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윗집이 비어있다가 어제 이사를 왔어요.
어제 밤새 안방부터 마루까지 뛰어다니다가 오늘 낮까지도 계속 뛰어다니네요.
달리기하는 소리에요.
아~
어쩜 좋나요?
어제 잠도 한숨도 못잤어요.
저도 이런 일로 새로 이사오신 분께 이야기하기 싫은데, 관리실에 전화해서 잘 이야기해달라고 부탁하나요?
아니면 참는게 나을까요?
저는 이런 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제가 층간 소음으로 힘들게 된 적은 결혼후 20년동안 처음이라서요.
좋은 방법 있으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