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성전용 임대주택 나온다…연내 2곳서 시범사업
서울시가 혼자 사는 여성을 위한 '여성 전용 임대주택'을 연내 첫 공급한다. 올해 중 두 곳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민근 SH공사 사장은 19일 열린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여성만을 위한 임대주택을 짓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서울시 방침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임대 아파트를 확대 공급하겠다"며 "여성 전용 임대주택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성 전용 임대주택은 지은 지 오래돼 낡은 파출소 지구대나 주민센터 주변에 지어진다. SH공사가 노후시설을 개ㆍ보수해 주는 대신 그 위 혹은 주변에 임대용 공동주택을 짓는 방식이다. 파출소 지구대가 인근에 있어 상대적으로 범죄 표적이 되기 쉬운 여성 안전을 보장해 줄 수 있다는 게 SH공사 측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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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20119n30996?mid=n0303
우리 가카는 참으로 디테일하게 가족형제 친인척 부하들까지 나라살림말아드시고
박원순시장은 참으로 디테일하고도 거창하게 토목사업 하나하나 시작하시고
참 비교되네요.
큰 돈 들이지 않고 기존 건물들 개보수하면서 이런식으로 하는건 서울시민 아니라도 대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