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모시는 큰댁, 제수비용 얼마 들릴까요

?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2-01-19 20:26:04
ㄴㅋ남편. 사촌형댁서 제사를 하는데요
그럴때 사촌동서들도 돈을 조금씩 내야죠?
시어머니는 음식장만때 안오시고 아침에 차례때만 여시고 따로 봉투는 안하세요
그럼 저라도 해야하는지 얼마가 적당할까요
IP : 119.149.xxx.2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8:30 PM (112.184.xxx.6)

    가서 식사도 하시고 혹시 자고 오신다면 당연히 봉투 하셔야죠.
    참고로 작은 아버님 식구들 3대가 와서 자고 먹고 가면서 그냥 가는데
    저 뒷통수에 안들리게 욕 엄청 합니다..ㅋㅋ

  • 2. 시어머니가
    '12.1.19 8:59 PM (121.161.xxx.110)

    잘못하고 계시네요
    시어머니 기준으로는 본인의 시어른 제사인데
    빈손으로 가다니 얄미운 처사입니다
    원글님이라도 얼마간 준비하시면
    대를 이어 생각없단 소리는 안 들을 것 같네요

  • 3.
    '12.1.19 9:03 PM (150.183.xxx.253)

    적어도 님네 가족 식사비랑 수고비 자리비 정도는 어딜가든 해야하지 않을까요?

  • 4. 아이패드라
    '12.1.19 9:10 PM (119.149.xxx.229)

    이상하게 써졌네요
    저희는 잠은 밤에 시댁가서 자고 시부모 모시고 아침 차례때 다시 가구요
    낮에가서 일은 하죠
    시어머니 돈이 없으셔서 안해요
    저희 드리는 생활비로 사셔서 넉넉치 않으세요
    너그러운 분 아니라 돈으로 인사하고 이런거 원래 없구요

    사촌 형님네서 명절준비에 매번 큰돈쓰시는데
    보면 돈드리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나라도 해야되나 싶어서

  • 5. 사촌
    '12.1.19 9:15 PM (211.115.xxx.38)

    우리 사촌동생들이랑 올케들이랑 이 글 꼭 봤음 좋겠어요.
    작은집 식구들 어른만 8명에 아이들 4명 청주랑 과자 몇개 사들고 와서 제수준비한거(전날오지도않아요울엄마랑저랑 준비하죠) 거덜나게 먹고 갈때 비빔밥 해먹는다고 각종나물에 탕까지 바리바리 싸가죠.. 울엄마한테 작은엄마가 저모르게 3만원봉투 주고간걸 제가 뒤늦게 알았네요..
    느이들 그러는거 아니다

  • 6. ..
    '12.1.19 9:19 PM (112.184.xxx.6)

    시어머니가 안하시면 원글님이 하셔야 되는게 맞아요.
    그래도 전날 가셔서 일도 하신다니 뭐 우리집구석 다른 며느리들 보단 낫네요.
    시어머니는 원글님네가 하겠거니 하고 모른척 하시는거 같으니
    적어도 10만원, 좀 경제적으로 되시면 20 그정도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예요.

  • 7. 봉투 드리세요.
    '12.1.19 11:01 PM (24.57.xxx.85)

    님의 경제상황에 맞게 꼭 드리세요.
    2대가 가서 몇끼 먹고 오는 상황입니다.
    5만원은 말도 안되고 적어고 10만원 이상 하세요.

    제사나 차례준비할때 들어가는 돈은 말할 것도 없고,
    이 추운날 장보는 것도 힘든 일이예요.
    입장 바꿔 생각하면 답 딱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87 31개월 5개월 두아이 엄마인데 허리디스크 어쩌나요 3 내허리 2012/01/20 1,232
61986 영화 값요.. 좀 그렇네... 2012/01/20 554
61985 와이파이만 쓴다. 5 무슨 뜻이예.. 2012/01/20 1,437
61984 국비로 배울만것 추천 부탁합니다. 초1 2012/01/20 579
61983 재밌는 드라마/영화 추천해주세요 16 드라마 2012/01/20 2,702
61982 명절인데 베이비시터 도우미 이모님 얼마드리면 좋을까요? 6 얼마가 좋을.. 2012/01/20 1,729
61981 예존82에서 피부맛사지로 효과본.. 2 .. 2012/01/20 1,179
61980 아가씨들은 명절즈음에 82 들어오면 안되겠어요 ㅎㅎㅎ 1 ,, 2012/01/20 1,119
61979 낮12시에 올라오는 아랫집 13 층간소음 2012/01/20 3,229
61978 밑에 입성은 부잣집며느리쓰신 원글님 참 이상하네여 19 원글 2012/01/20 3,723
61977 '돈봉투 사건' 불길 민주당으로 확산 5 세우실 2012/01/20 704
61976 몰인정한 남자들.. 2 우리집만? 2012/01/20 751
61975 방금 깍두기 담았는데요.. 5 깍두기. 2012/01/20 1,290
61974 남편이 가방을 사준다고 하는데요. 각잡힌 가방 뭐가 있을까요? 5 생일 2012/01/20 1,887
61973 솔직히 과외교사로서 애들 과외 왜 시키는지.. 10 ----- 2012/01/20 4,793
61972 치과에서 세라믹 해보신분.. 비용관련하여. 5 찹쌀 2012/01/20 980
61971 통신사 변경 인터넷요금 1 인터넷 2012/01/20 760
61970 이번명절땐..ㅠㅠ 13 다른건모르겠.. 2012/01/20 2,605
61969 10만원 상당의 선물 좀 골라주세요.... 3 선물 2012/01/20 686
61968 봐 둔 옷이요. 2 ㅅㅅㅅㅅ 2012/01/20 718
61967 여행 시 애견 맡길 곳 좀 부탁드려요 8 산책도 2012/01/20 1,712
61966 5급2호봉 정말 박봉의 행시(펌) 7 ddd 2012/01/20 2,736
61965 층간 쿵쿵 발걸음 소리는 어떻게 할수없는건가요? 5 괴로워 2012/01/20 1,555
61964 여유자금 투자문의 3 어디가? 2012/01/20 1,147
61963 우리 큰형님한테 이런 말하면 당연 미움 받겠죠? 80 명절이 시러.. 2012/01/20 13,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