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회사 부장님 장모상 가야할까요?

장인상 조회수 : 10,779
작성일 : 2012-01-19 14:51:48
직원이래봐야 4~5명 되는 회사인데요
부장님께서 장인상 당하셨는데
가봐야할지 .... 판단이 안서네요.
제가 좀 예민해서 장례식장가면 마음도 안좋고
식사도 못먹고,,,ㅠㅠ 그래서 가기 싫긴 한데
직원 몇명도 되지도 않는 회사에서
장인상 당했는데 안가는것도
인정머리 없는것 같고 ㅠ
우째야할까요? ㅠ

IP : 180.227.xxx.2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1.19 2:54 PM (121.174.xxx.177)

    당연히 가야지요.

  • 2. ...
    '12.1.19 2:56 PM (211.244.xxx.39)

    저희회사 부장님 장모상 당했을때..
    남자직원분들은 다 가셨구요..
    전 안가고 조의금만 냈습니다...

  • 3. 글쓴이
    '12.1.19 2:57 PM (119.70.xxx.162)

    여자분인가요?
    님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남편 회사에서 아무도 안 왔다면?
    좋으실 것 같아요..싫으실 것 같아요?

  • 4. 꼬맹이
    '12.1.19 2:58 PM (61.109.xxx.145)

    다른 직원들이랑 같이 다녀오세요~.
    음료만 드시면 돼죠.

  • 5. 가야지
    '12.1.19 2:58 PM (59.86.xxx.106)

    가야지 않나요? 가세요...

  • 6. ....
    '12.1.19 3:00 PM (211.109.xxx.184)

    전 장모상도 갔어요...(참고로 전 여자)
    낮에 가서, 밥은 안먹고 그냥 눈도장만 찍고왔네요

  • 7. 전 여자
    '12.1.19 3:01 PM (180.227.xxx.24)

    전 여자구요.
    회사에서 아무도 안가긴요..
    사장이랑 남직원은 당연히 가죠.
    직접가야할지....조의금만 직원편에 보내야할지
    판단이 안서서 여쭤봤어요

  • 8. ....
    '12.1.19 3:03 PM (110.13.xxx.156)

    남자 직원들 다가면 님도 가야죠 여직원은 왜 안가는건가요
    경조사 여자들도 직장다니면 챙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 9. 조의금만 내도
    '12.1.19 3:03 PM (110.12.xxx.164)

    되지요.
    지역이 멀면요.
    가까우면 다녀 오세요.
    장례식장에서 써빙 도와줘 봤는데 식사 안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 10. 당연히
    '12.1.19 3:06 PM (119.70.xxx.218)

    가아죠~ 지역이 어디 전라남도 신안 아닌 이상...

  • 11. ...
    '12.1.19 3:13 PM (119.201.xxx.236)

    장인 장모상도 부모상과 동급으로 치던데요...사위도 요즘은 다 상주노릇 하거든요.

  • 12. ......
    '12.1.19 3:16 PM (211.201.xxx.161)

    부조만 하세요 저같음 안가요

  • 13. ...
    '12.1.19 3:16 PM (123.98.xxx.45)

    가면 좋겠지만 정 껄그러우시면 부조만 하시고 안가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 14. 직원들
    '12.1.19 3:17 PM (121.140.xxx.185)

    갈 때 함께 갔다 오시면 좋을 듯 싶네요.
    저 역시 장례식장 가서 음식 잘 못 먹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가서 인사를 드리고 온답니다.
    여자 또는 남자를 떠나 함께 근무하는 동료에 대한 인사라고 봅니다.

  • 15. 안가요
    '12.1.19 3:18 PM (112.168.xxx.63)

    솔직히 82는 다들 간다는 분위기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아요.
    배우자의 직장 동료들까지 오고 가는거 많지 않던데요.
    친구면 몰라도.

  • 16. 당연히
    '12.1.19 3:22 PM (61.254.xxx.129)

    갑니다. 게다가 4~5명 이라면서요 -_-;;;;

    경조사는 일단 챙기는게 기본입니다.

    배우자 모친상은 본인 모친상과 동급으로 생각하세요. 부부는 무촌이므로.

  • 17. 애정남?
    '12.1.19 4:06 PM (152.99.xxx.11)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되는 자리면 간다.

