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 때문에 수산물은 일절 안드시나요?

정말궁금해요 조회수 : 3,393
작성일 : 2012-01-19 09:29:09

멸치다시마 육수도 안내시나요?

음식에 소금도 안 넣으시나요?

김도 안드시나요?

IP : 112.166.xxx.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2.1.19 9:34 AM (211.33.xxx.77)

    전 멸치도 다시마도 미역도 생선도 소금도 모두 먹습니다.

  • 2. kandinsky
    '12.1.19 9:39 AM (203.152.xxx.228)

    다먹어요 국산으로 찾아서...

    그거 가려데기 시작하면 먹을거 없죠

  • 3. 저는
    '12.1.19 9:44 AM (211.196.xxx.174)

    생선 제 손으로는 안 사고 미역도 오래 못 먹었어요
    소금은 예전에 사놓은 거 먹고요 다 먹으면 어디 지중해산이나 구해볼까 해요
    그래도 멸치 이런건 먹고요 특히 육수낼 때
    뭐 김도 먹고
    덜 먹는다 정도지요 뭐

  • 4. 저는...
    '12.1.19 9:59 AM (112.168.xxx.112)

    멸치 김 다시마는 미리 사둔게 있어서 쓰구요. 천일염도..
    다른 해산물은 일절 안먹고 있어요.

    앞으로 구입은 생협에서 할 생각입니다.
    자체적으로 검사를 하긴 하니까요,

  • 5. 근데생협
    '12.1.19 10:03 AM (211.184.xxx.68)

    생협에선 검사하긴할까요? 알바한테 여기 방사능검사하냐고 하니 검사한다고 뭐 보여주던데 방사능의 방자도 안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알바가 방사능검사가 뭐냐는 식의 태도를 보여서 욕나오는걸 참고 나왓어요..

  • 6. 적어도,아이들은,절대먹이지마세요
    '12.1.19 10:10 AM (125.142.xxx.153)

    빠르면 2,3년뒤 혹은 5,6년뒤.......

    아시게들 될겁니다...

  • 7. 둘째맘
    '12.1.19 10:15 AM (211.204.xxx.62)

    미역 다시마 멸치는 사놨던걸로 먹구요. 생선은 사서는 안먹어요. 냉동실에 이제 세마리 남은게 다네요. 근데 남의집가거나 식당서 어쩌다 다같이 먹을땐 먹습니다.

  • 8. 보스포러스
    '12.1.19 10:16 AM (114.207.xxx.163)

    안 먹는 1 순위 어묵,
    2 순위 생태 코다리, 100% 일본산이라 그러셔서.
    3 순위 그외 생선들

    안 먹는 목록이 너무 많으면 정신 없어서 요즘은 버섯 시금치 같은 채소는 다 먹구요. 김도 저는 먹습니다.

  • 9. 흠..
    '12.1.19 10:18 AM (218.186.xxx.13)

    사실 좀 웃기죠. 일본바다랑 저 멀리 유럽 바다랑도 아니고... 바로 옆나라인데, 일본산은 무조건 안돼! 하고.
    우리나라껀 괜찮아~ 하는거요.
    중국산 어쩌고, 중국산 어쩌고 해도.. 그 바다가 그 바단데.. 인간들 맘대로 금만 살짝 그어 놨을뿐.
    중국 물고기가 자기 집에서 놀다가 살짝 금 넘어 우리 바다에서 놀고 있는데, 우리 어부한테 잡혔으면 국내산, 그 고기가 즈그 집에서 잡혔으면 중국산.
    우리나라 고기가 금 넘어온 불법조업 중국 쌍끌이 어선에 잡혀서 갔으면 중국산 어쩌구~
    심리적 위안일 뿐이죠.

