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드 안맞는 사람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한마디도 못하겠어요ㅠㅠ

... 조회수 : 2,247
작성일 : 2012-01-19 23:34:16

어떤 사람과도 어느정도 즐겁게 잘 지내시는 분들도 많던데 ㅠㅠ

저는 왜 이럴까요??

예를들어 관심사가 너무나도 다른경우....예를들어 저는 스마트폰 게임에 관심도 없고

스마트폰 자체가 없는데 상대방은 하루종일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는 스탈이라던가

아무튼 여타 관심분야가 완전 극과 극으로 달라서 전혀 맞는 부분이 하나도 없는경우요

또 예를 들자면 처녀인데 애키우는 이야기 한다던가.....

다른 사람들보면 처녀여도 막 어디서 줏어들은이야기로 장단 잘 맞추고 하던데

저는 왜 장단도 못마추고 이런가요 ㅠㅠ

이렇게 코드 안맞는 사람이랑 피치못할 사정에 같이 있으면 정말 하루종일 있어도 할말 한마디도 없고

분위기 너무 어색해서 죽겠어요. 근데 억지로 말할라니 대화도 안이어지고

오히려 분위기가 더 어색해지구요....;

둘다 서로 분위기 어색하고 서로 싫어하는것도 아닌데 정말 대화할거리가 하나도 없더라구요ㅠ

그냥 관심자체가 안생긴다고 해야하나요....ㅠㅠ 특별히 그 사람이 싫은것도 아닌데요...

이럴때 다들 어찌하시는지 궁금해요 ㅠㅠ

IP : 121.166.xxx.1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1.19 11:46 PM (124.54.xxx.39)

    일상적인 얘기, 날씨등 이런 얘기만 하는 수밖에요.
    그런 관계라면 일절 만남 횟수를 줄이는 수밖에 없는데 피치 못할 상황이라면 그냥 가쉽거리나
    날씨 요 정도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24 러시아에서 동해쪽에 방사능 폐기물 버린거 알았어요? 12 여러분은 2012/02/02 1,820
66223 탈렌트 이한위 부부 19살차 3 ㅁㅁ 2012/02/02 3,596
66222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 아이패드 잡겠다더니… 꼬꼬댁꼬꼬 2012/02/02 705
66221 부엌쪽 수도물 찬물이 안나와요 뜨건 물은 나오는데 어떻하죠?? 5 부엌수도물이.. 2012/02/02 16,295
66220 믿음 간장 게장 어떤가여? 간장게장 2012/02/02 1,469
66219 올랜도 블룸은 미란다커 진짜 진짜 좋아하나봐요..^^;; 12 미란다커 2012/02/02 7,109
66218 코엑스 아쿠아리움 경로할인되는거.. 꼬꼬댁꼬꼬 2012/02/02 681
66217 서향집어떤가요? 15 서향집 2012/02/02 30,778
66216 여러분 자녀들이라면 어떤 길(대학)을 권해주고 싶어요? 12 대학선택의 .. 2012/02/02 2,102
66215 코타키나발루와 발리 어디가 더 좋을까요? 5 고민 2012/02/02 7,196
66214 LG전자 ‘흰 가루’ 에어컨 집단 환불사태 1 꼬꼬댁꼬꼬 2012/02/02 1,199
66213 한중록 감상문 4 혜경궁 홍씨.. 2012/02/02 962
66212 이런 경우 문화센터 다니시겠어요? 2 ... 2012/02/02 1,032
66211 약국 주수입이 약판매가 아닌 조제비인가요? 3 궁금 2012/02/02 1,419
66210 올수리하면 모기가 적을까요? 4 레몬빛 2012/02/02 719
66209 식기건조대 안 쓸 수는 없을까요? 6 청결 2012/02/02 4,340
66208 남편이 팽글팽글 머리가 돌면서 어지럽대요 5 뭔일일까요 2012/02/02 1,469
66207 2월 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02 532
66206 예민한 장에는 뭐가 좋을까요? 1 고려지킴이 2012/02/02 685
66205 소유권보존등기시 주소를 몇일 이전해 달라는데요.. 2 세입자 2012/02/02 972
66204 실비보험은 아무때나 혜택 받을 수 있는 건가요? 1 ..... 2012/02/02 706
66203 주방 깨끗히 정리하고 사시는 분... 11 실천 2012/02/02 4,181
66202 횟집에서 일하는 평범한 시민도 달려들면서 분개하는데.... 1 사랑이여 2012/02/02 790
66201 시누가 세째 낳을때가 됐는데.. 낳고나서 안가봐도 될까요. 30 사이 몹시 .. 2012/02/02 2,633
66200 서초경찰서 이병만 법무부 권정훈 그리고 범죄자 김민철 2 사기전화임 2012/02/02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