    3만원할지 5만원할지 고민되면 5만원. 이라더군요 ㅋㅋ

    저도 사실 직장생활 하면서 경조사 소홀이 챙기고 마음에 걸리는것보다 제대로 챙기고 잊어버리는게 나은것 같아요.

  • 18. 웅크린불꽃은
    '12.1.19 4:12 PM (59.14.xxx.152)

    직원이 많으면 조의금만 보내도 될 듯 한데 그 정도면 가시는 게 맘 편하실 것 같아요.

  • 19. ...
    '12.1.19 5:20 PM (211.52.xxx.253)

    직장생활에서 경조사는 기본으로 잘 챙겨야하구요.
    특히 결혼식은 축의금만 보내도 되지만
    초상의 경우는 문상가시는게 좋습니다

  • 20. 가세요
    '12.1.19 10:51 PM (121.157.xxx.155)

    특별한 일 없으시면.
    남직원은 가는데 왜 여직원만 고민하나요
    본인 부모나 배우자 부모나 요즘은 다 똑같아요.
    가서 손해 나실 것 없잖아요

  • 21. Oo
    '12.1.20 12:29 AM (121.131.xxx.87)

    당연히 가야합니다.
    나중에 그 분 얼굴 어떻게 보시려구요.
    저는 시어머니 돌아가실때 아이친구 엄마들이 와주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다음에 꼭 보답하고 싶단 생각했구요.
    그런데 평상시 언니~ 형부-~ 하던 친한 동생이 남편도 본인도 알고 안오니 참으로 미웠어요.
    마침 상당한 날 통화를 하고도 모른척 하더군요.
    그 후배가 셋이 친한 다른 후배의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또 안가려 하더군요.
    마음에서 완전 밀어냈어요.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상사분인데 안가는 건 정말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34 위내시경 전문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추천 2012/01/27 1,853
63933 맛 너무 없는 봄동겉절이로 뭘 할 수 있을까요 2 봄동 2012/01/27 1,705
63932 라식라섹수술하려는데 지역가격차이ᆢ 3 감사후에 기.. 2012/01/27 2,009
63931 전자제품 동시에 여러대 사용하면 전기세 더 많이나오는건가요? 세탁기두대 2012/01/27 1,451
63930 양아록 먹이는 데 얼마나 먹여야 할까요? 3 홍이장군 2012/01/27 1,692
63929 아이들 어린이집 등록을 태어나자마자 해야한다면서요? 3 아이고 2012/01/27 1,859
63928 1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27 1,277
63927 가카헌정방송 저공비행 집안일 하시면서 들어보세요 꽤 재밌어.. 5 .. 2012/01/27 1,674
63926 절약에는 역시 남편이 걸림돌이네요ㅠ 13 모으자 2012/01/27 3,924
63925 동네서점이 사라져가네요..슬퍼요 8 2012/01/27 2,112
63924 세월에 민감한 아짐의 말 되는 소리 봉이야 2012/01/27 1,308
63923 10세 남자아이 분비물.. 조언좀 주세요. 도움절실 2012/01/27 2,849
63922 60대 어머니 립스틱 제품 문의드려요 8 립스틱 2012/01/27 3,804
63921 드럼세탁기 잔량의 물은 어떻게 빼나요? 3 스페셜키드 2012/01/27 2,873
63920 교복구매 도와주세요 18 초보맘 2012/01/27 2,264
63919 짧은단발머리 파마가 망쳤는데요 재시술해도 망쳤고 또 고민이에요 5 심난 2012/01/27 9,390
63918 종업식 3일전에 전학가는데..(초등) 1 조언 2012/01/27 1,681
63917 병원..어디로 가야할까요? 5 도움요청합니.. 2012/01/27 1,575
63916 부부관계 이해와 개선에 도움이 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ee 2012/01/27 1,993
63915 1월 27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27 1,015
63914 집안에 있는 성물을 어떻게 햐야될지..... 4 카톨릭 2012/01/27 2,219
63913 해를 품은 달의 지금까지의 내용을 얘기해 주세요. 3 꽃돼지 2012/01/27 1,646
63912 방사선 치료받는 시누이 19 무한이기주의.. 2012/01/27 6,630
63911 저희 작년 카드값 적당한가요? 15 ㅇㅇ 2012/01/27 3,155
63910 개콘에 중독된 8살 딸래미~~ 9 개콘 2012/01/27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