  • 10. ㅇㅇ
    '12.1.19 10:23 AM (211.246.xxx.121)

    걱정마세요

    병원 방사선실 직원, 원자력 연구소 직원은 그럼 다 죽겠군요

    매일 극미량의 방사선 쬐이고 사는데

    호들갑이지요

  • 11. ...
    '12.1.19 10:25 AM (59.15.xxx.61)

    일단 고등어와 명태를 먹지 않습니다.
    얼마전 우리나라산 다시마도 방사능 물질이 나왔어요.
    안 먹을 수 있으면 되도록 피하구요
    어쩔 수 없을 때는 조금...그리고 자주 안먹으려고 노력합니다.

  • 12. ...
    '12.1.19 10:56 AM (222.106.xxx.124)

    애들때문에 가리죠. 방사선실에 애들이 일합니까??
    가임기 여성, 임산부, 미성년자 이하는 조심하는게 낫죠.
    호들갑이라는 말, 좀 아니다싶네요.

  • 13. 예전보다 훨씬 덜먹어요..
    '12.1.19 11:10 AM (115.161.xxx.209)

    예전에 한달에 10을 먹었으면 요즘은 한달에 1정도.

  • 14. 작히
    '12.1.19 11:48 AM (59.2.xxx.45)

    흠.. 님!
    전 이렇게 생각해요
    중국산바다와 우리나라의 바다의 경계에는 큰차이 없겠지만....
    잡아서 보관이나 운반시에 처리과정에서 무얼넣을지 어떤 끔찍한 화학물을 첨가할지를 몰라서 중국산은 꺼려지더라구요.....

  • 15. ..
    '12.1.19 11:48 AM (1.246.xxx.153)

    집에서만 안먹어요.
    밖에서.. 특히 시댁에 가면 어쩔 수 없이 먹습니다.

  • 16. 작히님
    '12.1.19 1:05 PM (211.51.xxx.2)

    작히님 말씀이 맞아요.
    같은 서해바다에서 잡은 꽃게라도 중국에서는 무게 늘리려고 납 넣은 적도 있잖아요.
    우리나라도 나쁜 사람들 많지만 중국쪽에서는 유달리 창의적으로 많은 것 같아서 꺼려져요.

  • 17. ....
    '12.1.19 1:07 PM (112.153.xxx.106)

    안먹어요. 원전 터지자마자 쟁여놓은 김, 미역, 다시마, 멸치로 바티고 있어요. 솔직히 업자들 못믿겠어요. 버티는데까지 버텨보려구요.

  • 18. 나중에
    '12.1.19 1:11 PM (110.34.xxx.8)

    조미김도사다 먹고 미역국도해먹고 근데 왠지동태 생태 그런건잘안해먹용 원래겨울에동태많이해먹는데

  • 19. ㅇㅇ
    '12.1.19 1:50 PM (115.161.xxx.209)

    저도요.. 김,다시마는 사다먹는데
    생선 조개류는 잘 안먹게되네요... 특히 동태.

  • 20.
    '12.1.19 1:53 PM (175.207.xxx.116)

    전 노르웨이고등어만 아주 가끔 먹고 해산물 이젠 안 먹어요.임산부

  • 21.
    '12.1.19 1:53 PM (175.207.xxx.116)

    멸치 김도 원전 전 것임

  • 22. ..
    '12.1.19 1:54 PM (125.137.xxx.55)

    일절 안먹을 수는 없더라구요.
    원전 터지기 전에 생산된 멸치와 다시마 아직 남아 있어서 그거 먹고 있구요.
    생선은 원전 터지기 전에꺼 고등어 이제 다 먹었어요. 더 사둘걸 후회중..
    오징어 참 좋아했는데 몇달 전에 한마리 사먹었는데 너무 크고(이상하게 크더라구요) 맛없어서 다시는 안사먹고 문제는 어묵인데 한참 어묵 사다 먹었는데 어느날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 어묵도 이제 안먹어요. 어묵없는 떡볶이를 먹으려니 휴~~ 밖에서 먹는 음식은 어쩔 수 없다치고요(육수낼 때 쓰겠죠?) 좋아하는 생선구이집 일년동안 한번 갔어요. 회는 아예 안먹고 초밥도 좋아하는데 세번 정도 먹은거 같아요. 근데 김은 먹어요. 원전사태 이전꺼로 먹기도 하고 우체국꺼 조미김 사먹고....아예 안먹을 수는 없는 거 같고 횟수가 많이 줄었어요.

