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이 여러개인데요. 제가 나이가 제일 어려요.
수준차도 많이 나서 저 분들은 소규모 자영업자/회사 사장들 모임, 의사들 모임,
또 아는 언니네 모임등등 경제적으로 저는 참새고 거의 다 봉황들이시죠.
어쩌다보니 얽히고 설켜서 모임에 참석을 하게되었는데 소비 수준들이 다 높아요.
항상 저를 초대하시고요. 저 돈 못내게 하시죠.
이게 몇 년이 되었어요. 저 모임들이 비싼 중국집가서 삼선짜장만 먹어도 제가
내겠다고 우길텐데 정말 식사하는곳이 그럴곳이 안되거든요.
어쩌다보니 계속한 민폐생활을 이쯔메서 끊어야할지 나이 어리고, 돈 못 내게하고, 능력없는것으로 모른척
계속 해야할지 갈등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