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이 다가오니, 답답해져오시죠?

meeya1999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2-01-19 23:37:21
저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시댁에 내려왔어요. 호호호;;

이제사 목요일이네요. 시간 참 안가네요.ㅠㅠ

지금...남편은 서울에서 일하고 있고,

저는 아기와 지방 시댁에 ㅋㅋㅋㅋ

딸래미 델꼬 ktx 타고 오느라 힘들었어요.

짐도 한보따리...

근데 아직 말 잘 못하는 딸아이가 뒷자석 할아버지보고

아빠아빠.....-_-;;; 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졸지에 돈보고 결혼한 처자 되어버림(남편왈)

암튼, 저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화나는 일은 잊어버리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IP : 211.246.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번
    '12.1.19 11:43 PM (175.198.xxx.78)

    추석 때 누가 '윈'인지 내기 덧글 달았던 글 생각나요

  • 2. meeya1999
    '12.1.19 11:44 PM (211.246.xxx.29)

    아직은 제가 "갑"인가요??? ㅠㅠ

  • 3. =..=
    '12.1.19 11:45 PM (1.177.xxx.131)

    이제 결혼 14년차 명절 이 오면 오는갑다...가면 가는갑다...ㅋㅋ
    뭐 동서고 시어머니고 다 그러려니 합니다.. 울 어머님이라고 제가 다 맘에 들진 않으실거잔아요...
    살아가면서 오는 시간들이고...피하려하면 나만 힘들고...
    더 열심히 해 낼려고 해요...어차피 시간은 흐르고 ...명절도 끝은 있는거니까...
    불합리 불평등..그래봤자 들어주는 사람없는 되돌아오는 메아리일뿐이고..피할수없음 즐기자고...
    익숙해지더라구용....

  • 4. 제가 갑아닌가요?
    '12.1.19 11:48 PM (59.86.xxx.106)

    명절 저희집에서 제손으로 치뤄야 하는데??

  • 5. 저는
    '12.1.19 11:49 PM (110.10.xxx.46)

    저는 내일 출발~~

    명절 당일에 친정 잠깐 들렀다가..
    명절 연휴 다음날(그러니까 수요일) 오시는 시누이들 때문에 다시 시댁에 가야 합니다.ㅠㅠㅠ
    수요일 부터 쭉~~내내 주말까지...시댁에서 시누이들 뒤치닥거리..
    아이들 뒤치닥거리...
    힘들어용..ㅠㅠㅠㅠ

  • 6. meeya1999
    '12.1.19 11:54 PM (211.246.xxx.29)

    8일동안 시댁에 있는것이 심심하기도하고..
    적적하기도 하네요. 남편이 외동이예요 ㅋ
    으... 내일은 뭘해야힐지...
    지금 티비보고 싶은데 어르신들 주무셔서...
    방콕하고있어요. 스맛폰 없었으면 죽음

  • 7. ㅋㅋㅋ
    '12.1.19 11:56 PM (211.196.xxx.222)

    24년째 시집에서 살고있는 제가 갑이었어요
    추석때....
    아니 작년 설이었던거 같은데...

  • 8. 윗님
    '12.1.20 12:05 AM (112.169.xxx.136)

    win
    전 몇년 합가해서 살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분가했는데

  • 9. ,,
    '12.1.20 12:08 AM (211.208.xxx.149)

    설지나고 5일후에 또 제사 우리집서 지내야 하는 저는 갑인가요??
    아직 청소고 장보는거고 뭐 암것도 안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54 생식환이라고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5 문의 2012/02/04 1,178
67253 오십 딱 넘으니 나보다 젊은이들이 많아요. 1 오십 2012/02/04 2,151
67252 구호 아울렛 문정동에도 있다는데 좋은가요? 1 구호 2012/02/04 3,351
67251 며칠 뒤 건강검진받는데 안 좋은 결과 나올까봐 걱정돼요 4 위아파요 2012/02/04 1,425
67250 엄마선물로 예쁜 코트 사드리고 싶어요. 5 사고싶어요 2012/02/04 1,021
67249 일생을 거짓말로 일관하면서 사는 사람. 5 큰333 2012/02/04 2,692
67248 토리버치 면세점 1 ^^ 2012/02/04 13,656
67247 세바퀴 완전 저질이네요 16 -- 2012/02/04 14,394
67246 브라이텍스 카시트시리즈 중에... 1 행복하게 2012/02/04 972
67245 이중으로 된 가격표 속상해요. 2012/02/04 720
67244 지독한불면증 치료해보신분요... 아무답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6 푸르른물결 2012/02/04 1,856
67243 입덧중인데 집안공기가 역겨워요ㅠㅠ 12 .. 2012/02/04 2,546
67242 부가세,종소세 절세법에 대해서.. 2 새벽 2012/02/04 1,621
67241 NS홈쇼핑에서 달팽이크림 사서 쓰시는 분 계세요? 4 달팽이크림 2012/02/04 8,647
67240 건강보험 추천해주세요 3 나비 2012/02/04 896
67239 통기타 칠 때 줄을 치는걸 뭐라고 하나요? 6 초보 2012/02/04 1,331
67238 친구잘되는것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나요? 4 2012/02/04 1,975
67237 벤쿠버공항면세점에 토블론 초콜릿같은거 파나요?ㅎㅎ 벤쿠버공항면.. 2012/02/04 1,844
67236 아이와 뮤지컬보러가고싶어요 3 빨간자동차 2012/02/04 733
67235 현대레드카드 쓰시는분들 ~~ 4 aksj 2012/02/04 2,072
67234 생일날의 저주 3 생일 2012/02/04 1,238
67233 카톡질문이여 5 2012/02/04 1,544
67232 신들의 만찬 보는데.. 알려주세요.. ^^ 5 ... 2012/02/04 2,882
67231 가마솥에 통닭 서울에도있나요?? 3 간식거리 2012/02/04 1,369
67230 제가 예민했나요? 5 82 2012/02/04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