹시 일산병원 박융 선생님 수술평 아시는분있나요. 스마트폰으로 검색이 영 시원치 않네요.
IP : 211.234.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0 9:46 AM (114.207.xxx.201)

    님~~ 수술한다고 다 좋아지지 않아요. 제 친구도 수술 했는데도 별로여서 후회하고 있지만, 수술은 맨 마지막으로 남겨 놓고 여기 글들 보시면서 허리에 좋은 운동이나 방법 찾아보세요~

  • 2. 경이엄마
    '12.1.20 10:38 AM (211.234.xxx.17)

    지금당장 운동을 할수가 없어요.
    않지도 서지도(넘아파주저않음) 못하는 상황.
    누워만 있음

  • 3. 전..
    '12.1.20 11:00 AM (123.109.xxx.29)

    둘째 낳고 너무 아파서 허리를 숙이고 피는 일이 너무 힘들어 우리들병원서 시술을 받았네요..
    완치는 아니지만 수영 꾸준히 하고(접영만 않하고 다른건 천천히 하는 편입니다.) 신발 편한거 신고 하니 수술한지 한 8년 되가는데 그전처럼은 안아프니 살만하네요...

  • 4. 시술
    '12.1.20 11:06 AM (59.15.xxx.67)

    4번 뼈가 척추를 눌러서 오른쪽 다리 바깥 부분에 엄청 통증이 왔는데
    시술 받고 괜찮아요(32만원:2010년)
    다시 재발 하면 한번 더 시술 받아야 하고 그 다음에는 수술해야 한다고 해요

  • 5. 수술
    '12.1.20 11:22 AM (113.216.xxx.166)

    저도 원글님처럼 아팠어요.
    1분1초가 어쩔줄을 모를정도 였어요.
    앉아도 서도 누워도 아프다가 수술했어요.
    일산병원에서 수술했고 원글님 말씀하신 선생님은 아니었는데
    수술하고 바로 통증이 없어져서 살거 같았어요.
    디스크수술은 완치가 아니라 통증을 없애는거라고, 100%가 아니고 90%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2005년에 수술했고 지금까지는 재발 없네요.
    그래도 자세나쁘고 힘든날은 뻐근하긴 해서 다시 재발하지 않게 조심하는 편이에요.

  • 6. 김태진
    '12.1.20 12:50 PM (58.229.xxx.156)

    허리 디스크는 시간싸움 입니다
    수술하시고 무리하지 않으면 괞찬을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게 다 통한다고 볼수는 없지요
    저는 일어서지도 못하고 병원에 실려 갔었는데
    지금 6개월 째네요
    신경시술이나 주사요법 이런거 하셔도 괞찬아질수 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얼마든 좋아질수 잇습니다
    저는 수술않고 한방병원 2달 입원 800만원
    그리고 주사요법 42만원(다른병원)으로 거의 완치에 가갑게 나아지고 있습니다
    디스크는 6개월 정도인데 잘 판단하셔서 선택 하십시요
    수술이 100%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 7. 김태진
    '12.1.20 12:51 PM (58.229.xxx.156)

    한방병원 완치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08 개인택시 교통카드요금 지불할때요. 4 택시비 2012/01/20 1,997
62307 남편과 <부러진 화살>생각없이 보러 갔더니.. 60 나는 영화광.. 2012/01/20 12,210
62306 추천해주세요.. 초등5수학문.. 2012/01/20 380
62305 이건 너무 심하지 않나요?대치동 부동산에서 예측한건데 15 ... 2012/01/20 5,570
62304 맞벌이 하시는 분들 아이 초등 오후엔 어떻게 하세요? 1 .. 2012/01/20 882
62303 네살 아이 선생님 한 마디에 10시전에 침대로 달려가 자네요 4 귀여워라 2012/01/20 2,117
62302 뒤통수 한쪽이 조이는 느낌 6 증상 2012/01/20 3,229
62301 느낌이 안좋아요 해외여행 방배정시 여행사에서 임의로 배정하나요?.. 7 불길 2012/01/20 2,128
62300 단어는 다아는 영어문장 아무리해도 이해가 안되요 ㅠㅠ 5 단어는쉬운데.. 2012/01/20 1,147
62299 부산 강아지피부전문병원 알려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12/01/20 1,812
62298 시어머니께 잘못했을까요? 22 궁금 2012/01/20 3,411
62297 초등학교 입학 남아 & 중학교 입학 여아 선물 추천해주세.. 달달쿤 2012/01/20 1,607
62296 LA갈비 양념 맛있게 하는 방법아세요? 2 문의 2012/01/20 3,304
62295 영화 테이큰같은 시원한 액션영화 추천좀여 6 마크 2012/01/20 2,884
62294 아이허브 닷컴에서 주문시.. 3 저.. 2012/01/20 1,016
62293 키톡 글을 읽고 13 에유 2012/01/20 3,046
62292 [컴앞 대기] 건강검진...정말 찬란한 결과네요 3 고민맘 2012/01/20 2,404
62291 과메기 먹으면 피부 좋아지나요? 7 부자패밀리 2012/01/20 2,320
62290 누런 치아에는 어떤 색 립스틱을 발라야 될까요? 6 ,,,,, 2012/01/20 3,895
62289 시어머니의 잔소리가 정말 싫었다는 시어머니의 잔소리 2 ... 2012/01/20 1,877
62288 매리야~ 님 혹시 보고 계세요? 8 ... 2012/01/20 1,747
62287 긴병에 효자 없다고,,, 9 ,,, 2012/01/20 3,541
62286 헤드헌터 이용해 분 계신가요? 4 겨우살이 2012/01/20 1,876
62285 햄스터 집 청소하기 편한거 어디서 파나요? 1 2012/01/20 1,158
62284 찜용 갈비를 구워먹어도될까요. 1 꼬기꼬기 2012/01/20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