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지속적인 부탁..(글지웠습니다)

조언구함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2-01-19 11:23:14

조언감사합니다. 제맘속에 갈등이 댓글에도 나타나는것같아요,친구가 볼지 몰라서..직접말하는거랑

또 온라인에 올리는거랑 다르니까 ., 원글은 지울께요 감사합니다

IP : 218.51.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9 11:23 AM (203.244.xxx.254)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게 제일 낫습니다.

  • 2. 누울자리보고
    '12.1.19 11:30 AM (147.46.xxx.47)

    다리뻗었네요.도데체 님을 뭘로 보기에 그런부탁을 2년이란 기간동안 할수있는지..

  • 3. 원글
    '12.1.19 11:32 AM (218.51.xxx.19)

    맞아요, 제가 그냥 좋은맘으로 참고 써주자..하고 2년을 끌었어요 저도 제가 좀 한심하기도 하고
    그런데 머라고 말하기가 애매해요. 도움좀 주세요

  • 4. 마음 약하시면
    '12.1.19 11:35 AM (114.207.xxx.163)

    사정을 일부러라도 만드세요. 그때그때.
    그렇게 세 번 정도 거절 하면 알아들어요.

  • 5. 이렇게 말하세요
    '12.1.19 11:37 AM (147.46.xxx.47)

    "근데..@@야 나한테 이제 부탁 그만하면 안될까????나도 생활이 있는데...언제까지 너대신 병원에 대리접수 하러다닐순없잖아..다른방법을 좀 찾아보면 안될까..나도 고민 많이하고 말 꺼내는거거든"

    그담에 어떤 대답이 나오든.. 일단 더이상은 힘들겠다고 무조건 부정적으로 말씀하세요.
    어쩔수없잖아요~2년을 끌어온만큼 용기내시길 바랍니다!에구ㅜ

  • 6. 도움이라..
    '12.1.19 11:38 AM (210.182.xxx.5)

    어차피 얼굴한번 붉히겠는데요..
    그게 지나면 힘들지도 않은데, 답답하셔요.
    남편도 저렇게 말하는데..

  • 7. ..
    '12.1.19 11:38 AM (110.35.xxx.232)

    종이네요 종!!!
    그만하세요 이제

  • 8. ...
    '12.1.19 11:53 AM (180.230.xxx.51)

    베프라면....

    다른 부탁도 아니고 몸 불편하걸로 부탁한다면

    저는 십년, 이십년 이라도 하겠습니다.

    밥사고 선물도 주는 친구라면 염치가 없는 것도 아닌거 같고.....



    참 그렇네요

  • 9. 사실
    '12.1.19 11:57 AM (112.146.xxx.22)

    맘에서 우러나와서 하는게 아니면 힘들어요. 뭐든지요.

    제 생각엔 둘중 하나에요.
    1. 절교할셈 치고 이젠 더는 못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얼마나 자주 다니니요?
    그리고 집이 얼마나 먼지도 중요하죠..)

    2. 내가 아픈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해준다.
    어찌보면 내가 안아프고 잘사는게 가장 큰 복이쟎아요.
    내가 이친구 해줌으로써
    "난 평생 병원신세질일 없을거다" 뭐 이런 최면으로다가
    해주면 될것 같기도..

  • 10. ....
    '12.1.19 12:00 PM (125.129.xxx.117)

    근데 솔직히 전업, 집에서 별로 할일 없잖아요. 덕 쌓으시는 셈 치고 눈꼭 감고 계속 하시는게 어떠실지..

  • 11. 125.129님
    '12.1.19 12:01 PM (147.46.xxx.47)

    원글님 고민하시는거 안보이세요?영원히 친구분 호구처럼 살라고 말하는거같네요.

  • 12. 저도
    '12.1.19 12:08 PM (119.203.xxx.138)

    다른것도 아니고 병원이라니
    반드시 해주는게 아니고
    융통성 발휘하면 안되나요?
    해줄수 있을때는 해주고 사정이 있을때는 오늘은 안되겠다고 말하고...
    먼거리 병원 다니는데 접수하고 하염업이 차례 기다리는 베프라면
    병원 방문 횟수에 따라 달라지것 같아요.
    무조건 이제 힘들어서 안되겠다가 아니라
    사정이 있을땐 못해준다로.

  • 13. 125,129님
    '12.1.19 2:39 PM (121.166.xxx.189)

    정말 `근데 솔직히 전업, 집에서 별로 할일 없잖아요` 할일 많아요. 저두일하지만 너무 할일많더라구요. 이런식으로 답글달지마세요. 정말 말이밉상이예요.

  • 14. ....
    '12.1.19 3:46 PM (115.161.xxx.5)

    감당할 수 없는 희생은 하는 게 아니에요...
    그냥 절교할 각오하시고 선을 그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877 아파트 매매 관련 문의인데요.. 사실일까요? 25 무주택자 2012/02/24 4,876
73876 이 핸드백 카피일까요? 6 보리수나무 2012/02/24 1,832
73875 한달임대 부동산 수수료 얼마나 줘야 하나요? 오피스텔 2012/02/24 733
73874 2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2/24 380
73873 라디에터 전기요금 많이 나올까요 11 강아지 2012/02/24 3,069
73872 루비통 사러 갔다가 .. 56 흥~ 2012/02/24 16,469
73871 캡틴 이천희집에 있는 긴 테이블...찾아요~ 찾아요! 2012/02/24 1,368
73870 난폭한로맨스 궁금한 점.... 5 mangos.. 2012/02/24 1,600
73869 유통기한 지난 밀가루,흑설탕 어디다 쓸수 있을까요? 5 밀가루 2012/02/24 2,339
73868 GS건설 "임대 입주민은 엘레베이터 따로 타야".. 29 ... 2012/02/24 4,627
73867 정연주 "즉각 복직" 요청하고 있어 MB 벼랑.. 1 참맛 2012/02/24 1,145
73866 해피콜블랙에디션...어떤가요? 3 후라이팬,볶.. 2012/02/24 1,659
73865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5 아파트담보대.. 2012/02/24 1,047
73864 "내가 조중동 사주라면 요새 잠 안올 것 ..... 1 샬랄라 2012/02/24 765
73863 "달성보도 300미터나 대규모 세굴" 4 참맛 2012/02/24 607
73862 차인표부부네 확 깨네요. 106 aa 2012/02/24 25,878
73861 아시는 분 계실라나요??? ^^; ........ 2012/02/24 732
73860 아빠 닮아 두상 작고 예쁜 딸 2 2012/02/24 1,434
73859 급) 서초동부근에 변호사 좀 소개해 주세요..민형사 사건.. 3 변호사 2012/02/24 1,050
73858 구두 문의드려요. 2 *.* 2012/02/24 512
73857 2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2/24 341
73856 댓글에 답글 안달고 쌩까는... 15 댓글 2012/02/24 1,992
73855 근력운동 - 모래주머니 어떤가요 5 근육을 키우.. 2012/02/24 1,576
73854 여행 떠나는 친구.... 선물 뭐가 좋을까요? 15 .. 2012/02/24 3,965
73853 콩잎장아찌요 1 먹고파 2012/02/24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