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중성화 수술하면 안 울부짖나요?

고양이 조회수 : 3,641
작성일 : 2012-01-19 11:09:17

요즘 고양이 한 마리 들일까해서 고양이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가고 있는데요.

고양이 중성화 수술하면요 발정날 때 애기울음 소리같은 거 안 내나요?

가끔 한 밤에 울부짖는 고양이 소리 들으면 좀 무섭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해서요.

중성화 수술이라 하면 수컷은 붕가 같은 거 안 하고 암컷은 임신 못하는 건가요?

지금도 강아지 키우는데 수컷 중성화 수술 안하고 5년 넘게 키우는데 가끔 지 인형 잡고

해도 냅두거든요.  그 외에는 크게 문제 있는 것도 없고요.

고양이는 어떤가요?

아, 그리고 강아지는 이방저방 다닐 때 발소리(발톱소리) 나잖아요.  딱딱딱딱...

전 이게 귀엽던데 고양이는 살푼 다니나요?  우리가 뒤꿈치 들고 다니면 발소리 거의 안나듯이요.

아니면 강아지처럼 딱딱딱 소리 나는지도 궁금하네요. 

IP : 118.223.xxx.2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냥씨
    '12.1.19 11:15 AM (175.213.xxx.248)

    소리전혀안나게 다니구요 강아지만길러보신분들은그래서깜짝놀란다고도하시더라구요
    중성화수술이된다면울지않아요 뭐가끔냐옹냐옹이야하지만그 밤에 아기처럼우는일은없어요

  • 2. 야옹
    '12.1.19 11:17 AM (119.202.xxx.82)

    저희집 괭이는 수술하고 그 울부짖음은 바로 멈췄어요 근데 가끔 지맘에 안 드는게 있음 짐승의 목소리로 울부짖어요 ㅠ 그리고 발소리 전혀 안나요 얼마나 사뿐사뿐 걸으시는데요 ㅎㅎ

  • 3. ...
    '12.1.19 11:17 AM (118.223.xxx.249)

    고양이 야옹야옹 소리는 엄청 좋아해요. 고양이 발소리 신기하네요. 발톱이 안자라나...

  • 4. .....
    '12.1.19 11:22 AM (211.224.xxx.193)

    발톱 자라는데 보통때는 살속에 쏙 숨어 있다가 필요할때 나와요. 저도 강아지만 예뻐라 했고 고양이는 뭔가 새침하니 별로일것 같았는데 키워보니 너무 사랑스러어요. 천진스럽기도 하고요

  • 5.
    '12.1.19 11:30 AM (175.213.xxx.248)

    발톱은주인분이잘라주셔야해요 안그러면둥글게말리면서자라고 스크래치도많이할걸요
    고양이의매력은진짜말로못해요ㅜ물론털도말도못하게빠지지요ㅜㅋㅋ

  • 6. 중성화
    '12.1.19 11:32 AM (182.213.xxx.54)

    그 아기 울음소리 내는게 발정기때 내는 건데요
    중성화 하면 안그래요
    근데 뭔가 본인이 요구하는게 있을 땐 큰 소리로 울기도 하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ㅋㅋㅋ

    고양이 키워보시면 그 매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실 겁니다
    책임감 있게 예뻐해주세요 ^^

  • 7. .....
    '12.1.19 12:06 PM (14.47.xxx.204)

    그냥 우엉우엉 우는 애들 있어요. ;;;;
    저희집 녀석중 한넘이 밤이면 집이 떠나가라 우엉거립니다. 중성화 수술 되었구요.
    다행히 저희가 주택에 살아서 울던말던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지만
    만일 아파트였으면 집팔고 나가야했을 겁니다. 이런 경우도 있다는거 ....

