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중성화 수술하면 안 울부짖나요?

고양이 조회수 : 3,636
작성일 : 2012-01-19 11:09:17

요즘 고양이 한 마리 들일까해서 고양이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가고 있는데요.

고양이 중성화 수술하면요 발정날 때 애기울음 소리같은 거 안 내나요?

가끔 한 밤에 울부짖는 고양이 소리 들으면 좀 무섭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해서요.

중성화 수술이라 하면 수컷은 붕가 같은 거 안 하고 암컷은 임신 못하는 건가요?

지금도 강아지 키우는데 수컷 중성화 수술 안하고 5년 넘게 키우는데 가끔 지 인형 잡고

해도 냅두거든요.  그 외에는 크게 문제 있는 것도 없고요.

고양이는 어떤가요?

아, 그리고 강아지는 이방저방 다닐 때 발소리(발톱소리) 나잖아요.  딱딱딱딱...

전 이게 귀엽던데 고양이는 살푼 다니나요?  우리가 뒤꿈치 들고 다니면 발소리 거의 안나듯이요.

아니면 강아지처럼 딱딱딱 소리 나는지도 궁금하네요. 

IP : 118.223.xxx.2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냥씨
    '12.1.19 11:15 AM (175.213.xxx.248)

    소리전혀안나게 다니구요 강아지만길러보신분들은그래서깜짝놀란다고도하시더라구요
    중성화수술이된다면울지않아요 뭐가끔냐옹냐옹이야하지만그 밤에 아기처럼우는일은없어요

  • 2. 야옹
    '12.1.19 11:17 AM (119.202.xxx.82)

    저희집 괭이는 수술하고 그 울부짖음은 바로 멈췄어요 근데 가끔 지맘에 안 드는게 있음 짐승의 목소리로 울부짖어요 ㅠ 그리고 발소리 전혀 안나요 얼마나 사뿐사뿐 걸으시는데요 ㅎㅎ

  • 3. ...
    '12.1.19 11:17 AM (118.223.xxx.249)

    고양이 야옹야옹 소리는 엄청 좋아해요. 고양이 발소리 신기하네요. 발톱이 안자라나...

  • 4. .....
    '12.1.19 11:22 AM (211.224.xxx.193)

    발톱 자라는데 보통때는 살속에 쏙 숨어 있다가 필요할때 나와요. 저도 강아지만 예뻐라 했고 고양이는 뭔가 새침하니 별로일것 같았는데 키워보니 너무 사랑스러어요. 천진스럽기도 하고요

  • 5.
    '12.1.19 11:30 AM (175.213.xxx.248)

    발톱은주인분이잘라주셔야해요 안그러면둥글게말리면서자라고 스크래치도많이할걸요
    고양이의매력은진짜말로못해요ㅜ물론털도말도못하게빠지지요ㅜㅋㅋ

  • 6. 중성화
    '12.1.19 11:32 AM (182.213.xxx.54)

    그 아기 울음소리 내는게 발정기때 내는 건데요
    중성화 하면 안그래요
    근데 뭔가 본인이 요구하는게 있을 땐 큰 소리로 울기도 하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ㅋㅋㅋㅋㅋ

    고양이 키워보시면 그 매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실 겁니다
    책임감 있게 예뻐해주세요 ^^

  • 7. .....
    '12.1.19 12:06 PM (14.47.xxx.204)

    그냥 우엉우엉 우는 애들 있어요. ;;;;
    저희집 녀석중 한넘이 밤이면 집이 떠나가라 우엉거립니다. 중성화 수술 되었구요.
    다행히 저희가 주택에 살아서 울던말던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하지만
    만일 아파트였으면 집팔고 나가야했을 겁니다. 이런 경우도 있다는거 ....

