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잠자면서 울거나 비명지를때

초등아이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12-01-19 22:22:06
아기때부터 잠투정이 심하고, 자다 깨거나 하는 때가 많은 편이었습니다.
좀 예민한 편인가 싶긴한데..

12살인 지금도 밤에 자면서
몸부림도 심하고, 크게 울거나 비명지를때가 종종 있어요. 한달에 5일정도?
아침에 아이에게 물어보면, 전혀 기억도 못하고, 스트레스 받는일도 없다고 합니다.
평소엔 아이표정도 밝아요.

어른들 흔히 하는 말로 키 크느라고 그러나보다 싶기도 하고,
자기도 모르는 스트레스가 많나 싶기도 해요.
이거 자연스러운 일인가요?

IP : 71.199.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19 10:28 PM (222.119.xxx.133)

    무서운꿈꿀수도있고... 스트레스받아서 그럴수도있어요
    한번씩은괜찮은데 계속그러면 수면 클리닉한번가보세요~

  • 2. 원글
    '12.1.19 10:30 PM (71.199.xxx.179)

    일반적이진 않은거죠? 걱정이네요..

  • 3. ...
    '12.1.19 10:38 PM (112.155.xxx.139)

    울집 애 분리불안 겪을때 증상하고같아요.
    어릴때 어린이집에서 힘센애들의 괴롭힘이 있어서 힘들어 했었어요.
    그래서 어린이집 바꾸고 나서 좋아졌어요

  • 4. 야경증?
    '12.1.19 11:41 PM (218.51.xxx.172)

    이 아닐까요? 아이들 중에 야경증인 경우가 가끔 있다는데 별 문제는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아경증으로 한번 검색해 보심이..

  • 5. 졸린달마
    '12.1.20 12:51 AM (175.125.xxx.78)

    남의일 같지 않아서 로긴합니다...저희 딸두 어릴때부터 무척순한데 잠투정만 그렇게 심하더니 7살 때부터 매일 밤에 비명지르고 울면서 깼어요...말시켜두 대답은 하는데 눈에 초점 안 맞구 무섭다고 덜덜 떨구...제가 도대체 잠을 못다고 넘 괴로워서 정신과로 수면클리닉으로 많이 다녔어요...잠들고 1-2시간이내에 그러고
    깨서도 전혀 기억못하면 아경증 맞아요...물론 스트레스 영향도 있다지만 신체성장과 뇌성장의 밸런스가
    안 맞아서 생기는 심리학적이라기보다 생리학적 증상이래요...괴롭지만 병은 아니고 사춘기 가까워 올수록
    빈도 줄어들다가 없어진데요...저희 아이는 매일 하는데다 증상이 심해서 한 4년 정도 정신과에서 미량의
    수면제를 처방해 줬어요...양과 시기를 장 조절하면 몸에 해가 되지 않는다면서요...3학년까지는 심했는데
    4학년부터 차츰 줄어들더니 어느날인가 거짓말처럼 없어졌어요,,,지금 6힉년 올라가는데 1년새 아주피곤한날
    1-2번 한거 같아요...제가 말씀드린 증세랑 비슷하면 걱정 안하셔도 될 듯...정신과 쌤 말이 중학생이
    야경증하는건 못보셨대요...참,,,잠들고 초반 1/3에 돌아다니면 야경,,,후반 1/3명 몽유병이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42 반포에 불면증치료 받을만한 데 없을까요? 저 너무 심.. 2012/02/16 478
70841 시집 한권 사고싶어요 7 추천좀 2012/02/16 501
70840 삼성증권 온라인 쓰시는 분, 펀드 해지관련 도움 부탁드려요 어려워.. 2012/02/16 504
70839 쌍용차.. 21번째 희생자 발생..세상은 조용하지요.. 4 아마미마인 2012/02/16 611
70838 후기 고(인문계)도 20% 선지원으로 뽑자는 안이 나왔는데.. 2 글쎄.. 2012/02/16 501
70837 참깨소스.. 2 사월 2012/02/16 1,322
70836 강촌스키타러가는데근처놀곳먹을곳추천부탁요 2 쉬고싶다 2012/02/16 588
70835 해품달을 보고 싶은데 무료보기가능한곳을 3 무료보기 2012/02/16 1,022
70834 지하철카드 3 서울 2012/02/16 456
70833 이렇게 일자리 찾기가 어려울줄이야... 13 줄리엣 2012/02/16 3,858
70832 아버지보다 키가 더 큰 딸이 있나요? 15 ㄴㅁㅇㄹ 2012/02/16 2,742
70831 직업과 적성 : 조언이 절실히 필요해요 ㅠ.ㅠ 6 절실녀 2012/02/16 1,779
70830 돌쟁이한테 사주면 좋을 책 추천해주세요 5 .. 2012/02/16 750
70829 엉겁결의 촌아짐 백만년만의 서울나들이 ~ 8 대구아짐 2012/02/16 1,339
70828 제가 참을성이 없는건가요..입덧때문에 눈물만 나요 ㅠㅠ 11 고통 2012/02/16 4,840
70827 우리 조카가 말하는 장난감 이거 뭘까요? 4 미도리 2012/02/16 918
70826 열정적인 사랑을 하기가 어려워진 요즘에 1 ... 2012/02/16 767
70825 셜록 아이린 편에 관해 궁금한 게 있어서요 1 영어발음 2012/02/16 1,462
70824 토종닭으로 삼계탕할때 압력솥에 끓여도 되나요? 6 급해요 2012/02/16 2,728
70823 프런코 이번 시즌 4는 눈에 띄는 디자이너가 없는 것 같아요 10 프런코 2012/02/16 1,378
70822 도망가고 싶습니다. 7 홧병 2012/02/16 2,680
70821 "병무청도 못믿겠다" 박원순 아들 놓고 우파 .. 15 세우실 2012/02/16 1,333
70820 담석증 ㅠㅠ 도와주세요.. 5 다봄맘 2012/02/16 2,013
70819 더마오일(페이스오일) 50%할인하네요 1 이뻐지자 2012/02/16 1,756
70818 여러분은 사람을 따라가세요. 일을 따라가세요? 1 흠... 2012/02/16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