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호텔 결혼식이요...

쪼쪼아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2-01-19 12:01:44

호털에서 결혼 하신분들...^^

결혼하실때 본식 진행도우미, 샵에서 하루종일 따라댕기는 도우미, 그리고 폐백할때 수모 도우미 2명...

그외에 도우미 더 있나요?

 

저 결혼할때 예식장에서 한거라...ㅋㅋㅋ

모든 비용이 다 포함된 가격에 했거든요.(사실 기억도 안 나는데-_-; 친정엄마가 그렇다고 하네요. ㅋ)

 

동생이 호텔에서 결혼하는데..

친정엄마는 도우미 비용을 왜 저렇게 줘야하는지... 이해를 못 하시거든요-_-;;;

한 번만 주면 되지... 이 도우미 따로 저 도우미 따로 왜 저렇게 많냐고^^;;;

 

호텔은... 주 업무가 예식을 진행하는 곳이 아니잖아요...

대여비만 받고 대여를 해주기 때문에...

이런저런 도우미 비용이 붙는건 당연하다고 동생이 그러는데...

 

호텔에서 결혼하신 분들.. 각각의 도우미 비용 다 따로인건가요????

IP : 119.17.xxx.2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쪼쪼아
    '12.1.19 12:09 PM (119.17.xxx.239)

    동생은 호텔에서 제휴맺은 곳이나 호텔측에서 안하구요.
    따로 다른 업체를 통해서 스튜디오 촬영 기타등등 하고... 결혼식만 호텔에서 올리거든요...
    이 경우에도 본식진행도우미나 수모 비용이 포함되는건가요? ㅜㅜ

  • 2. ...
    '12.1.19 1:38 PM (98.206.xxx.86)

    스튜디오 촬영 시 도우미는 드레스샵에서 나오는 겁니다. 그 분께 보통 10만원.
    본식 날 도우미 10만원.
    그리고 폐백실은 도우미가 아니라 수모라고 부르는데 그 분도 따로 10만원.
    이게 보통이에요...왜냐면 본식 날 도우미는 폐백 절차를 몰라서 폐백실에서 못 돕거든요. 사실 본식 도우미가 젤 쉽죠. 1시간도 안 되는데 10만원 받아가니까. 그 날 본식 도우미는 하는 일이 신부대기실에서 약간 신경 써 주고 물같은 거 따라 주고 본식 30분-1시간 동안 드레스 같은 거 잡아 주고 끝이에요. 반대로 스촬 때 나오는 분은 3시간에서 길면 5,6시간 동안 드레스 잡고 옷 갈아 입혀 주고 한복 고름같은 것도 할 줄 알아야 하고 드레스마다 머리가 분위기 달라지면 머리도 바꿔 줘야 하고 한복 입을 때 쪽 진 머리도 해 주고 촬영 시간이 기니까 메이컵 수정도 하고 할 일이 많아요. 그리고 보통 10 정도 받죠. 왜 이렇게 불공평한가 했더니 알고 보니 베테랑, 약간 높은 도우미 분이 스케쥴을 짠대요. 스촬 등 필드에서 경험을 쌓고 경력이 쌓이면 자기는 편한 본식으로 가고 경력 짧은 이모님을 스촬 도우미로 보내는 거죠. 저도 결혼하면서 도우미 분께 들은 얘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93 오호라 양파스프 15 이점 2012/03/27 3,303
88592 실비보험 알아보고 있어요. 5 실비보험. 2012/03/27 1,478
88591 아니 지금 우리 윗집 7 다다다다 2012/03/27 2,266
88590 여자도 골프배우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나요? 4 gma 2012/03/27 2,846
88589 이비인후과약이랑 소아과약 함께먹음안되죠.. 3 2012/03/27 1,033
88588 다신 이러지 말아야지...친구인데 대체 왜 그럴까요? 8 후회 2012/03/27 2,882
88587 손수조의 죄 10 2012/03/27 2,227
88586 인천에서 쓰레기 수거차에 아이 치어죽은거 아세요? 3 당근 2012/03/27 1,923
88585 아까부터 왜 괜히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는가 했더니.. 3 ... 2012/03/27 1,794
88584 경주 1박2일 일정좀 봐주세요^^ 벚꽃 언제필까요~ 3 호도리 2012/03/27 1,126
88583 강남 교통상황 최악이네요.. 7 바느질하는 .. 2012/03/27 1,999
88582 저렴이 후라이팬좀 봐주셔요..두개 같은건지요? 행복온라인 2012/03/27 708
88581 스마트폰.. 와이파이는 무료?? 5 스맛 2012/03/27 1,931
88580 임신이랑 직장이랑 고민되요 6 걱정 2012/03/27 1,245
88579 모자 매일쓰고다니는것 이상해보일까여? 16 궁금 2012/03/27 5,692
88578 인보증 2 문의 2012/03/27 2,934
88577 아이가 하교길에 모르는 아이에게 맞았습니다. 6 가슴아파 ㅜ.. 2012/03/27 1,452
88576 서울시, 카메라로 노숙인 마음의 문 열어 外 세우실 2012/03/27 956
88575 빨래를 처음 삶는데 세제 수증기 맡기가 괴롭네요. 5 에효 2012/03/27 1,329
88574 행복을 올까요?라는 질문의 댓글이 여운이 깊네요 5 아마님 댓글.. 2012/03/27 971
88573 갤럭시S2 LTE 인데요(급질요 please~) 4 안스마트 2012/03/27 1,131
88572 아이가 학교에서 급우에게 뺨을 맞고 왔는데... 6 ,,, 2012/03/27 2,153
88571 아이가 이럴때 어떻게 하는 게 좋아요? 5 ㅎㅎ 2012/03/27 994
88570 4개월만 단기로 지내려면, 어떤식의 거처 구하는게 젤좋나요?? 4 .. 2012/03/27 988
88569 일하는 엄마들!! 다들 화이팅!! 1 화이팅 2012/03/27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