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티로폼 상자안에서 뽀드드득 거리는

정말 뭘까요? 조회수 : 2,184
작성일 : 2012-01-19 22:00:51

물건? 물체?

외출했다 돌아오니 관리실에 택배가 몇 개 와있더라구요

다행이 경비 아저씨께서 엘리베이터까지 운반 해주셨는데 엘리베타 타자마자 소름끼치는 스티로폼 긁는 소리

아우   정말 그 순간 너무 무섭더라구요.

발로 간신히 밀어서 계단 옆에 붙여놓고 지금까지 개봉을 못하고 있는데

남편에게 보내신 분께 뭔지 좀 물어보라니 그걸 어찌 물어보냐며 오히려 대한민국 아줌마가 무서운 것도 있냐며

낄낄...

근데 정말 무서우면서 궁금하네요

딸이 조금 전에 들어와서 열어 보라니 저도 못 하겠다하고  에휴

지금  거의 10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꿈틀(?)대는

저것의 정체는

정말 뭘까요?

남편은 낙지다

딸은 영덕게다

저는

 

 

 

 

우---뱀이다

죄송해요 어처구니 없는 질문이지만 제가 괴롭다보니...

IP : 211.206.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10:03 PM (114.207.xxx.150)

    게 같아요
    대게가 요즘 제철 아닐까요?
    먹고 싶어요

  • 2. 저도
    '12.1.19 10:06 PM (121.157.xxx.159)

    대게에 한표요^^
    고무장갑끼고 열어 보세요

  • 3. 자연
    '12.1.19 10:21 PM (183.97.xxx.218)

    대게철이라 그럴것 같아요
    낙지는 그리 소리 안날것 같아요

    그냥 확 열어보세요 ㅎㅎ

  • 4. ...
    '12.1.19 11:33 PM (110.14.xxx.164)

    게 같아요 ㅎㅎ

  • 5. ..
    '12.1.19 11:35 PM (61.43.xxx.191) - 삭제된댓글

    열어보셨을거 같은데 게 맞나요?뭔지 몰라도 그애도 박스안에서 엄청 답답했을 거 같아요^^;;;;ㅋㅋ

  • 6. 에휴
    '12.1.20 12:37 AM (211.206.xxx.147)

    아직도 못 열고 있어요.
    댓글님들 성의를 봐서라도 빨리 열려고 했는데 근데 그게요
    지금도 꼼지락대네요
    남편을 이렇게 목빠지게 기다리는 것도 정말 오랬만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69 최근에 본 로맨스 소설 중 추천해 줄만한 책을 찾고 있습니다. 21 달달 2012/04/30 11,171
103768 저도 아이허브 질문이요 2 ^^ 2012/04/30 1,248
103767 갤럭시노트 사 주신 분, 계실까요? 7 이땅의 초중.. 2012/04/30 2,284
103766 어린이날 어찌 보낼지 계획이 있으신가요? 6학년맘 2012/04/30 707
103765 여성 월간지 추천해 주세요 1 매달 사야 .. 2012/04/30 960
103764 스킨 한통 얼마나 쓰세요? 4 .... 2012/04/30 1,654
103763 정인 노래듣고 눈물이 울컥. 11 저는요 2012/04/29 3,543
103762 쑥떡 할려고 쑥을 뜯는데,,잎만 뜯나요??아님 줄기도??(절편 .. 4 시골여인 2012/04/29 1,553
103761 초5아이 얼굴에 머가 튀어 올랐는데요.. 9 .. 2012/04/29 1,164
103760 카톡실수 문자 모음 2 실수 2012/04/29 2,095
103759 자가용 추천 1 행운여신 2012/04/29 1,024
103758 돼지장조림에 생긴 이 동그란알갱이 뭔가요??? 14 .. 2012/04/29 3,386
103757 오늘 k팝스타 생방 놓쳤는데 박지민 어느 기획사로 가나요? 6 ... 2012/04/29 3,771
103756 한국 떡이 먹고 싶어 미칠 지경이예요 24 oks 2012/04/29 4,319
103755 경찰, '나꼼수' 김어준·주진우 내달 2·3일 소환조사 5 건들지마라 2012/04/29 1,637
103754 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같아요 18 우울해요 2012/04/29 4,930
103753 빵빠레가 1800원인 거 아셨어요? 18 기가막혀 2012/04/29 4,027
103752 세탁소비닐 벗겨서 장농에 보관하시나여? 4 질문녀 2012/04/29 2,779
103751 아이허브 제품중 질문이요 6 처음 2012/04/29 1,187
103750 운동회날 하얀바지 이상할까요? 4 .... 2012/04/29 1,115
103749 초4 여자아이에요.. 공부시키기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ㅠㅠ 14 ,. 2012/04/29 5,576
103748 요새 송중기 너무 이쁘네요 8 호이호뤼 2012/04/29 1,726
103747 지금 kbs prime 채널 건강식품의 오해와 진실 3 스뎅 2012/04/29 1,397
103746 서울의 달 뮤비..안재욱나오는데 넘 멋진데요.ㅋ ㅇㅇ 2012/04/29 975
103745 서울에 명품 가방 수선하는 가게 어디가 젤 잘하나요? 1 질문 2012/04/29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