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 미혼인데 맞벌이 부부들은...

eyagi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2-01-19 21:07:12

직장생활이나 일을해서 수입이 생기면 각자 개인의 재산이 되는건가요?

아님 부부 공동의 재산이 되는건가요?

생활비나 양육비는 공동으로 책임을 지겠지만

그밖의 저축하는 돈이나 보험료 집세 등등은 어떻게 부담을 하게되나요?

내가 번돈을 내가 맘대로 못쓰게 되는건가 해서요.

IP : 175.121.xxx.1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하기
    '12.1.19 9:09 PM (125.128.xxx.98)

    나름........

  • 2. 결혼 생활의
    '12.1.19 9:13 PM (122.55.xxx.230)

    정의 및 가치관을 어떻게 정하시냐 나름 아닐까 해요. 저는 부부는 같은 곳을 바라 보면서 발을 같이 묶고 뛰는 경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집이던 노후이던 어떤 목표를 향해 같이 가야하므로, 돈 관련 문제는 오픈하고 매달 정산 하고 있습니다.

  • 3. ..
    '12.1.19 9:26 PM (211.172.xxx.193)

    각자 관리해요. 남편이 생활비 좀 주고요. 재테크도 각자 자기 돈 책임지고 해요. 남편돈 제가 맡았으면 망했어요. 또 제돈은 제가 맘대로 하고 싶구요.

  • 4. ㅇㅇ
    '12.1.19 9:36 PM (58.233.xxx.45)

    결혼전에 여자가 가지고 있던 비상금 아닌 이상, 결혼후에도 다른 주머니 차는 건 좀 그래보여요
    같이 돈 모아야 더 빨리 모으구요..

  • 5. ..
    '12.1.19 10:28 PM (211.172.xxx.193)

    집마다 다른거죠. 각자 관리하는 집도 있을텐데 알아서 할 일 아닌가요. 부정적으로 말할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그래보인다니 좀 그렇네요. 둘다 돈에 꼼꼼하게 신경 쓰지 않고 별로 관리를 해야 할만큼 지출이 없는 편이니 급여계좌도 다르고 그냥 두는거죠. 투자하고 싶은데 투자하고 대출같은거 받을때도 각자 명의로 하구요. 굳이 이계좌에서 저계좌로 옮기고 하는것보다 전 이게 더 편한네요.
    우리집은 맞벌이 세전 1.5억 부부인데 따로 관리하는데 작년에 3.5억 모았어요. 남편한테 일임했으면 더 모았을지도 모르지만.
    남편과 전 재테크 관심분야가 다르고 남편이 재테크를 잘하는니까 알아서 하는데다가 전 제가 생각하는 쪽으로 재테크를 하고 싶거든요. 아마 고집이 있어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따로 관리한다고 부부사이에 상막하게 네돈내돈 하는걸 의미하는건 아니에요. 그냥 그게 편할 뿐.
    한사람이 관리할거 두사람이 하면 분산투자도 할 수 있고요.
    따로 관리하지만 계좌나 증권계좌만 다를 뿐 뭐 뻔히 알고있죠. 남편 조언대로 투자하기도 하구요.
    제일 편한건 결산이 쉽다는거. 내가 얼마벌고 얼마 저축하고 얼마 투자해서 얼마 벌었는지 잘 아니까 그냥 계좌에 남아있는 잔액이 알려주니까 그런게 편리해요. 재산명의는 집은 같이 사서 공동명의로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167 빛과 그림자보시는 분계세요 1 지난주내용 2012/04/02 1,030
91166 오유펌 - 문재인이 대통령 된다면, 나도 무섭다. 5 참맛 2012/04/02 1,842
91165 지금 패션왕 보고있는데...장미희 살 엄청 쪘네요... 21 cass 2012/04/02 11,984
91164 팥 든 찹쌀떡왕 4 맛난 2012/04/02 1,769
91163 방송이 숨긴 문재인의 'MB정권 무서운 거짓말' 2 어용방송실태.. 2012/04/02 1,551
91162 청년당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종이달 2012/04/02 951
91161 [예능PD의 전언] 현재 1박2일 PD들은 전면 제작 중단중입니.. 예능 2012/04/02 1,331
91160 노무현정부의 일상적인 감찰과 이명박정부의 불법사찰의 차이점 1 기린 2012/04/02 860
91159 문재인 이사장님 선거홍보물입니다. 4 무크 2012/04/02 1,518
91158 이 우유를 먹어보니.. 1 밀크 2012/04/02 1,068
91157 동남아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2 휴식이 필요.. 2012/04/02 1,045
91156 영화 둘중 어떤것볼까요? 12 ..... 2012/04/02 1,331
91155 "이혜영"이란 이름으로 삼행시 좀 부탁드려요... 5 허허 ~ 2012/04/02 829
91154 벽에 걸 십자가와 기도상..인터넷 구입처 좀 알려주실분~~요 ^.. 10 성당 2012/04/02 2,015
91153 세탁조 청소 효과 있나요?! 5 빨래스트레스.. 2012/04/02 2,873
91152 방배동에 5년전세계약+맘껏 수리 가능한 조건낡은 아파트 어때요?.. 3 설문조사 2012/04/02 2,186
91151 코골이 아이 1 방법 2012/04/02 863
91150 카메라 의식녀.jpg 별달별 2012/04/02 1,332
91149 11번가 바로가기를 설치하려면... 4 도대체 2012/04/02 766
91148 안경)실외에선 선글라스처럼 되고 실내에 들어옴 투명안경 5 시력 2012/04/02 1,517
91147 성한용 선임기자...20~30대 ‘사찰 분노’…정권 심판론 재작.. .. 2012/04/02 843
91146 "문대성 논문, 베낀 논문을 베낀 것" 의혹 8 세우실 2012/04/02 1,233
91145 킹 사이즈 침구 어디서 구입하나요? 7 고민중.. 2012/04/02 1,460
91144 서래마을 살기 좋나요? 3 .. 2012/04/02 3,439
91143 방송인 김제동씨 국가정보원직원 두번 만났다 기린 2012/04/02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