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엄니가무서워지네요

착한며늘 조회수 : 5,514
작성일 : 2012-01-19 23:23:39
시엄니는항상아들딸을똑같이여긴다하시고는실질적인돈(노후자금)을딸에게주신다네요.
남편이섭섭하다며잘사는누나에게이제모든것다상의하라고우리는모르겠다고했더니내가아들있는데왜딸한테짐을지우냐고노발대발하시더이다. 손주도있는데어머니께섭섭따하니엄니왈.너거는그렇게살면되고누나는혼자고현금마이갖고부자로살고싶어하니까너네가섭섭해도할수없다네요. 그리고몸뚱아리성한게아이하나못키우냐면서우리보고소리소리.저기가차서말이안나오고남편은시엄니가한말에상처입고
패닉상태입니다.
형님은사별후혼자지만삼십억자산가입니다. 저희는월급쟁이형님과는비교자체가안되구요. 시엄니집은노후
자금으로써야하는상황이구요. 저희가엄니께섭섭한게잘못인가요?그리고아들한테저렇게말하는시엄니있나요?
IP : 211.181.xxx.1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9 11:25 PM (116.32.xxx.31)

    원글님이 더 무서워요...
    시어머니한테 돈 맡겨놨어요?

  • 2. 윈글
    '12.1.19 11:29 PM (211.181.xxx.141)

    돈은형님주시고저희에게병원비부터모든걸얘기하니까문제죠.

  • 3. ..
    '12.1.19 11:33 PM (112.149.xxx.11)

    오늘도 누가 시댁이 부자인데도 도움을 안준다 하기에 그 며느리는 시댁에 잘 하고사냐 물었네요.
    생각이 있으실거에요

  • 4. ..
    '12.1.19 11:34 PM (125.152.xxx.63)

    띄어 쓰기 좀 했으면 좋겠어요.

    눈이 핑핑 돌아요.....아~ 눈 아퍼.....@@

  • 5. ㄴㄴ
    '12.1.19 11:36 PM (58.143.xxx.176)

    저도 눈아파요..
    뭐 어쨌든 남편분도 같은생각이시라면 말은 안통하는것 같으니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수 밖에 없어보이네요

  • 6. ..
    '12.1.19 11:40 PM (125.152.xxx.63)

    저 위에 눈 핑핑 돈 사람인데요.......딸이 삼십억 자산가인데....왜 돈을 주는지...

    시어머니께서....딸 혼자 산다고....너무 감성적이신 듯....

    자식 차별하면 차별 받는 자식은 당연히 기분 나쁘죠.

  • 7. 원글
    '12.1.19 11:44 PM (211.181.xxx.141)

    엄니의말이넘심해서그래요ㅠㅠ.전살림모을라고아둥바둥사는데엄니는그건안중에도없고당신딸은도우미까지들이고사는데도당연하다여기니하~~제가잘못된며늘입니까?

  • 8. 원글
    '12.1.19 11:46 PM (211.181.xxx.141)

    폰으로쓰다보니이러네요.

  • 9. ..
    '12.1.20 2:47 AM (222.121.xxx.183)

    참 그 시엄니.. 염치도 없네요..
    키울 땐 어떠셨는지.. 그리고 시누이는 어떤 생각인지..

  • 10. ㄹㄹㅎㅎ
    '12.1.20 8:20 AM (14.55.xxx.168)

    며칠전에도 글 올리신 분 아니세요?
    시누이가 백만원씩 시어머니 이자 드린다는 글...
    나중에 집은 아들 준다 했다면서요
    시어머니 돈 그만 욕심 내세요.

  • 11. ...
    '12.1.20 10:05 AM (66.183.xxx.132)

    아.. 눈 아파. --;

    전요. 부모 재산이라 안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다쓰시고 가시던가, 사회 환원하시던가 아니면 공평하게 갈라주시던가. 하셨으면 좋겠어요. 꼭 형제끼리 싸움을 붙이셔야 속이 편하신지 --;

  • 12. ....
    '12.1.20 10:29 AM (115.161.xxx.60)

    저 경우 시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은 하나도 귀담아 들으실 필요가 없어요.(그러거나 말거나~ 하세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말은 그저 핑곗거리에 지나지 않거든요.
    아무 말이나 마구 갖다 붙이는 거죠.
    그런데 그런 말에 상처받으시면 원글님만 손해죠.
    그냥 시어머니는 원래 자식을 차별하는 분이고 그건 변화시킬 수 없는 그 사람 마음이다...
    이걸 받아들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냥 연을 끊으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님이 아쉬운 게 없는 상황이라면요.
    저런 시어머니랑 계속 관계를 유지하다가는 원글님 댁만 갉아먹히고 말 거예요.

  • 13.
    '12.1.20 3:54 PM (211.114.xxx.77)

    시어머니 재산 누구한테 주든 상관은 없지만 그돈 주시고 나서 님네한테 도움달라고 하면 못한다고 하세요.
    것두 잘사는 시누한테 한다고 하면.
    님은 며느리지만 님과 함께 사는 사람이 당신 아들인데 왜 그러신데요?

