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드 안맞는 사람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한마디도 못하겠어요ㅠㅠ

...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2-01-19 23:34:16

어떤 사람과도 어느정도 즐겁게 잘 지내시는 분들도 많던데 ㅠㅠ

저는 왜 이럴까요??

예를들어 관심사가 너무나도 다른경우....예를들어 저는 스마트폰 게임에 관심도 없고

스마트폰 자체가 없는데 상대방은 하루종일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는 스탈이라던가

아무튼 여타 관심분야가 완전 극과 극으로 달라서 전혀 맞는 부분이 하나도 없는경우요

또 예를 들자면 처녀인데 애키우는 이야기 한다던가.....

다른 사람들보면 처녀여도 막 어디서 줏어들은이야기로 장단 잘 맞추고 하던데

저는 왜 장단도 못마추고 이런가요 ㅠㅠ

이렇게 코드 안맞는 사람이랑 피치못할 사정에 같이 있으면 정말 하루종일 있어도 할말 한마디도 없고

분위기 너무 어색해서 죽겠어요. 근데 억지로 말할라니 대화도 안이어지고

오히려 분위기가 더 어색해지구요....;

둘다 서로 분위기 어색하고 서로 싫어하는것도 아닌데 정말 대화할거리가 하나도 없더라구요ㅠ

그냥 관심자체가 안생긴다고 해야하나요....ㅠㅠ 특별히 그 사람이 싫은것도 아닌데요...

이럴때 다들 어찌하시는지 궁금해요 ㅠㅠ

IP : 121.166.xxx.1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1.19 11:46 PM (124.54.xxx.39)

    일상적인 얘기, 날씨등 이런 얘기만 하는 수밖에요.
    그런 관계라면 일절 만남 횟수를 줄이는 수밖에 없는데 피치 못할 상황이라면 그냥 가쉽거리나
    날씨 요 정도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870 영어회화 mp3다운 받는곳 알려주세요... 2012/03/07 713
78869 몽산포 오토캥핑....가 보신분...계신가요? 5 걱정 2012/03/07 818
78868 동생 언니란? 2012/03/07 500
78867 청계광장 7 NOFTA 2012/03/07 1,145
78866 질긴 홍준표!!! 5 똥누리당 2012/03/07 946
78865 신생아용 로션이나 크림 바디샴푸 7살먹은애들이 써도 되나여?? 1 궁금 2012/03/07 1,045
78864 플래카드 만드는 비용이 혹시 얼마 정도인지 아시는 분? 2 ... 2012/03/07 1,671
78863 헉 장동건 뼈만 남았네요 有 50 ... 2012/03/07 16,044
78862 중학 국어 자습서 2 ... 2012/03/07 780
78861 옆머리 down 미용기구 라는데 빵 터졌어요 9 ㅋㅋㅋㅋ 2012/03/07 1,954
78860 여유자금 4천만원... 1 재테크 2012/03/07 1,205
78859 중년 남자가 바라보는 네 여자 에리~~ 2012/03/07 1,541
78858 박은정 검사 "후임 검사에게 '기소 청탁' 전했다&qu.. 세우실 2012/03/07 759
78857 시어머니가 예단이 작아서 해줄게 없데요 6 궁금 2012/03/07 5,748
78856 집에서 다린 홍삼이 시큼한대요... 3 ... 2012/03/07 704
78855 라디오에서 상품을 받았는데...흐유.... 4 후아.. 2012/03/07 1,786
78854 주차공식 아시는분 계신가요? 좀 알려주세요~~ 2 주차가어려워.. 2012/03/07 1,427
78853 장터에 쟈스민님 한우는 이제 판매안하시는 거세요? 14 궁금 2012/03/07 2,554
78852 어디다 항의해야 하나요. 손가락 부대원들 여기 있습니다. 1 순이엄마 2012/03/07 742
78851 거짓말 하고 놀러 나갔는데 어떡할까요? 8 초5 2012/03/07 1,078
78850 저 벌써 노안이 오나봐요 4 ㅜㅜ 2012/03/07 1,482
78849 82쿡 첫화면이 이상해요. 저만 이런걸.. 2012/03/07 393
78848 구럼비 발파 허가! 경찰들 난입 동영상! 2 그날을 위해.. 2012/03/07 675
78847 일 여배우 미야자와 리에 넘 평범하네요 5 나무 2012/03/07 4,946
78846 음식점에서 식사할때마다 주눅들어 있는 엄마.. 30 ... 2012/03/07 14,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