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과 한달동안 하와이 체류 어떨까요 ?

계획중 조회수 : 3,988
작성일 : 2012-01-19 10:38:54

어디까지나 아직 계획중이고요.

남편이 한달이라는 휴가를 받아내야 가능한 일입니다만.. ( 지금 조율중입니다. )

정말 제 꿈이 신혼여행으로 갔던 하와이에서 단 한달이라도 체류하는 것이었거든요.

단순히 여행객의 신분이 아니라 그냥 체류자의 신분으로요 ㅎㅎㅎ

 

바닷가 앞에 콘도를 하나 빌릴예정이고요 , 차도 한달 렌트할거에요.

그리고 남편과 나, 그리고 아이둘과 함께 한달간 그냥 아무것도 하지않고

눈뜨면 바닷가 나가서 놀다가 지치면 들어와서 쉬다가,

심심하면 바닷가 앞에 의자 갔다놓고 책도 읽다가...

저녁엔 콘도안에 되어있는 바베큐시설에서 바베큐 구어먹고.

그냥 암것도 안하고 띵가띵가 놀려고요.

 

생각보다 큰돈은 안들더라고요. 오히려 한달 렌트하는게,

고급호텔에서 일주일 있는것 만큼밖에 돈이 안드는것 같고요.

 

이렇게 놀면 너무 심심할까요.?

너무 무계획적인 한달의 휴가가 될까요?

 

저 정말 하와이 팬이거든요 ;;;

이렇게 놀면 하와이가 지겨워질까요?  

IP : 203.210.xxx.1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9 10:40 AM (210.219.xxx.58)

    완전 추천.
    하와이 일주일은 짧아요ㅋㅋ

    돈만 허락한다면 한달 딱좋아요 딱좋아^^

  • 2. 죄송.......
    '12.1.19 10:46 AM (125.142.xxx.153)

    편서풍...

    그 천문학적양의 일본 방사능(지금도 계속 나옴)의

    대부분이 어디로 갔을까요...........

  • 3. 레이디
    '12.1.19 10:59 AM (210.105.xxx.253)

    그럴거면 차는 왜 빌리세요?
    차 렌트 필요없을 거 같아요

  • 4. 넘 좋죠!!
    '12.1.19 11:00 AM (115.161.xxx.209)

    하와이 한달정도 체류했던 친구가 있었는데(언니가 유학가서 방학때 같이있었대요)
    너무너무 좋은 추억이라고해서 저도 꼭 가보고싶어요...
    부럽네요

  • 5. 아...
    '12.1.19 11:11 AM (121.130.xxx.83)

    대박이죠. 차는 있어야해요. 한달이면 더더구나. 먹을것도 사 날라야 하고. 그 정도 시간이면 구석구석 다녀봐야 하는데 렌트는 필수죠. 알라모아나호텔에 묵으면서 쇼핑만 하다가는 일본 여자애들 정도만 차 필요없어요. 놀려면 차 필수죠.

  • 6.
    '12.1.19 11:14 AM (50.77.xxx.33)

    듣기만 해도 너무 부럽.. ㅎㅎ

  • 7.
    '12.1.19 11:14 AM (203.248.xxx.229)

    너무 부럽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다 오세요~ ^^

  • 8. 홍자양뚱땡이
    '12.1.19 11:22 AM (112.154.xxx.5)

    얼마전에 하와이 다녀왔는데..
    말씀하신대로 콘도 빌려서 한 달만 살면 너무 좋겠다... 했어요.
    해 뜨면 바닷가 나가서 파도타고 하염없이 놀고,
    비오면 책 읽고 잠자고.. 무지개 구경하고..

    그렇게 살려면 오히려 차가 필수죠.

    남편 은퇴하면 아이들없이 부부만 가서 그렇게 살아보려구요.
    저희 부부에게는 아주 먼 꿈인데..
    실행하신다니 너무 부럽네요.

    실컷 놀고 쉬다 오세요.

  • 9. .......
    '12.1.19 11:45 AM (68.193.xxx.71)

    north shore 새로생긴 샵구경
    다른섬방문 빅아일랜드,마우이,라나이등....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구요.
    호텔보다 집을 빌리시는게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집을 개조해서 빌려주는 서비스 좋은데 많습니다.
    오기전에 며칠간만 묵어보고 싶은곳에서 2박3일 이렇게 마무리하셔도 좋구요.
    좋기는 빅아일랜드에 새로생긴 콘도들이 좋습니다
    깨끗하고 뷰좋고 와이키키같은데보다 더 한적하고
    잘계획하셔서 잘 쉬다오세요

  • 10. **
    '12.1.19 11:46 AM (211.51.xxx.2)

    듣기만 해도 꼭 제가 가는 것 마냥 입이 헤~ 벌어지네요.
    너무 좋으시겠어요. 남편분 한달 휴가 꼭 받아내서서 다녀오시길 ^^
    가시게 되면 글이랑 사진도 좀 남주시구요~

  • 11. .....
    '12.1.19 11:48 AM (211.224.xxx.193)

    아..저도 하와이처럼 따뜻하고 바닷바람불고 파도치는거 보이는데에 집 짓고 사는게 꿈인데. 잠깐 여행갔다 오는거랑 거기서 머무는거랑 완전 틀리겠죠? 머물면서 보면 더 멋질거예요.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하늘 바람. 와 생각만해도 너무 부러워요. 문만 열면 파도쳐오는 바다가 보인다면 스트레스가 싹 달아날것 같아요.
    하와이는 미국령이라 집값이며 물가가 비싸겠죠?