  • 8. 네모네모
    '12.1.19 12:57 PM (61.42.xxx.5)

    윗님 ㅋㅋ 맞아요 우엉우엉
    저희님 냥이는 중성화된 턱시도 남아인데... 집에 혼자 있다가 저희가 귀가하면 놀아달라고 우엉우엉거려요.
    안 놀아주면 짜증나서 큰 소리로 우엉~~~~~
    고양이 냐옹냐옹 안 울어요 ... 제가 듣기로는....
    에~~오, 오~~~옹 , 웅냐? , 아아아? , 우엉~~~~, 꾸룩꾸룩, 크르르르릉(골골송이라고 하죠 ㅋ )
    이런 소리로 울어요. 귀엽다는 ㅋㅋㅋ

  • 9. 캣타워
    '12.1.19 1:20 PM (1.176.xxx.92)

    저희 집 고양이들은 중성화 했는데 안울었어요...여유가 되시면 캣타워 사주세요...거기에 발톱가는 스크래처 있어요 거기에 발톱 갈아요 거기서 놀기도 하고 잠도 자요...
    참 앙증맞고 하는 행동도 얼마나 이쁜지...
    길냥이 밥 주는데 밥 먹으러 오는 고양이가 저한테 쥐랑 참새 선물도 줬어요..
    저희 집 개들은 제가 상전 모시듯 사는데도 간식 주면 제가 뺏어갈까봐 으르렁거리거든요>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54 미혼님들과 2,30대 큰집아닌 분들은 결혼전 명절에 놀았나요? 6 ... 2012/01/21 1,616
61053 위탄 큰 맘 먹고 봤는데..ㅠ 11 맘 잡고 8.. 2012/01/21 2,755
61052 단시간에 신발 편하게 만드는 방법 없을까요? 3 .. 2012/01/21 849
61051 토요일에도 휴대폰 기기변경 가능한가요?? 2 급질문.. 2012/01/21 1,981
61050 떡 안터지게 무섭지 않게 튀기는 방법 알려주세요.. 20 공포의 떡튀.. 2012/01/21 29,867
61049 남극의 눈물 보다 울었네요.. 10 mango 2012/01/21 2,538
61048 제가 생강차를 무지 좋아하는데여. 4 생강 2012/01/21 2,221
61047 화성인 바이러스 대식가..ㅋㅋ 4 .. 2012/01/21 3,052
61046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삼성직원행사는 언제쯤 할까요?? 1 .... 2012/01/21 5,871
61045 명절 시부모꼐 드리는 돈.. 이 경우는 어떤가요? 4 아래 글보다.. 2012/01/21 1,415
61044 하루사이에 생긴 눈주름 응급조치 있을까요? 3 올것이으악!.. 2012/01/21 1,594
61043 초등....수학과 영어중 어느쪽에 비중을 더 두어야 할까요? 8 고민... 2012/01/21 2,035
61042 제글을 낚시글일지도 모른다고 해서.... 17 내미 2012/01/20 2,788
61041 롯*면세점에서 산 버버리백이 짝퉁일 수도 있나요? 3 급질 2012/01/20 3,687
61040 제시외건물에 대해서 여쭈어봅니다. 1 쫄지마 2012/01/20 1,479
61039 웹툰 추천해 주세요~~ 9 ^^ 2012/01/20 1,331
61038 사랑과 전쟁 2 보시나요? 10 겨울밤 2012/01/20 2,863
61037 삼각김밥 속 만들었는데요 3 참치 2012/01/20 1,238
61036 지금 키톡에 쪽지보내신분 19 ... 2012/01/20 3,364
61035 3호선 독립문 -무악재-홍제역 쪽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2 ... 2012/01/20 13,592
61034 명절때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돈 65 어렵다 2012/01/20 4,921
61033 명절엔 아픈게 죄 3 며느리 2012/01/20 918
61032 남극의 눈물 아기펭귄 ㅜㅜㅜㅜㅜㅜㅜ 8 ㅜㅜ 2012/01/20 5,998
61031 댄싱퀸 보신분 계신가요? 1 엄마 2012/01/20 1,134
61030 영어단어 못외우는거 머리 나빠서 그런건가요? 6 영어질문하나.. 2012/01/20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