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로 소용없어요
'12.1.19 5:22 PM
(115.161.xxx.209)
아주 미미하게 줄긴합니다.
결혼해서 아이없어서 저희도 심할땐 100까지 토한적있거든요...
2. ..
'12.1.19 5:24 PM
(121.168.xxx.32)
저흰 작년에 300정도 토했고 같은회사 부양가족없는 총각은 700넘게 토했어요~ㅎㅎ
작년엔 보너스가 좀많이나와서 그랬었고
올해는 안되겠다 싶어서 연금보험 가입했는데...보너스도 한푼도 안나와주는 바람에
오히려 이번엔 200 좀 안되게 받게됐어요
요즘 연말정산엔 연금보험 필수라던데...안들으셨음 연금보험 알아보세요
3. ..
'12.1.19 5:26 PM
(211.40.xxx.228)
전 맞벌이고 남편에게 부양가족등등 다 밀었더니 77만원 내야하네요.
남편은 40만원 환급...
짱돌 굴려봐도 세율구간이 같기에 남편 기분좋으라고 남편 환급받으라고 했네요.
연금저축 얼마전 글에 해지나 만기에 연금받을려면 손해라는 글 보셨잖아요..
소득공제용으로만 들었다가 큰코다칠지도 몰라요.
저도 남편도 가입안했어요..
4. 음
'12.1.19 5:31 PM
(58.145.xxx.210)
보험이나 기부금같은것 없으세요?
저도 미혼이고 딸린 식구 없지만, 보장성 보험 100만원 한도 공제 받고, 기부금 공제 받으니 뱉어내지는 않아요.
계산기에 이것저것 넣었다 뺏다 시뮬레이션 돌려보시고, 올해부터는 차분하게 준비하셔서 내년에는 돌려 받으세요 ㅠㅠ
5. 음
'12.1.19 5:32 PM
(58.145.xxx.210)
아, 그리고 저도 연금저축 찾아봤는데, 연봉 5천 이하는 연금으로 공제 혜택보는 정도가 크지 않다고 해요. 괜히 10년 못채우고 해약하면 그게 더 손해일것 같아서, 저도 그건 안하려구요.
6. 엉엉엉
'12.1.19 5:36 PM
(123.254.xxx.248)
원글)네~ 기부금은 지정기부금으로 33만원 정도 내고요~ 보험도 종신으로 80만원 가량 내는 거 있어요~그런데도 이러네요~연금저축은 반대인 분들도 많아서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7. 근데
'12.1.19 5:37 PM
(112.168.xxx.63)
보통 소득에 대한 세금 정산을 하는 거잖아요.
소득에 비해 덜 냈으면 더 내는거고 더 냈으면 돌려 받는 거고..
궁금한게
보통 직장인들은 매달 소득액에 맞는 소득세를 차감하는데
연말정산 할때 금액 차이가 많이 나서 토해내는 경우가 그리 많을까..하는 거에요.
매달 소득액에 맞는 소득세를 차감을 안한건지 조금 차감한건지...
저흰 매달 맞게 차감하는데도
연말정산때 보면 내야할 소득세가 조정되어서 좀 차이가 나긴 하더군요.
소득세가 전년도 기준 세율로 차감하다 정산을 하니 차이나는 것인지..
8. -_-
'12.1.19 5:38 PM
(211.244.xxx.39)
위에 삼백,칠백 토해냈다는분..
도대체 연봉이 얼맙니까?
매월 소득세주민세 공제안하고 연말정산때 한꺼번에 내나요???
9. 깍뚜기
'12.1.19 5:39 PM
(124.63.xxx.27)
연금보험이나 연금저축은 판단을 잘 해보셔야 하고요,
또 소득세율 구간에 따라서 공제 효과가 별로 일 수도 있고요.
만약 무주택 세대주라면 청약저축은 들만 해요. 어차피 한 달에 10만원 적금 붓는다 생각하고
나중에 장기전세나 청약 받을 수 있으니까요. 이자도 주니까 조건이 된다면 청약 저축 고려해 보세요.
10. ..