  • 12. 와 부러워요
    '12.1.19 11:53 AM (110.70.xxx.204)

    완전 제가 꿈꾸는 삶이네요.
    암것두 안하고 그저 일광욕에 맛있는 과일 듬뿍 드시고 푹 쉬다가만 와도 좋겠네요. 생각만으로도 너무 좋아요.

  • 13.
    '12.1.19 11:55 AM (222.104.xxx.197)

    저는 찬성이예요~ 시간, 금전적으로 허락이된다면 저도 당장 달려가서 한달정도 (전 스위스요^^;) 휴식하며 팅가팅가 노는 시간 보내고싶어요. 구석구석 구경도다니고 현지인들가는 마켓이며 식당 작은곳 까지 다니고 책도 읽고 좋은추억 많이만들겠어요. 그때 한달추억을 충전해서 또 열심히 일하고 생활 할 수있을것 같은데요? ^^

  • 14. ...
    '12.1.19 12:24 PM (114.205.xxx.190)

    읽기만 했는데도 넘 부럽네요.

  • 15. 날씨와 하늘이
    '12.1.19 12:27 PM (115.161.xxx.209)

    사람 행복해지게하는 곳이잖아요
    너무 부러워요~~ 잘다녀오세요

  • 16. 하와이 조아
    '12.1.19 2:21 PM (121.180.xxx.86)

    완전 부러워요 꼭 다녀오세요~
    저도 1주일간 갔다왔는데 너무 짧더라구요
    1달간 하와이라 너무 좋겠어요

  • 17. ...
    '12.1.19 4:58 PM (220.120.xxx.92)

    일본에서 그렇게 한달동안 지내봤는데 진짜 좋앗어요..
    하와이라면 뭐 말할것도 없겠네요..
    꼭 다녀오시고 후기도 빵빵하게 올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289 드라마 신들의 만찬 보시는분들 있으신가요 3 ??? 2012/03/25 2,060
86288 영어 해석 부탁드려요 2 . 2012/03/25 580
86287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을 사고 싶은데요. 저렴한걸로.. 8 에소머신 2012/03/25 1,332
86286 영재학급되기 영재학급 2012/03/25 806
86285 잠깐 알았던 애기엄마 5 Ss 2012/03/25 2,075
86284 부산에선 일산처럼 살기좋고 사람들이 친절한 동네는? 19 질문 2012/03/25 3,388
86283 중국 광저우 한국사람 살기 어떤가요? 1 China 2012/03/25 3,784
86282 물사마귀 잘고치는 피부과는 없을까요?? 5 서울, 동대.. 2012/03/25 2,707
86281 결혼할 나이쯤 돼서 속도위반도 안좋게 보이나요? 53 ..... 2012/03/25 11,888
86280 현미백설기 2 순돌엄마 2012/03/25 1,820
86279 전화 못하는 이유 11 소심한자 2012/03/25 2,044
86278 배에 가스가 빵빵하게 차서 아파요 8 도와주삼 2012/03/25 3,794
86277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요?? 왜 작은엄마가 울어요? 4 ddd 2012/03/25 4,138
86276 급해요~~~~ 5학년 사회교과서 내용 좀... 3 ... 2012/03/25 1,783
86275 넝쿨에 나오는 유지인 같은 친구있음 좋겟어요 1 ,, 2012/03/25 1,681
86274 치킨스톡을 찾고 있는데요. 아이허브에.. 2 아이허브 2012/03/25 4,003
86273 아주 옛날 옛날 드라마... 2 유지인 2012/03/25 1,088
86272 강남역 부근 맛있는 순대국밥집 알려주세요~~~ 5 순대 2012/03/25 1,489
86271 이래서 고양이,강아지 키우는가봐요 14 .. 2012/03/25 2,525
86270 지금 개콘보고 울고있어요 3 네가지짱 2012/03/25 3,286
86269 소래포구 다신 못가겠네요. 50 쭈꾸미 2012/03/25 19,654
86268 토리버치 가방 어떨까요? 4 사고싶어 2012/03/25 3,213
86267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있음 정말 편한가요? 10 행복한영혼 2012/03/25 3,899
86266 전화보다 문자가 더 편하신 분 안계세요? 17 공포심? 2012/03/25 2,735
86265 혹시 라면 건더기 싫어하는 분 계세요? 9 gjf 2012/03/25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