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보일러를 바꿔주지 않는다고 배짱 부리면

대처법이 필요해요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2-01-19 22:56:36
10년이상된 가스 보일러입니다
점검에 불도 자주 들어오고 고장도 잦고요
집주인이 앉은자리에 풀도 안나는 사람이예요
재작년 4월에 이사하고 그해 겨울 처음 고장났을때
저 없고 어머님만 계신사이 어물어물 반반씩 내는거라고 큰소리쳐서
어머님이 보일러 수리비 반을 물어주셨대요 그말 듣고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나서 자주 고장나는거 어찌 어찌 지나갔는데
이젠 도저히 못 참겠어요 
주인한테 바꿔 달라고 해야 하는데 주인이 만약 못 바꿔주겠다고 
배짱으로 나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이거 법적으로 주인한테 바꿔달라고 소송걸어도 되는건가요??
IP : 121.129.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꾸고
    '12.1.19 11:56 PM (125.141.xxx.221)

    보일러 바꾸시고 대신 헌 보일러 그대로 두신후에 이사갈때 고대로 다시 달아주심 됩니다
    물론 새로 갈음한 보일러는 원글님이 가져가시구요

  • 2. 1111
    '12.1.20 12:05 AM (58.232.xxx.93)

    윗분 말도 안되요.

    보일러가 일이만원도 아니고 ...
    교체했다고 해도 사용할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면적에 따라 보일러도 달라지는데 ... 새로 교체한 보일러를 가지고 가서 원글님이 뭐하시겠어요

  • 3. ...
    '12.1.20 12:07 AM (211.243.xxx.95)

    전세계약서 작성한 부동산에 가서 해결하세요. 보일러 10년이면 새걸로 갈아야 될 듯 싶은데요.

  • 4.
    '12.1.20 12:32 AM (121.129.xxx.179)

    맨윗님 농담하신거죠?
    ㅎㅎ
    보일러 달아주는 비용만도 15만원 달라고 하던데요?
    제가 상가임대해서 보일러 교체가 잦은데
    있는 보일러 새로 달아주기만 해도 그 비용 요구하더라구요.

    저도, 부동산 껴서 강경하게 이야기 해보는게 좋을것 같은데..
    10년 이상 묵은 보일러면 어차피 갈아야 할때가 된것 같아요.
    보일러 작동 제대로 안되면 배관도 망가질수 있는데.. 이런 이야기를 부동산업자가 잘 중재해줬음 좋겠네요.

  • 5.
    '12.1.20 1:41 AM (115.136.xxx.24)

    네이버지식인에 나온 사례인데 참고하세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902&docId=143345636&qb=7KC...

    보일러가 완전히 작동을 안하거나 하는 상황이 아니라 좀 애매하겠는데요..

    이런 것도 참고해 보시구요..
    임차인의 청구권부분..
    http://blog.naver.com/toyou7004?Redirect=Log&logNo=80148664791

    일단 부동산 통해 항의하시죠..

  • 6.
    '12.1.20 1:42 AM (115.136.xxx.24)

    해도해도 안된다 하면..

    우리가 바꾸고 이러한 법조항에 근거하여 당신에게 청구하겠다.. 라고
    내용증명을 보내보시면 어떨까..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71 운명이란게 있나요? 9 심란해. 2012/01/22 3,417
61070 미드 모던패밀리 재밌나요? 16 -_- 2012/01/22 2,923
61069 꺅~~~저 지금 잠 못자요~~ㅠ.ㅠ 5 돌겠다 2012/01/22 2,268
61068 시댁에 제사비용은 따로 드리는 게 원래 맞는 건가요? 3 아기엄마 2012/01/22 2,493
61067 확실히 여자는 결혼할때 남는돈 처가에 주는경우가 많더군요 14 ... 2012/01/22 5,028
61066 촌수 좀 알려 주세요. 2 ;; 2012/01/22 488
61065 초등 아이가 아빠 죽어도 아무 느낌 없을거 같다고 하네요 ㅠㅠ 26 ........ 2012/01/22 4,245
61064 세뱃돈 1 ,,,,, 2012/01/22 623
61063 정말 결혼생활이 행복하고, 남편이 친구같으신 회원님들! 28 궁금해요 2012/01/22 11,462
61062 지금 남편이 위가 쥐어짜는듯이 아프다는데 어떡하나요? 9 아기엄마 2012/01/22 3,943
61061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지 않을때... 4 coty 2012/01/22 4,518
61060 나가수 이제 안봐 19 .... 2012/01/22 6,513
61059 급합니다. 빚 대출을 형제가 떠 안을 수도 있나요? 2 급합니다. 2012/01/22 1,725
61058 부부로 살기 싫어요...사랑하며 살고 싶어요 13 coty 2012/01/22 3,951
61057 부성애는 어떤 건가요? 1 ... 2012/01/22 778
61056 엠팍의글인데 상당히 신빙성 있는 분석이군요(펌) 1 ... 2012/01/22 1,827
61055 산소에 갖고간 음식은 다시 되갖고오면 5 안된다는말 .. 2012/01/22 25,854
61054 차남댁인데 명절이 자연스럽게 넘어왔다는 원글인데요 5 지난번에 2012/01/22 2,172
61053 혼자 아프다가 엄마 생각 나서 울고 있네요.. 8 혼자.. 2012/01/22 1,376
61052 중학생 권장영어 단어목록 3 동동 2012/01/22 1,921
61051 친정엄마의 동거남이 맘에 안듭니다. 7 1234 2012/01/22 3,362
61050 백화점 갈려면 잘 차려 입어야 하나요? 35 백화점 2012/01/22 7,286
61049 식혜 보온으로 오래 놔둬도 되나요? 7 .... 2012/01/21 2,063
61048 10년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저축(보험) 추천해주세요 4 ^^ 2012/01/21 1,024
61047 모터백스몰사이즈...너무 유행지났을까요?? 7 부자맘 2012/01/21 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