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이 다가오니, 답답해져오시죠?

meeya1999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2-01-19 23:37:21
저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시댁에 내려왔어요. 호호호;;

이제사 목요일이네요. 시간 참 안가네요.ㅠㅠ

지금...남편은 서울에서 일하고 있고,

저는 아기와 지방 시댁에 ㅋㅋㅋㅋ

딸래미 델꼬 ktx 타고 오느라 힘들었어요.

짐도 한보따리...

근데 아직 말 잘 못하는 딸아이가 뒷자석 할아버지보고

아빠아빠.....-_-;;; 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졸지에 돈보고 결혼한 처자 되어버림(남편왈)

암튼, 저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화나는 일은 잊어버리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IP : 211.246.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번
    '12.1.19 11:43 PM (175.198.xxx.78)

    추석 때 누가 '윈'인지 내기 덧글 달았던 글 생각나요

  • 2. meeya1999
    '12.1.19 11:44 PM (211.246.xxx.29)

    아직은 제가 "갑"인가요??? ㅠㅠ

  • 3. =..=
    '12.1.19 11:45 PM (1.177.xxx.131)

    이제 결혼 14년차 명절 이 오면 오는갑다...가면 가는갑다...ㅋㅋ
    뭐 동서고 시어머니고 다 그러려니 합니다.. 울 어머님이라고 제가 다 맘에 들진 않으실거잔아요...
    살아가면서 오는 시간들이고...피하려하면 나만 힘들고...
    더 열심히 해 낼려고 해요...어차피 시간은 흐르고 ...명절도 끝은 있는거니까...
    불합리 불평등..그래봤자 들어주는 사람없는 되돌아오는 메아리일뿐이고..피할수없음 즐기자고...
    익숙해지더라구용....

  • 4. 제가 갑아닌가요?
    '12.1.19 11:48 PM (59.86.xxx.106)

    명절 저희집에서 제손으로 치뤄야 하는데??

  • 5. 저는
    '12.1.19 11:49 PM (110.10.xxx.46)

    저는 내일 출발~~

    명절 당일에 친정 잠깐 들렀다가..
    명절 연휴 다음날(그러니까 수요일) 오시는 시누이들 때문에 다시 시댁에 가야 합니다.ㅠㅠㅠ
    수요일 부터 쭉~~내내 주말까지...시댁에서 시누이들 뒤치닥거리..
    아이들 뒤치닥거리...
    힘들어용..ㅠㅠㅠㅠ

  • 6. meeya1999
    '12.1.19 11:54 PM (211.246.xxx.29)

    8일동안 시댁에 있는것이 심심하기도하고..
    적적하기도 하네요. 남편이 외동이예요 ㅋ
    으... 내일은 뭘해야힐지...
    지금 티비보고 싶은데 어르신들 주무셔서...
    방콕하고있어요. 스맛폰 없었으면 죽음

  • 7. ㅋㅋㅋ
    '12.1.19 11:56 PM (211.196.xxx.222)

    24년째 시집에서 살고있는 제가 갑이었어요
    추석때....
    아니 작년 설이었던거 같은데...

  • 8. 윗님
    '12.1.20 12:05 AM (112.169.xxx.136)

    win
    전 몇년 합가해서 살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분가했는데

  • 9. ,,
    '12.1.20 12:08 AM (211.208.xxx.149)

    설지나고 5일후에 또 제사 우리집서 지내야 하는 저는 갑인가요??
    아직 청소고 장보는거고 뭐 암것도 안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74 '레페토' 라는 신발에 대해 알려주세요. 6 레페토 2012/02/26 3,224
74773 아이 한글 어떻게 떼셨어요?? 9 6세 엄마 2012/02/26 1,509
74772 행복한 인생을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1 제시카 2012/02/26 1,488
74771 예비신자인데요, 세례받기전에 신부님 면담(?)이 있나요? 7 예비세례자 2012/02/26 4,334
74770 그림책 많이 아시는 분들께 부탁드려요. 1 맑음 2012/02/26 666
74769 생리가 이상한데.. 폐경 1 아기엄마.... 2012/02/26 3,476
74768 동네 추천 부탁드려요. 2 사랑맘 2012/02/26 621
74767 남편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면 어떨까요? 48 40대아짐 2012/02/26 16,774
74766 가족 전체가 미주여행 혹은 미국에 동기간 찾아가신분들... 14 머리아파.... 2012/02/26 2,420
74765 언제부터인가 양쪽 어깨모양이 달라졌어요 2 아프 2012/02/26 1,323
74764 젖병소독기 사야하나 고민중이예요.... 6 초보엄마 2012/02/26 2,181
74763 발레하면 키크나요? 7 스트레칭 2012/02/26 8,027
74762 전기그릴 머쓰세요? 3 semi 2012/02/26 1,414
74761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3박 4일 제주도 후기..ㅋㅋ 7 제주도 2012/02/26 2,944
74760 작은 가방택배로 보내려는데 싸게보내려면어떻게하죠.. 2 @@@@ 2012/02/26 751
74759 내신영어 공부 어떤교재 더 하면 될까요? 예비중2 7 .. 2012/02/26 1,242
74758 가족끼리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생일파티 해 보신분.. 3 엄마 2012/02/26 2,488
74757 층간소음 어딜까요? 6 소음고문 2012/02/26 2,036
74756 자게글 읽다가 저가 화장품에 꽂혀서... 1 갑자기 2012/02/26 1,811
74755 해독쥬스 드셔도 반응 없으신분 있으세요? 4 나님 2012/02/26 6,489
74754 오늘 김남주 나오는건 좀 별루네요 4 DMDMA 2012/02/26 2,415
74753 먹다 남은 와인 재활용 방법이요 7 검소하게 2012/02/26 2,388
74752 옷 판매 하시는분들 가끔은 너무하신것 같아요.. 5 lana 2012/02/26 2,847
74751 영화 미세스 브라운.. 이요 (스포 없음) 3 질문 2012/02/26 896
74750 요즘 꽂힌 에릭남...어쩌나~~ 7 유안 2012/02/26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