  • 23. ...
    '12.1.19 2:59 PM (222.120.xxx.63)

    태국산 새우, 우리나라 서해안 김, 굴비 등 먹어요.
    명태 코다리 가능하면 안먹습니다 오징어도요..

  • 24. 안 먹어요
    '12.1.19 3:04 PM (203.232.xxx.3)

    원전 사고 났을 때 재빨리 소금 미역 다시마 김, 멸치..2~년분 정도 구입해 놨어요.지금 냉동고 터짐.
    참치캔 꽁치캔 고등어 캔 1박스씩 사다 놨고요. 굴비도 적당히 사놨어요.
    아껴서 아껴서 먹고 있어요. 이거 다 떨어지면 어쩌나 싶어요.
    문제는 외식하는 경우 어쩔 수 없이 먹을 때가 있어요. 직장 분들 앞에서 방사능 어쩌구 하면 좀 미안해요.
    특히 이들은 절대 안 먹이려 해요.
    저도 어묵 없는 떡볶이, 너무 슬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537 무개념 그녀 4 소심한 나 2012/05/07 1,351
106536 이게 최선이겠지요. 82님들 위로가 필요해요. 9 최선의 선택.. 2012/05/07 2,235
106535 장미여관-봉숙이 14 mika 2012/05/07 2,287
106534 정봉주 팬 카페 ‘미권스’ 카페지기 긴급체포 1 ㄷㄷ 2012/05/07 1,355
106533 티비에서 좌우비대칭에 대해 나왔어요 오늘 2012/05/07 1,167
106532 책은 인터넷으로 사야겠네용.. 2 핑크루 2012/05/07 1,350
106531 MB와 새누리당은 이정희가 얼마나 고마울까.. 3 000 2012/05/07 1,001
106530 남편이 아버님이 돌아가신후 너무너무 힘들어합니다ㅠㅠ 4 레미안아줌마.. 2012/05/07 2,937
106529 유방암 3기면 어떤 정도인가요? 2 ㅡㅡ 2012/05/07 37,982
106528 요즘 다 반팔 입으시죠? 8 궁금 2012/05/07 1,824
106527 요즘 만개한 2,3센티 길이에 라면 굵기 흰 꽃잎이 방사형 모양.. 5 꽃나무 이름.. 2012/05/07 1,091
106526 중3딸의 어버이날 편지 3 .. 2012/05/07 1,876
106525 의외로 대기업 들어가서 금방나오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10 양서씨부인 2012/05/07 4,144
106524 원두커피 선물세트 어떨까요~ 5 ryuzie.. 2012/05/07 1,306
106523 안마의자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여름 2012/05/07 1,918
106522 분홍 안개꽃 너무 이뻐요~ 사고 싶은데.. 6 꼬꼬꼬 2012/05/07 1,444
106521 오목교근처 잘하는 피부관리실 알려주세요 1 초보 2012/05/07 1,034
106520 쇄골 골절 문의드려요 6 어떻게할까요.. 2012/05/07 1,459
106519 몇일전 꿈 ... 2012/05/07 529
106518 베란다에서 머리감고 샤워하는 집도 있나요? 11 궁금 2012/05/07 4,620
106517 아들이 대학생인데,벌써 사업을 하겠다는데..이걸..에효 6 대학생엄마 2012/05/07 1,761
106516 외국에서 잠시 살려면 차라리 긴머리가 편하겠죠? 5 관리면에서 2012/05/07 1,677
106515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 모금 총액 안내 11 추억만이 2012/05/07 1,259
106514 생후 한달 아기 몸무게가 잘 안늘어요. 2 걱정 2012/05/07 3,023
106513 양키캔들 4 질문 2012/05/07 1,654