'12.1.19 5:42 PM
(119.202.xxx.124)
연말 정산에 목숨걸지 마세요.
공제 몇 푼 받으려고 연금보험들고 뭐하고 나가는 돈이 수십배 될거에요.
기왕 내야 하는 세금
세금 내는 것도 일부는 좋은 일에 쓰이니 넓은 의미에서 기부라 생각하고 맘편하게 내는게
정신 건강에 도움됩니다.
11. 65만원ㅠ
'12.1.19 6:04 PM
(122.34.xxx.11)
미혼도 아니고 아이도 하나 있는데도 올해는 토해내야 한다네요.작년에는 4만원이던가
공제 받는다고 나오더니만 올해는 왜이리 많이 나가는지 너무 속상해요.
12. 글쎄요
'12.1.19 6:04 PM
(203.248.xxx.14)
저희는 작년에는 450만원 환급받았는데 올해는 환급분이 200만원도 채 안됩니다.
물론 작년까지 어머니 병원비가 천만원이상 나왔고 장마저축으로도 환급 꽤 받았는데..
어머니 작년에 돌아가시고 거기다가 연봉이 8800만원(연봉 9600만원) 이상이라고 장마저축도
올해부터는 환급대상이 아니라네요..
이미 원천징수로 900만원정도 세금냈던데...
연금저축,신용카드,보험 등으로 한도를 꽉 채워도 200만원도 채 환급 못받으니 좀 억울하네요.
13. 속상해요
'12.1.19 6:25 PM
(115.161.xxx.209)
유리지갑들은 1원 하나라도 다 털리고......
절세할수있는 방법있으면 최대한 하고싶어요.
14. 미미
'12.1.19 6:37 PM
(175.193.xxx.38)
원글님 연봉 어느정도 되시는지 몰라도 8800만원 이상 최고등급세율 구간 아니시면
연금저축은 소득공제용으로는 기대하시지 않는게 좋아요. 그거 정확히 계산해놓은 사이트도 있다고 하네요.
지금 당장 몇푼 소득공제 받으실지는 모르지만, 이후에 연금으로 받으실때 세금 5% 정도 떼구요, 만일 그때가서 원글님께서 다른 연금까지 합쳐서 많이 받으시면 세금 더 많이 내야할지도 몰라서요.
위에 연봉이 얼마면 3~400 돌려받는지 궁금해하시는 분 계시네요.
저희 남편 보니까 연봉 3억 좀 넘는데, 7~800만원 돌려받는 해도 있고, 작년엔 680만원 토해냈고 그러네요.
이게 해마다 다른 이유는, 달달이 떼는 세금은 그 이전해 소득을 기준으로 떼는데, 그 해에 갑자기 인센티브를 몇천~억 단위로 받게되면, 아무래도 그 인센티브에 대한 세금이 제대로 안매겨지고 간이세금 형태로 내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연말정산에서 제대로 정산하는 듯.
어차피 낼 세금 내는거니까 돌려받든, 토해내든,, 다 조삼모사인데, 이상하게 이것이 돌려받으면 기분 좋고 토해내면 아까워서 미칠것 같은 ㅜㅜ
15. 미혼은..
'12.1.19 6:47 PM
(218.234.xxx.17)
미혼은 진짜 많이 토해네요. 부양가족(노부모) 외에는 방법이 없어요.
같이 모시고 살지 않아고, 자녀 중에 한사람만 가능하니까 형제들에게 올라 있지 않으시다면 부모님을 부양가족으로 올리세요. 65세 이상, 70세 이상 이면 공제 폭이 더 커져요.
16. 속쓰려
'12.1.19 7:06 PM
(220.116.xxx.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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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작년에400토해냈어요ㅠㅠㅠ환급은 커녕 매년 토해내느라 속이 헐어요....다달이 세금 꼬박꼬박 떼어가더니만 뭘 그리 떼는지 눈 돌아가겠어요ㅠㅠ
17. 저도
'12.1.19 7:30 PM
(121.157.xxx.159)
남편한테 밀어주니 해마다 토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