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엄니가무서워지네요

착한며늘 조회수 : 4,490
작성일 : 2012-01-19 23:23:39
시엄니는항상아들딸을똑같이여긴다하시고는실질적인돈(노후자금)을딸에게주신다네요.
남편이섭섭하다며잘사는누나에게이제모든것다상의하라고우리는모르겠다고했더니내가아들있는데왜딸한테짐을지우냐고노발대발하시더이다. 손주도있는데어머니께섭섭따하니엄니왈.너거는그렇게살면되고누나는혼자고현금마이갖고부자로살고싶어하니까너네가섭섭해도할수없다네요. 그리고몸뚱아리성한게아이하나못키우냐면서우리보고소리소리.저기가차서말이안나오고남편은시엄니가한말에상처입고
패닉상태입니다.
형님은사별후혼자지만삼십억자산가입니다. 저희는월급쟁이형님과는비교자체가안되구요. 시엄니집은노후
자금으로써야하는상황이구요. 저희가엄니께섭섭한게잘못인가요?그리고아들한테저렇게말하는시엄니있나요?
IP : 211.181.xxx.1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9 11:25 PM (116.32.xxx.31)

    원글님이 더 무서워요...
    시어머니한테 돈 맡겨놨어요?

  • 2. 윈글
    '12.1.19 11:29 PM (211.181.xxx.141)

    돈은형님주시고저희에게병원비부터모든걸얘기하니까문제죠.

  • 3. ..
    '12.1.19 11:33 PM (112.149.xxx.11)

    오늘도 누가 시댁이 부자인데도 도움을 안준다 하기에 그 며느리는 시댁에 잘 하고사냐 물었네요.
    생각이 있으실거에요

  • 4. ..
    '12.1.19 11:34 PM (125.152.xxx.63)

    띄어 쓰기 좀 했으면 좋겠어요.

    눈이 핑핑 돌아요.....아~ 눈 아퍼.....@@

  • 5. ㄴㄴ
    '12.1.19 11:36 PM (58.143.xxx.176)

    저도 눈아파요..
    뭐 어쨌든 남편분도 같은생각이시라면 말은 안통하는것 같으니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수 밖에 없어보이네요

  • 6. ..
    '12.1.19 11:40 PM (125.152.xxx.63)

    저 위에 눈 핑핑 돈 사람인데요.......딸이 삼십억 자산가인데....왜 돈을 주는지...

    시어머니께서....딸 혼자 산다고....너무 감성적이신 듯....

    자식 차별하면 차별 받는 자식은 당연히 기분 나쁘죠.

  • 7. 원글
    '12.1.19 11:44 PM (211.181.xxx.141)

    엄니의말이넘심해서그래요ㅠㅠ.전살림모을라고아둥바둥사는데엄니는그건안중에도없고당신딸은도우미까지들이고사는데도당연하다여기니하~~제가잘못된며늘입니까?

  • 8. 원글
    '12.1.19 11:46 PM (211.181.xxx.141)

    폰으로쓰다보니이러네요.

  • 9. ..
    '12.1.20 2:47 AM (222.121.xxx.183)

    참 그 시엄니.. 염치도 없네요..
    키울 땐 어떠셨는지.. 그리고 시누이는 어떤 생각인지..

  • 10. ㄹㄹㅎㅎ
    '12.1.20 8:20 AM (14.55.xxx.168)

    며칠전에도 글 올리신 분 아니세요?
    시누이가 백만원씩 시어머니 이자 드린다는 글...
    나중에 집은 아들 준다 했다면서요
    시어머니 돈 그만 욕심 내세요.

  • 11. ...
    '12.1.20 10:05 AM (66.183.xxx.132)

    아.. 눈 아파. --;

    전요. 부모 재산이라 안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다쓰시고 가시던가, 사회 환원하시던가 아니면 공평하게 갈라주시던가. 하셨으면 좋겠어요. 꼭 형제끼리 싸움을 붙이셔야 속이 편하신지 --;

  • 12. ....
    '12.1.20 10:29 AM (115.161.xxx.60)

    저 경우 시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은 하나도 귀담아 들으실 필요가 없어요.(그러거나 말거나~ 하세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말은 그저 핑곗거리에 지나지 않거든요.
    아무 말이나 마구 갖다 붙이는 거죠.
    그런데 그런 말에 상처받으시면 원글님만 손해죠.
    그냥 시어머니는 원래 자식을 차별하는 분이고 그건 변화시킬 수 없는 그 사람 마음이다...
    이걸 받아들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냥 연을 끊으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님이 아쉬운 게 없는 상황이라면요.
    저런 시어머니랑 계속 관계를 유지하다가는 원글님 댁만 갉아먹히고 말 거예요.

  • 13.
    '12.1.20 3:54 PM (211.114.xxx.77)

    시어머니 재산 누구한테 주든 상관은 없지만 그돈 주시고 나서 님네한테 도움달라고 하면 못한다고 하세요.
    것두 잘사는 시누한테 한다고 하면.
    님은 며느리지만 님과 함께 사는 사람이 당신 아들인데 왜 그러신데요?

