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제이리 어때요?

^^ 조회수 : 6,967
작성일 : 2012-01-19 19:08:41

이번에 학교가는 아이인데, 분당 제이리나 엘란 두군데 중 하나 보내려고해요.

 

둘 다 패스(?)는 해놓은 상태인데, 엘란은 두 반 중 더 잘 하는 아이들 반에 배정되었어요.

 

제이리는 일학년 두반인데 같은 수준의 반이라 하시네요.

 

둘 다 상담은 받았는데, 어디가 나을지 감이 안와요..

 

혹시 잘 아시는 분들 계심 답변 부탁드릴께요..

IP : 115.140.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린
    '12.1.19 8:11 PM (122.34.xxx.39)

    제이리가 요즘 분당에서는 제일 잘하는 애들이 가는 곳이죠. 아이가 입학시험 패스했다면 잘하는 아이네요.
    연수 다녀온 애들 많구요, 선생님 프로필 완전 화려합니다.
    단, 아주아주 진도 빠르고 빡세요. ㅠㅠ 그래서 다니다 그만두는 경우 많이 봤구요. 아이가 잘 따라갈수만 있다면 사실 참 좋은곳 같아요. 근데 저도 넘 두려워서 가보지도 않았어요.
    어느정도냐면, 초2때 대부분 영유출신 아이들도 미국교과서 3.1에서 3.2정도 하거든요. 근데 거기애들은 4.0하고 있더라구요. OTL
    그래도 다니는 아이들이 워낙 다 잘하다보니 서로 경쟁도 되고 실력은 월등해지는거 같아요. 평도 좋구요.

    엘란은 주로 리딩 위주구요. 제이리에 비해선 아주 널널하죠. 아이들이 재밌어하고, 스트레스 많이 없어서 더 좋다고들 해요. 엘란도 정자동으로 옮긴이후 많이 유명해졌죠.

    엘란과 제이리 선택은 아이 성향에 따라 결정하시는게 좋을듯해요. 둘다 요즘 평이 아주 좋은 학원이에요.

  • 2. 엘란
    '12.1.19 8:23 PM (116.34.xxx.64)

    아이 성향에 따라 보냈는데 ..다른 곳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프로그램은 너무 좋은데.. 그리 잘하는 아이들이 많은것 같지 않아요..특히 저학년 경우 리터니는 거의 없어서.. 아이들 말하는것 듣는게 답답하고 지루하다고 저희 아이는..그러더라구요.. 제이리는 너무 학업적으로 시킨다고 해서 전,,프라우드쎄븐 아님 마지막을 제이리로 생각하고 있어요. 아직 ㅡ체이스 프렙 갈 나이는 안되서요.

  • 3. 분당맘
    '12.1.19 11:20 PM (175.117.xxx.218)

    저 분당맘인데 제이리 엘란 무슨 카페 이름인줄 알고 들어왔어요ㅠㅠ
    저도 초등아이 있는 맘인데 역시 정자동은 다른동네와는 레벨이 다른가 보네요
    울동네는 정상 청담 영도 같이 큰 체인점만 있어요
    아..우물안 개구이였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08 소원이라니 이혼해주려구요.. 74 이혼직전 2012/01/29 19,663
64707 '찬바람이 불면' 부른 김지연 아는 분? 7 ... 2012/01/29 2,253
64706 요즘도 쌍커플 하고 후회하는 분들 계세요? 13 망설여져서 2012/01/29 3,598
64705 평강한의원 8 천식 2012/01/29 3,322
64704 바라보는 입장들이 다르니까 이런현상이 발생되는군요. 4 검은고양이 2012/01/29 1,169
64703 삼성 비서실에서 일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요? 13 jj 2012/01/29 8,219
64702 ab형 여자분들.. b형여자가 어떠세요? 17 intell.. 2012/01/29 5,191
64701 패키지 여행시 (의무)쇼핑할 때 아무것도 안사면 어떻게 되나요?.. 18 아리아 2012/01/29 13,250
64700 남편들 본가에 혼자 잘 가세요? 6 토마토 2012/01/29 1,991
64699 급)아이보리 가죽소파 깨끗해질까요 2 플리즈 2012/01/29 1,155
64698 잘 알아보고 사야지.. 클린징 티슈를 잘못샀네요 ㅠ.ㅠ 아흑 2012/01/29 984
64697 정녕 가질 수 없을 때 포기하는 방법 6 소원 2012/01/29 2,198
64696 애들이 보는 세상이라는데..맨 마지막이 뭘 의미하는 거에요?? 5 nn 2012/01/29 1,315
64695 박원순 시장의 1타 2피 1 지나 2012/01/29 1,718
64694 연말정산 정말정말 2012/01/29 603
64693 배(과일)가 얼었어요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요~~ 4 행복한 오늘.. 2012/01/29 1,784
64692 아이들 급식 하고 오나요? 7 개학날 2012/01/29 984
64691 프렌차이즈 월 수익이 얼마정도일까요? 6 창업할까요?.. 2012/01/29 2,717
64690 스마트폰 분실했다 다시찾았는데 험한꼴 볼뻔했네요.....(후기).. 9 맑은세상 2012/01/29 3,714
64689 서울시내 고등학교 개학은 언제인가요? 1 궁금 2012/01/29 2,276
64688 요가 시작할라는데 필요한 준비물같은거 있을까요? 2 요가녀 2012/01/29 1,198
64687 잡티 확실하게 가려주는 방법 뭐죠? 2 피부미인 2012/01/29 1,745
64686 편하게 쓸만한 디카 추천해주세요~ 1 ㅇㅇㅇ 2012/01/29 1,226
64685 집없는 설움, 집주인 매우 나빴음. 4 짜증나는 기.. 2012/01/29 2,309
64684 명절에 이래도 될까요?? 4 잠자기 2012/01/29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