  • 8. 네모네모
    '12.1.19 12:57 PM (61.42.xxx.5)

    윗님 ㅋㅋ 맞아요 우엉우엉
    저희님 냥이는 중성화된 턱시도 남아인데... 집에 혼자 있다가 저희가 귀가하면 놀아달라고 우엉우엉거려요.
    안 놀아주면 짜증나서 큰 소리로 우엉~~~~~
    고양이 냐옹냐옹 안 울어요 ... 제가 듣기로는....
    에~~오, 오~~~옹 , 웅냐? , 아아아? , 우엉~~~~, 꾸룩꾸룩, 크르르르릉(골골송이라고 하죠 ㅋ )
    이런 소리로 울어요. 귀엽다는 ㅋㅋㅋ

  • 9. 캣타워
    '12.1.19 1:20 PM (1.176.xxx.92)

    저희 집 고양이들은 중성화 했는데 안울었어요...여유가 되시면 캣타워 사주세요...거기에 발톱가는 스크래처 있어요 거기에 발톱 갈아요 거기서 놀기도 하고 잠도 자요...
    참 앙증맞고 하는 행동도 얼마나 이쁜지...
    길냥이 밥 주는데 밥 먹으러 오는 고양이가 저한테 쥐랑 참새 선물도 줬어요..
    저희 집 개들은 제가 상전 모시듯 사는데도 간식 주면 제가 뺏어갈까봐 으르렁거리거든요>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78 혼자사시는 아빠에게 해가면 좋을 반찬, 국 좀 알려주세요! 5 오호라 2012/01/19 962
60277 이제 곧 곽교육감님 판결나나봐요.. 5 ㅇㅇ 2012/01/19 824
60276 초등 고학년 자녀두신 분들... 해를 품은 달 보여주세요? 10 .. 2012/01/19 1,440
60275 1월 1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19 401
60274 형제간에 문제 없으세요? 3 공허 2012/01/19 1,305
60273 마스크 시트팩좀 추천해주세요~~~ 5 하유? 2012/01/19 1,473
60272 온라인 자동차보험 어떤가요? 4 보험갱신 2012/01/19 808
60271 이마트몰 아이패드 특가.. 그때 찾으셨던분.. 2 ... 2012/01/19 950
60270 대치 이부근에 사시는분들 백화점 어디 이용하세요? 3 알고싶어 2012/01/19 702
60269 명절전엔 제수용품만 비싼가요? 1 재래시장 2012/01/19 423
60268 고등학교 보충 언제 끝나나요? 1 궁금 2012/01/19 558
60267 실손보험에 대해서 말씀좀 듣고싶습니다 2 성지맘 2012/01/19 840
60266 손예진, 이나영, 한가인 닮은 일반인 6 진실 2012/01/19 6,049
60265 박원순 시장, 또 사고칠 기세! 12 깨룡이 2012/01/19 1,773
60264 노무현 비자금 추정 돈상자 ? 내 그럴줄 알았다. 6 호호맘 2012/01/19 2,180
60263 명절이 다가오니 하루에 전화 수시로 하시네요. 6 시댁 2012/01/19 1,596
60262 햄스터 목욕모래와 햄스터 물주는거를 손으로 찍어서, 혀에 댔거든.. 4 4세아이 2012/01/19 952
60261 미국은행카드로..돈빼야 하는데요 2 서울에서 2012/01/19 578
60260 단배추 요리 좀 도와주세요~ 4 .. 2012/01/19 1,712
60259 저녁에 한 현미밥 아침에 먹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2 요리꽝 2012/01/19 1,124
60258 수두가 배에만 집중적으로 생길수도 있나요? 5 5세 2012/01/19 1,344
60257 고깃집에서 함께 나오는 양파간장소스절임~질문요!!!! 6 고기먹을때 2012/01/19 2,083
60256 이혼하네마네하다가 이제 명절오는데..참..난감하네요 6 어케하나 2012/01/19 2,101
60255 엔진오일 1만km 주행 가능? 윤활유업계 ‘죽을 맛’ 꼬꼬댁꼬꼬 2012/01/19 816
60254 나이가 들수록 턱이뾰족해지고 길어지는 느낌이에요 3 에휴 2012/01/19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