  • 14. 깜정마녀
    '12.1.20 9:36 PM (182.208.xxx.46)

    님시엄니 어이가 없네요.
    시모는 아들이라고 시모인생을 기대려고 하고, 재산은 30억 시누한테 던져준다고 하니..
    참~ 웃기네요. 그 시엄니~

    그냥 인연 차단하세요. 뭐그런 관계가 있답니까?
    아들은 어디서 돈이 거저 들어온답니까? 그냥 돈많은 시누하고 살라고 하시고 모든 인연을 끊으세요.
    손자얼굴도 보일필요 없습니다.

    전 님도 이해가 갑니다. 속에서 울화통이 터지겠네요.

  • 15. ㄹㄹㅎㅎ님
    '12.1.20 10:04 PM (114.204.xxx.153)

    시어머니재산이니 누굴주던 시어어니마음이지요
    그렇지만30억재산가인시누에게 물려주고 병원비랑 노후대책은 넉넉치않은 아들에게 기대겠다잖아요 어이없네요

  • 16.
    '12.1.20 10:25 PM (118.129.xxx.62)

    어이없네요.. 재산을 누구를 주던 어머니 마음이시겠지만
    행동하시는건 어른을 떠나서 좀 아닌거같네요 ..
    사람은 상대적이라고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한테 기울어지는거 아닌가요..돈을떠나서 ..
    자식도 너무 자식도리안하고 살면 멀어지고.. 부모도그렇고 ..
    더이상상처안받게 마음에서 선을그으세요 ..
    노발대발하시든 마시든 .. 앞으로 뭐 해달라하시면 돈없고 요즘 형편어렵다고 힘든소리좀하세요 ..

  • 17. -_-
    '12.1.21 5:29 AM (61.38.xxx.182)

    전에 글 올리고 바로 욕먹고 지운분 아닌가요?
    정확히는 딸이 1억오천을 시엄마한테 빌려가고 달마다 50씩 이자로 주고있다는듯.. 그런데, 1억오천 빌려준돈 안받을거고, 집은 아들준다고...
    그 1억오천 딸준대서 열받아서 글올리신분 같은데..시누의 30억은 시댁쪽에서 받은돈으로 알고있는데요.
    무섭긴 뭐가무서워요. 그냥, 지원 끊으면 되지않나요? 아들도 불만인데..그냥 끊으세요. 집팔아서 쓰시라고.
    시누 재산도 신경끄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63 법정 후견인 3 wodyd 2012/02/25 1,741
75862 교통카드 사용시 내릴때 체크해야 하나요? 4 버스 2012/02/25 1,999
75861 우울증인가요? 7 엄마 2012/02/25 1,868
75860 롯데 홈쇼핑 상담원 전번좀 알려주세요(티비볼수 없어서요) 4 급해요 2012/02/25 10,368
75859 초등저학년아이 위염에 조언좀..ㅜ.ㅜ 1 개학이코앞 2012/02/25 1,303
75858 인강전용기기 조언구해요 2 ........ 2012/02/25 972
75857 토요타 캠리 어떤까요? 23 캠리 2012/02/25 3,765
75856 카페인 거의 없거나 적게 들어있는 차 좀 알려주세요 10 웰빙 2012/02/25 5,691
75855 TV 없애신 분 계세요? 혹 인터넷까지 끊어보신 분? 결심 2012/02/25 915
75854 광파오븐 주 가지 중에서 고민입니다. 1 네모돌이 2012/02/25 947
75853 왼쪽 아랫배쪽이 자꾸 아픈데요 5 아파요 2012/02/25 2,112
75852 난폭한 로맨스에서 궁금한 점 도와주세요~~ 6 난로 넘 조.. 2012/02/25 1,813
75851 갱년기 이야기 4 행복전 도사.. 2012/02/25 2,454
75850 초등아이 봄 아우터 사야 하는데 어디서 사죠? 3 .. 2012/02/25 747
75849 선거인단.. 다른분들도 이런 문자 받으셨나요? 4 안하고말지 2012/02/25 965
75848 분노를 동반한 슬픔 3 정신이 나갔.. 2012/02/25 1,591
75847 꼬막 씻어서 하루정도 냉장 보관하면 안되나요? 2 궁금 2012/02/25 1,672
75846 왜 저러고 사나몰러.... 4 비비안이 콜.. 2012/02/25 1,352
75845 ((분리대두 단백)) 이것이 무엇인지 아시는분 있을까요? 4 분리 2012/02/25 2,219
75844 공연에서 제대로 진상부모를 봤어요. 6 가정교육 2012/02/25 2,883
75843 혹시 컴퓨터 전문가...계신가요? 7 아자아자 2012/02/25 1,206
75842 혹시 종아리에 보톡스 맞아 보신분 이나 보신분 없으실까요? 5 ,,,,,,.. 2012/02/25 2,318
75841 오늘 첨왔는데 ^^; 우하핫하하 2012/02/25 565
75840 초등학교 입학선물 뭐가 좋을까요?(직장동료) 3 선물 2012/02/25 1,528
75839 울산에 일요일에도 하는 치과 있을까요? 은사시나무 2012/02/25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