  • 14. 깜정마녀
    '12.1.20 9:36 PM (182.208.xxx.46)

    님시엄니 어이가 없네요.
    시모는 아들이라고 시모인생을 기대려고 하고, 재산은 30억 시누한테 던져준다고 하니..
    참~ 웃기네요. 그 시엄니~

    그냥 인연 차단하세요. 뭐그런 관계가 있답니까?
    아들은 어디서 돈이 거저 들어온답니까? 그냥 돈많은 시누하고 살라고 하시고 모든 인연을 끊으세요.
    손자얼굴도 보일필요 없습니다.

    전 님도 이해가 갑니다. 속에서 울화통이 터지겠네요.

  • 15. ㄹㄹㅎㅎ님
    '12.1.20 10:04 PM (114.204.xxx.153)

    시어머니재산이니 누굴주던 시어어니마음이지요
    그렇지만30억재산가인시누에게 물려주고 병원비랑 노후대책은 넉넉치않은 아들에게 기대겠다잖아요 어이없네요

  • 16.
    '12.1.20 10:25 PM (118.129.xxx.62)

    어이없네요.. 재산을 누구를 주던 어머니 마음이시겠지만
    행동하시는건 어른을 떠나서 좀 아닌거같네요 ..
    사람은 상대적이라고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한테 기울어지는거 아닌가요..돈을떠나서 ..
    자식도 너무 자식도리안하고 살면 멀어지고.. 부모도그렇고 ..
    더이상상처안받게 마음에서 선을그으세요 ..
    노발대발하시든 마시든 .. 앞으로 뭐 해달라하시면 돈없고 요즘 형편어렵다고 힘든소리좀하세요 ..

  • 17. -_-
    '12.1.21 5:29 AM (61.38.xxx.182)

    전에 글 올리고 바로 욕먹고 지운분 아닌가요?
    정확히는 딸이 1억오천을 시엄마한테 빌려가고 달마다 50씩 이자로 주고있다는듯.. 그런데, 1억오천 빌려준돈 안받을거고, 집은 아들준다고...
    그 1억오천 딸준대서 열받아서 글올리신분 같은데..시누의 30억은 시댁쪽에서 받은돈으로 알고있는데요.
    무섭긴 뭐가무서워요. 그냥, 지원 끊으면 되지않나요? 아들도 불만인데..그냥 끊으세요. 집팔아서 쓰시라고.
    시누 재산도 신경끄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205 버스에서 무례한 소리 들었을 경우 ...? 2 .. 2012/02/03 1,654
65204 부담부증여를 받을때 증여세는 누가 내나요? 2 마크 2012/02/03 4,486
65203 요즘 독감 심한가요? 5 독감 2012/02/03 1,276
65202 죽기전에 단 한번만이라도 이쁘다는 말을 듣고싶습니다(아래 링크에.. 1 호박덩쿨 2012/02/03 1,028
65201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면, 부모님(혹은 부모님 중 한분)에게 하시.. 7 noname.. 2012/02/03 1,249
65200 국립대 교수 월급 7 국립대 2012/02/03 19,745
65199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떤 사람이 하나요? 5 금융계 아니.. 2012/02/03 1,187
65198 여자아이들도 공룡 좋아하는 아이 많죠? 10 .. 2012/02/03 2,110
65197 유용한 싸이즈 압축팩 2012/02/03 273
65196 훤의 어머니 대비 역할 하는 분 20 해품달 2012/02/03 3,520
65195 반기문 신발투척 당하다 4 나라망신 2012/02/03 1,900
65194 나꼼수에서 사발은 무슨 뜻인가요? 4 ... 2012/02/03 2,528
65193 고대성추행 항소,2심공판 2월 3일 10시에 열림 sooge 2012/02/02 379
65192 뭉친 어깨 어쩌면 풀리나요? 10 알려주세요 2012/02/02 2,910
65191 체크체크 문제집 질문좀 물어볼께요 1 문제집 2012/02/02 1,218
65190 김신영 적우 패러디하는거 보셨어요? 7 ggg 2012/02/02 4,143
65189 친한엄마 2 ㅅㅅ 2012/02/02 1,359
65188 슈퍼스타k 크리스,팬들에게 "거짓말하는 쓰레기들&quo.. 5 .. 2012/02/02 2,075
65187 이름을 잘 져야 한다 달타냥 2012/02/02 592
65186 혹시 오늘 하이킥~ 마지막 즈음 나온 노래 제목 아시는 분~ 2 음악 2012/02/02 1,306
65185 화살기도는 어떻게 드리는 것인가요? 5 가톨릭 2012/02/02 1,500
65184 중3올라가는 아들 3 아들 2012/02/02 1,578
65183 여자들이 싫어하는 행동 우꼬살자 2012/02/02 678
65182 당뇨에 좋은 울금분말가루 파는 곳을 알고싶습니다. 1 울금이요~~.. 2012/02/02 2,477
65181 해품달에서..조선시대 성인남자들 면도 했나요...? 8 ..... 2012/02/02 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