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주머니,팥주머니만 있으면 잘 때 다른 난방은 안 해도 되나요?

궁금이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12-01-19 21:24:24
저는 보일러, 전기장판 둘 중에 하나만 틀면 잠을 잘 수 있어서
물주머니의 필요성을 못 느껴서 사진 않았는데요...
둘 다 틀지 않고 물주머니만으로도 따뜻하게 잘 수 있나요?

제 생각엔 안 될 것 같은데..
물주머니(유단포)와 닿는 부위만 따듯하고 
바닥에 닿는 부위나 물주머니에 닿지 않는 부위가 추울 것 같아요

물주머니 쓰시는 분들은 다른 난방도구와(보일러, 장판, 이불....)
 어떻게 조합해서 쓰세요?

그리고 전자렌지에 돌려 데우는 팥주머니가 있다고 들었는데
물을 데워 부어야 하는 물주머니보다 편할 것 같아요. 써 보신 분 계세요?
IP : 182.172.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9:45 PM (123.109.xxx.36)

    팥주머니보단 유단포가 편해요
    팥주머니도 전자렌즈에 5분이상 돌려야하는데 열이 오래가지도않아요
    전 수면양말+내복+잠옷에 유단포 이불두겹하고
    보일러는 동파를 면할정도만 틀어요

  • 2. 궁금이
    '12.1.19 9:45 PM (182.172.xxx.21)

    겨울이면님처럼 하면 잘 때 난방비가 전혀 안 들겠네요.
    전기도 가스도.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되게 좋을 것 같은데요!

  • 3. 팥주머니사용해요
    '12.1.19 9:48 PM (118.38.xxx.44)

    추위를 많이 타서 난방을 안하지는 않아요.
    단, 실내온도를 18-9도 정도로 해요.
    밤에 잘때는 오히려 더 떨어지기도 하고요.

    일단 침대를 사용하니 처음 누웠을때 팥주머니를 허리 정도에 깔면 따듯하고요.
    이후는 침대가 냉기가 올라오거나 외부가 아니니 그 정도로 충분히 따듯해요.
    그리고 제 경우는 이불도 두껍게 덮어요.

    팥주머니 만드는 법 사용법은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제 경우는 전자랜지가 없어서 전기밥솥 보온으로 해 두고 2시간 정도 넣어둬요.
    그럼 따끈따끈해 지더라고요.

  • 4. 궁금이
    '12.1.19 9:48 PM (182.172.xxx.21)

    음...팥주머니는 물주머니처럼 아침까지 열이 지속되진 않나보네요
    아쉽네요

  • 5. 팥주머니사용해요
    '12.1.19 9:57 PM (118.38.xxx.44)

    팥주머니는 원래 용도가 난방용이 아니고 생리통 용도에요.
    그러니 난방용으로 사용하시려면 유단포가 나을거에요.

    저는 사용하다보니 팥주머니가 편해서 계속 다용도로 사용하지만요.

  • 6. 날개
    '12.1.19 10:48 PM (180.71.xxx.149)

    제가올겨울에 월동장비로 마련한게 물주머니와 창@섬유담요두장이에요.저는 잘때는 난방을 않구요.침대생활하는데 차가운 감축의 패드위에 담요깔고, 오리털이불밑에 담요한장덮으니 몸에 착붙어 바닥도 위도 따뜻해요.여기에 뜨거운 물주머니안고 자면 완전 땀나요..올겨울 제일 잘 한일이랍니다.

  • 7. 첫댓글님~
    '12.1.19 10:58 PM (1.36.xxx.144)

    뜨거운 물을 보통 패트병에 붓는 건가요?
    그 온기가 아침까지 간다는게 신가하네요..
    전기장판대신 저도 써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81 측은하고 불쌍한 남편 5 잘살자 2012/01/20 2,814
60680 채소값이 정말 비싸더군요. 4 우와 2012/01/20 1,129
60679 안드류 장모님한테 또 혼나네요... 7 ,,,, 2012/01/20 3,587
60678 비행기 부치는 짐에 간장 넣으면 보안 검색에서 걸릴까요? 5 한국간장 2012/01/20 1,582
60677 자꾸 눈이 충혈되는데 이건 방법 없을까요? 2 애엄마 2012/01/20 1,303
60676 모두가 아는 이야기 쉰훌쩍 2012/01/20 573
60675 발리에서 생긴 일 결말에서요..궁금한게 11 발리 2012/01/20 9,367
60674 딱딱하고 질긴 스테이크 1 랜덤 2012/01/20 1,176
60673 박시장의 3달간 한 일 리스트 참맛 2012/01/20 580
60672 노트북으로 인터넷 하려면???? 4 어제 그컴맹.. 2012/01/20 809
60671 북한내에서 삐라 뿌린다~ safi 2012/01/20 347
60670 1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20 386
60669 댓글 쓸 때 커서가 안 보이는데 저만 그런가요? 테스트 2012/01/20 300
60668 세뱃돈 얼마 줘야 하나요? 1 찹쌀 2012/01/20 848
60667 어제 tv프로중 동행이라는것 보셨나요? 2 tv프로 동.. 2012/01/20 1,141
60666 세부퍼시픽 프로모션 기본료 1천원 세부 2012/01/20 601
60665 디스크 수술 하신분 도움주세요. 7 경이엄마 2012/01/20 1,269
60664 히트레시피의 만능 매운 양념장이요 3 알려주세요 2012/01/20 1,747
60663 이런것을 먹으면 머리가 아파요~!! 5 머리아퍼 2012/01/20 1,866
60662 내생각에는 자식들 꼭 명절에 봐야하는지.. 32 명절에~ 2012/01/20 3,502
60661 일체형컴퓨터 살까 하는데 어떨까요? ^^ 6 컴퓨터~ 2012/01/20 911
60660 혹시 스마트폰 심심이 어플 아세요?? 웃겨 2012/01/20 815
60659 종편에 간 아나운서들 참 많네요 6 ..... 2012/01/20 2,468
60658 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2/01/20 434
60657 ‘보너스 시즌’ 주요 그룹들 설렘-좌절 교차 4 꼬꼬댁꼬꼬 2012/01/20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